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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악성팬
한일병합사- 그냥 사진집... 옛날 서울 모습, 각종 단체사진(독립운동가 친일파 일반인 등등)이 많이 나옴

물 수 없다면 짖지도 마라- 말년에 친일파로 흑화해서 유명한 윤치호가 쓴 일기인데 말투가 존나 웃겨ㅋㅋ 양비론+쿨찐+혐오발언+꼰대질까지 거를 타선이 없음 100년 늦게 태어났으면 트위터에서 정치계 주식코인계 사이에서 대장노릇 했을 듯ㅋㅋㅋ 부분적으로는 맞말도 있긴 함 근데 지가 한 발언끼리도 계속 충돌하고 모순이 생기니까
October 22, 2025 at 1:42 AM
하성민 복부비만
하성민 엉덩이
하성민 체지방률
하성민 체지방지수
October 11, 2025 at 1:09 PM
30년대 이후 공산주의 계열의 무장독립운동을 다루는 책
저자피셜로 학술서 아니고 대중역사서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좀 문장이나 서술 방식이 일차원적이고 감정적... 위인전이나 학습만화 읽는 것 같애
한국사회 반공 히스테리를 벗어나서 나름 중립적인 시각으로 읽으려고 했는데도 훗날 김씨왕조 세우게 되는 인간들에 대해 이렇게 느끼하게 써놓는 게 맞나 싶었음
October 11, 2025 at 1:06 PM
일반인이 읽을 책은 아닌 듯...
30년대생 학자가 80년대 말에 쓴 글이라 문체부터가 잘 읽히지가 않는데 내용도 엄청 시시콜콜하고 자료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측이나 사설도 많고 아무튼 복잡함
2권 3권은 걍 제대로 읽지도 못했어 일제강점기에 조선시대 말투나 한자나 영어로 작성된 문서들이 날것 그대로 나열돼있으니까 분명 글자는 있는데 그걸 읽을 수가 없음
September 5, 2025 at 2:25 AM
존나 두꺼워서 읽는 데 며칠씩 걸림
워낙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기록을 엄청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해놔서 읽어도 읽어도 이야기가 끝이 안 나
그리고 사람이 참 입체적임ㅋㅋ 당시 기준으로 교육도 제법 받았고 일본놈들 압제가 싫어서 이민을 결심하고 자식 교육문제로 이혼을 두번 할 정도로 깨어있는 여성이라도 19세기 조선인의 태생적 한계를 못 벗어나는 발언을 종종 한다든지 이승만 열성 추종자라 독립운동 단체 관련 사건의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기억한다든지
August 14, 2025 at 2:57 PM
학술서적임
사진신부 관련 사전지식 쌓으려고 한권만 고른다면 이거 읽으면 됨 딱 필요한 정보만 논문 형식으로 요약돼있으니까
독립운동에 기여한 주체적인 여성같은 대표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가부장제나 미국사회와 타협해야 했던 현실도 다루고 있음
August 14, 2025 at 2:45 PM
이것도 소설인데 이쪽은 묘사가 개빡셈... 주인공 남편이 ㄹㅇ 개씨발놈이라 가정폭력으로 끔찍한 사건이 여러 번 터지고 후반부의 주요 사건도 인종 간 폭력때문에 일어남 아마 오식이 그린다는 스릴러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저자가 외국인인데 한국어나 한자어의 미묘한 어감이나 한국인 정서를 귀신같이 잘 알고 있어서 신기했음
August 14, 2025 at 2:22 PM
저자가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 소장이고 이쪽 주제 다루는 책이면 거의 대부분 이분의 소장자료가 레퍼런스로 등장함 그래서 당연히 이 책들도 내용이 알차고 팩트체크 확실하고
근데 이승만연구원에서 나온 저 책은 예상독자층(ㅋㅋ)을 고려해서 그분의 행보를 좀 유독 적극적으로 변호한다는 느낌ㅋㅋㅋㅋ그게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닌데 마치 세간의 평가가 억울하다는 듯한 그 은은한 태도가 걍 웃김
August 14, 2025 at 2:07 PM
박용만의 생애를 전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
근데 읽다 보면 좀 불경스런 생각이 들게 됨... 교민들 데리고 군사훈련을 실시해서 생도를 배출한 것까진 착착 진행됐는데 그 뒤로는 다방면으로 노력한 내용이 계속 나오지만 계속 좌절뿐이고... 솔직히 그 늙고 지친 하와이 노동자들 훈련시켜서 일본군에 대항할 수 있었을지 의구심도 들고
August 14, 2025 at 1:47 PM
쓰레기임
우리 지역 도서관 중에 딱 한군데 보존서고에만 있어서 예약까지 해가면서 봤는데 대실망쇼 후회막급이었고... 웬만하면 출판된 단행본에다 이런 표현 쓰기 싫어하는데 이건 걍 언럭키 꺼라위키임
저자가 딱히 전문가도 아님 30년대생 의사 할아버지가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견학다니다가 기고문도 좀 써보고 책도 몇권 내본 게 다임
문장력부터 개구려 뭔 박병진도 아니고 한 문장에 쉼표가 기본 두세번씩 나와 맞춤법이슈 비문이슈 많고 레퍼런스 표기도 계속 두루뭉술하고 내용도 얄팍함 걍 검색만 좀 열심히 해봐도 알 수 있는 지식
August 14, 2025 at 1:37 PM
사진집이고 소설가들이 현지 취재기반으로 쓴 짧은 에세이도 있는데 다 좋았음
19세기 조선인들 사진 보면 노동+가난 때문에 불쌍할 정도로 마르고 추레해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확실히 미국에서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어찌저찌 해결돼서 그런지 다들 의외로 안색이 좋고 훤칠해 보이더라
August 14, 2025 at 1:28 PM
사진신부 이민사에 대해서 제일 포괄적으로 다룸 줄거리가 일생 전체에 걸쳐 있고 생활사 독립운동사 이민2세까지 자세하게 묘사됨
청소년문학이라서 그런지 묘사 수위가 절제돼있고 주인공이 겪는 시련도 사진신부 동기들 중에서는 그나마 ㄱㅊ음 솔직히 좀 너무 럭키비키 아닌가 싶을 정도
이런저런 사건 서사가 꾸준히 이어지는데 다 재밌음 드라마화 추진 중이라던데 잘될 듯
August 14, 2025 at 1:23 PM
여기 나온 책 다 읽어본 후기 타래
August 14, 2025 at 1:16 PM
두일이 잡자
August 14, 2025 at 1:15 PM
유영식 사주
August 14, 2025 at 12:51 PM
(하나도안죄송한표정으로)죄삼다
August 14, 2025 at 12:47 PM
아직도 민통구에서 못 벗어났나봐
이것도 배경만 보면 그냥 GP 철책 바깥에 있던 그 황무지같애
June 5, 2025 at 1:00 PM
전작보다는 훨씬 늦게 유료화되는 듯??
June 3, 2025 at 2:10 AM
하와이 웹툰 ㄹㅇ 드가나요
May 26, 2025 at 10:19 AM
헌혈유공장 받는 박두일
May 3, 2025 at 1:55 AM
깜고
May 3, 2025 at 1:44 AM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종이 버리러 갔는데 장정소포 상자 봤음 귀엽다
May 3, 2025 at 1:39 AM
건혜
April 23, 2025 at 3:44 AM
시즌3 넘어오면서 버프받은?기세가 달라진? 느낌이고 더 잘생겨보여
심지어 캐릭터 이름도 성민이야
April 22, 2025 at 2:04 PM
코리안 브레인랏
April 22, 2025 at 2: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