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서 쓰잘때기없이 생각나는거 몇개는 걍 지웠다
갑분 댄스배틀 그런건 왜 도망치면서 하는건데
꿈이니까겠지만

그래도 어제 언더웹 보고자서 그런가 사이버펑크 꿈이 활발했다

걸리자마자 형제는 튀었고 벽을 부순 퍼포먼스때문에 더 이목을 샀는지 수행평가에서 자연스럽게 점수가 복귀되어 진 누나와 동생이 점수가 오르고 형제가 깎여있었다 라는 이전에 있던 일을 그들의 시점이 되서 보고 계속 따라온다는 경찰의 말을 귓등으로 들으며 오랜만의 여행을 즐기는것도 좋다고 함

그리고 꿈에서깸

나는 누나랑 이야기했고 그 아이들도 전투 학교를 나왔고 경찰과 경찰의 쌍둥이 동생과 악연이 있단 사연을 듣게 됨

때는 시험이 아니라 수행평가?같이 시험 점수모으는 걸로 게임을 해야하는게 있는데 옛날 오락실처럼 마주보는 사람들이랑 2대2 대전이 가능한 구조
그걸로 모의전투랍시고 등수를 올려야 했던건데

문제는 누나와 동생이 형과 동생이 졌는데
누나가 바로 뒤로 이동해 움직이지 못하게 한 사이 남동생이 버튼 몇개 누른 것 만으로 커맨드랑 조작 방식을 눈치 채서 미세하게 다른 대미지를 눈치 챈 것이다

결혼식 날 생각보다 더 큰 조직이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로 호위함
드론으로 날 떨어뜨린 쌍둥이 누나와 동생이 연한 회색머리를 날리며(헬멧 쓴 사람 한명도 없었다) 인사를 하던 중 가로등과는 다른 드론 특유의 빛(움직임이 없어도 모두가 눈치챔)이 있어서 쌍둥이가 드론을 날려서 경고해주니 드론들이 사라지게 됨

그렇게 계속 가던 중 경찰 헬기가 오더니 오토바이가 헬기에서 내려옴
경찰은 쌍둥이에게 시선을 안멈추었지만 나른하고 귀찮은 목소리로 드론 협박으로 신고 왔다고 하면서 쌍둥이 남동생이랑 경위조사를 함

나는 품에서 권총을 꺼내 하나는 통신장치, 하나는 렌즈를 부수고 다시 옥상에서 내려가려고 난간쪽을 바라보았고
분명 렌즈를 박살내 카메라가 작동중이지도 않고 충격으로 움직임도 둔해 무시중이던 드론 한 대가 나를 아래로 밈
나는 장총을 적당한 난간에 걸어 긁히는 정도만 다치고 착지

하지만 눈 앞에 아주 깔끔해보이는 그 남자가 등장

그는 의뢰라면서 나한테 꽃다발을 건네주고 결혼하자 했음

웃기는 소리 말라 할까 했는데 내 취향 2등급인 슬랜더 근육 남자여서 그런가 여차하면 도망치지 뭐 하고 ㅇㅋ함

진짜 지친다

틈새로 존재하는 자
인간의 형태로 있을 수 있지만 그의 움직임은 틈새를 움직이는것 뿐
근육같은 건 흉내낼 수 없다

평범한 개체들은 벽이나 사물의 갈라짐으로 살아가고
특이한 개체들만 이동을 위해 인형, 생명체, 기타 제작품에 존재함
갈라짐을 섭취해야하기 때문에 갈라지는걸 보수해서 갈라짐을 먹기 반복

아 졸려서 다듬기 불편해
한 40퍼밖에 못쓴거같애
이해되게 써야하는데 내가 그 뭐지 그 상태야

건물에서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려는 인간을 먹기도 하고 입이나 눈의 틈새는 조종되지만 표정같은 움직임은 구현 안되는 걸로 그 뭐시기하고싶은디

할로우나이트서 순수한 그릇이 광휘 머금고 있는데
그럼 잭오랜턴 아닐까
ㅋㅋ

일론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