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매년 가지치기를 진행하는 사철나무이고, 오른쪽은 아마 가지치기릉 n년 안 한 사철나무
구분이 어려울까봐 테두리 그려뒀는데 그리기 좀 힘들었다…
왼쪽은 매년 가지치기를 진행하는 사철나무이고, 오른쪽은 아마 가지치기릉 n년 안 한 사철나무
구분이 어려울까봐 테두리 그려뒀는데 그리기 좀 힘들었다…
그리고 이건 사적인 부분으로 정말 이해하기 싫었던 점인데
22년에 랭보 오만나팔에서는 내가 혈육에게 내뱉은 말이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19년도, 22년도 소호 랭보는 정말 좋았음 들라에 친구이기도 했지만 내 친구이기도 했음! ^^
그리고 이건 사적인 부분으로 정말 이해하기 싫었던 점인데
22년에 랭보 오만나팔에서는 내가 혈육에게 내뱉은 말이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19년도, 22년도 소호 랭보는 정말 좋았음 들라에 친구이기도 했지만 내 친구이기도 했음! ^^
신파극인지는 신파극이 뭔지 잘 몰라서 뭐라 못 하겠지만… 시국과 결이
맞는 극이라 시국통이 좀 왔음.
하지만! 본 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는 부분도 있다.
신파극인지는 신파극이 뭔지 잘 몰라서 뭐라 못 하겠지만… 시국과 결이
맞는 극이라 시국통이 좀 왔음.
하지만! 본 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는 부분도 있다.
📍윤소호 랭보
자신감이 넘치다 못 해 오만하고, 교만하지만 이 부분이 오히려 더 위대해 보이게 하는 느낌이 드는 랭보!
오만하거나 교만하고, 치명적인 매력은 잘못하면 유치하거나 철부지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런 점이 안 보이게 잘 연기하는 배우라서 너무 좋아하는 랭보…
비쥬얼도 좋다!
안 올 것 같은데 다시 왔으면 좋겠음 🥲
19-22년 동안 무슨 일을 겪었던 거였을까? 19년은 확실히 랭보의 감정이 깔끔했는데 22년은 조금 더 복잡했음. 오만나팔이 19년도땐 안타까움이나 걱정이 더 크게 느껴졌다면
📍윤소호 랭보
자신감이 넘치다 못 해 오만하고, 교만하지만 이 부분이 오히려 더 위대해 보이게 하는 느낌이 드는 랭보!
오만하거나 교만하고, 치명적인 매력은 잘못하면 유치하거나 철부지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런 점이 안 보이게 잘 연기하는 배우라서 너무 좋아하는 랭보…
비쥬얼도 좋다!
안 올 것 같은데 다시 왔으면 좋겠음 🥲
19-22년 동안 무슨 일을 겪었던 거였을까? 19년은 확실히 랭보의 감정이 깔끔했는데 22년은 조금 더 복잡했음. 오만나팔이 19년도땐 안타까움이나 걱정이 더 크게 느껴졌다면
배우 얼굴 아니었으면 진짜 집에 갔을 것임 오랜만에 애정하는 배우를 봐서 참았는데, 정말 집에 가고 싶었음 🥲🥲
배우들 연기와 극본 해석력이 엄청나다!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고 50퍼센트 이상 할인하지 않는 이상 다시 가지 않을 예정이다..
근데 대본 나오면 꼭 사고 싶다
언젠간 원작도 읽어보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배우 얼굴 아니었으면 진짜 집에 갔을 것임 오랜만에 애정하는 배우를 봐서 참았는데, 정말 집에 가고 싶었음 🥲🥲
배우들 연기와 극본 해석력이 엄청나다!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고 50퍼센트 이상 할인하지 않는 이상 다시 가지 않을 예정이다..
근데 대본 나오면 꼭 사고 싶다
언젠간 원작도 읽어보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상대 배우도 당황할 정도로 매 공연마다 다른 사람인 것 같단 특징이 있다. 자주 보면서 느낀 건데 이것도 초반엔 정극 가깝게 하다가, 상대 배우분들이 자신의 캐해 변주를 감당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이 서면 하는 듯함. 본연의 서사를 헤치지 않고 감정을 차곡 차곡 쌓아 한 캐릭터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는 점이 너무 좋음.다양한 해석을 좋아하는 덕후라면 좋아할 배우…
상대 배우도 당황할 정도로 매 공연마다 다른 사람인 것 같단 특징이 있다. 자주 보면서 느낀 건데 이것도 초반엔 정극 가깝게 하다가, 상대 배우분들이 자신의 캐해 변주를 감당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이 서면 하는 듯함. 본연의 서사를 헤치지 않고 감정을 차곡 차곡 쌓아 한 캐릭터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는 점이 너무 좋음.다양한 해석을 좋아하는 덕후라면 좋아할 배우…
내 친구였으면 80일 정도 담배와 술이 없는 곳으로 범폴과 함께 휴가를 가서 일단 재우고, 밥을 규칙적으로 먹이고, 나데나데를 해주고 집에 보낼듯….
내 친구였으면 80일 정도 담배와 술이 없는 곳으로 범폴과 함께 휴가를 가서 일단 재우고, 밥을 규칙적으로 먹이고, 나데나데를 해주고 집에 보낼듯….
그리고 우울로 자신을 파괴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게 기본이었음. 하지만 여기서도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었다.
1. 랭보와 시를 너무 사랑하는 폴
2. 시가 먼저였지만 어느순간 랭보가 먼저가 된 폴
3. 자신과 시가 가장 먼저인 폴
4. 랭보를 사랑하는 걸 깨닫지 못 하고 있다 뒤늦게 깨닫는 폴
5. 랭보를 구원자로 생각해서 집착하는 폴
6. 너무 지쳐서 죽지도 못 하는 폴…
등
정말 다양한 베를렌느의 욕망을 보여줘서 행복했음.
그리고 우울로 자신을 파괴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게 기본이었음. 하지만 여기서도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었다.
1. 랭보와 시를 너무 사랑하는 폴
2. 시가 먼저였지만 어느순간 랭보가 먼저가 된 폴
3. 자신과 시가 가장 먼저인 폴
4. 랭보를 사랑하는 걸 깨닫지 못 하고 있다 뒤늦게 깨닫는 폴
5. 랭보를 구원자로 생각해서 집착하는 폴
6. 너무 지쳐서 죽지도 못 하는 폴…
등
정말 다양한 베를렌느의 욕망을 보여줘서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