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는 꼭 금색으로 해야지 금색테가 젤 예쁘니까...

뱃지랑 피규어는 당연히 모든문파 모든 캐릭터 가질 생각이엇는데요...

저...는 홈페이지 세대라 갠비 용도에 맞게 만들어놓고 혼자 떠드는게 젤 편하단 말임...근데 요즘같은 인터넷 환경에 예전처럼 갠홈 쓰기도 불편하고 지금 블스가 딱 예전에 갠비에서 떠들던 느낌으로 쓸 수 잇어서 좋음...

몇년전에 저 코어가 구체적으로 뭔지 어따가 감상 써놨던거 같은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근데 저 모든 캐릭터성이 전부 도2인 것도 너무 재밌음...저거 말고 아방 연하남이나 사회초년생 캐릭터까지 있음이...처음볼때 캐릭터성 계속 변하는게 진짜 신기하고 재밋엇는데 그래도 캐릭터 중심 잡고 관통하는 코어? 같은 부분은 확실해서 저렇게 확확 바뀌는데 캐붕으로 느껴지지 않는 점도 좋고...

내가 했던 고민이나 괴로움? 같은걸 그대로 겪고 느끼는 캐릭터들이 많았음...청묭이랑 벡천이 제일 그랬고...난글애서 얘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음...와중에 공감 이런거 제일 못느껴보고 타자화되었던게 최애들이라 욱김...

내가 긍정적이고 음습함이 없어서 결이 맞단건 아니고...캐릭터들이 생각 흘러가는 과정이랑 포인트?가 공감가네...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어떤 기분으로 말하는지 알겠다 싶었는데 내는 결론이 정반대가 나올때가 잇더라고...그럴때도 신기했음...

ㅎㄱ는 이해 안가는 캐가 없고 싫은캐가 없어서 신기했는디...심지어 법ㅈ도...
그래서 내 경향이 바꼈나? 싶었는데 ㅎㄱ이후로 다른 웹소들도 읽어보니까 아니더라...여전히 저는 개유난개복치였음...걍 ㅎㄱ가 결이 맞았던걸로...

작품성보다 대중성 오락성? 있는 작품 쪽이 더 취향이긴 한디...그렇다고 무난한건 아녀서 호불호 개쎈편인데 ㅎㄱ는 나랑 어느정도 안맞는거도 흐린눈할거 흐린눈 가능하고 전반적으로는 좋다고 느낌...작품마다 극 싫어하는 캐 하나씩은 있어서 덕질에 괴로움 동반하는 편이고 못참고 탈주한적도 많음...그 작품들보다 ㅎㄱ가 더 낫단건 아니고...더 좋아하는 작품에서도 그럼...ㅎㄱ에는 결이 맞다는 느낌을 받아서 종종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