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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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yde.bsky.social
르나르
@eunhyde.bsky.social
실제로 못박을때는 몸이 고정 돼야 하니까
손목에 못을 박았는데
딱 거기에 밴드로 고정을 해놔가지고......내가.... 𝙎𝙄𝘽𝘼𝙇 .................
November 17, 2024 at 5:15 AM
그래서 이 뒤에 “배신의 순간이 왔구나” 하면서 켱유다와 마주 볼 때에 켱유다에게 다시 한번 벗어날 수 없는 운명임을 인지시키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유다같은 면이 인간이라면 다 갖고있잖아? 그래서 신 앞의 인간은 참 나약하구나.. 싶었네
November 17, 2024 at 5:15 AM
배반의 키스에서 켱유다가 “혼자 계신 저분” 하면서 은 저스를 가리킬 때 은저스는 하늘을 보고 아버지... 아멘.. 하면서 맘을 다잡았거든..그 눈이 참.. 방금까지 겟세마네에서 분노하고 울며 눈에 담긴 힘이 다 빠져가지고..
November 17, 2024 at 5:15 AM
39번의 채찍질 직전에 끈에 묶인채 하늘을 보고
아버지.... 하는거 제발 좀 ㅠㅠ.. 하 시발 내가 주여..거렸네
채찍질에 맞춰서 점점 생채기가 심해지고 옷이 찢기고 몸을 못가누게 되는 이 연기가 어떻게 안우냐.. 저 사람 몸뚱아리 하나로 찬양,비난 그리고 죽음까지 받아내고 있는데..
November 17, 2024 at 5:15 AM
겟세마네에서

See how I die~~~~~~~~에 맞춰서
조명 최대까지 천천히 쏴아아악 밝아지다가
확 어두워지잖아

요게 유대인들이 그렇게 바라던 >메시아< 모습의 지저스와
그저 신 앞에서 작고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지저스
이렇게 대조되어 보였음
November 17, 2024 at 5:15 AM
근데 여기서 은저스 표정이 내 자리에서 안보였는데
둘이 한참을 바라보다가 켱유다가 도대체 은저스의 무슨 말을 들은건지 표정을 들은건지 표정 딱 굳으면서 가버려요.. 아이고 ...

근데 여기가 이 순서가 맞나 나 지굼 기억 섞임
November 17, 2024 at 5:15 AM
최후의 만찬에서 켱유다가
아직 당신의 뜻을 모른다고 왜 다 던지고 가려고하면서 울부짖고 은저스를 올려다보잖아 그 눈빛이 시발..
그러고 일어섰을때 은저스가 드디어 켱유다의 뺨을 만져주니까 애 표정이 너무.. 너무인거임..
졸라 얘 힘들어요 지금
November 17, 2024 at 5:15 AM
그래 12제자 모두가 예수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할 수는 없지.. 성서에 어긋나는 생각이겠지만 극만 봤을땐 예수와 유다의 말을 잘 듣고있지 않고 복음을 쓸 생각에만 빠진 나머지 제자들보단 예수를 그저 한 사람으로 지저스라는 개인으로 본 유다가 제일 괜찮 으브우ㅜ으브읍!!!!
November 17, 2024 at 5:15 AM
지저스는 유다에게 곁을 주지않음으로
그에게 무언의 신호를 계속 보낸거같음

너는 여기에서 날 찬양해서는 안된다
넌 저들과는 다른 길을 가야한다
유다 너가 유대인을 도울 길을 만들 자다
November 17, 2024 at 5:15 AM
켱 쥴쥴 울다가 뒤에 서있는 은저스랑 대치상태 마냥
마주보잖아 그 사이를 장막으로 싹 가리니까

유대인들이 말하는 아버지(=신)의 곁으로 갈 지저스와
지저스 곁에 있고 싶은데 갈 수 없는 유다 사이의 장벽으로 보였어 지저스가 끊임없이 유다에게 그엇던 선의 시각화
November 17, 2024 at 5:15 AM
그렇지만 이 목소리가 켱유다에겐 위로가 되지않고
또 다른 시련만 될 뿐이잖아
November 17, 2024 at 5:15 AM
“잘했다 유다 착하다 유다”
진짜 신은 잔인함.. 끊임없는 시련을 주다가 필요한 순간에 오지 않으시고 이렇게 켱유다가 벼랑 끝까지 몰렸을때 목소리를 내심..유대인의 해방을 위해 지저스를 죽여야함이 마땅하다 당위성을 갖게 만들어버림..
November 17, 2024 at 5:15 AM
다른건 생각 정리 좀 하고 적고..
목마 탄 박은태가 너무 빵실빵실 웃으면서 들어와가지고
나 ㅇ ㅡ ㅇ 이러고 보다가 (^○^) 이래돼버림
아 개귀엽네 진짜 ㅋㅋㅋㅋㅋ
November 17, 2024 at 5: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