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찌 볼 수 있어서 좋고 김기범 노력이 보상받아서 좋아 몸이 한 개라 걱정될 뿐. 우리 키랜드 앙콘도 해야돼ㅋㅋㅋㅋㅋ

시그 맞아? 진짜야? 너무 졸라서 미안 진짜 갖고 싶었어 완전체 시그도 갖고 싶고 메이킹도 보고 싶고 전부 다ㅠㅠ 고마워ㅠㅠ

시그 아니네. 그럼 겨울 앨범? 어제도 비왔어 그럼 겨울앨범? 오나? 오고 있지?

완전체 시그 기대해도 돼? 비 더 와. 제발 와.

늘 옆에 있는 쎄함이 무슨 뜻인지 단번에 이해했다.
김기범 포기 안해줘서 고맙고
구현 잘해준 스엠 디자인팀도 고맙고
세상에서 제일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았다. 김기범 팬이라 누릴 수 있는 사치같아.

근데 곡 비꿔서 음방 두 달, 너무 탐난다. 무대가 몇 개야 댜 영상으로 남을 거고. 와 진짜 침나오는데.

스크린 덕에 오글 필요없었고 적응되니까 맨눈으로 표정도 보였고(14열 왼블) 플리에 미러미러 들어가서 다행. 시상식은 후보가 전부 김기범인데도 떨렸다. 다 김기범이라 누가 돼도 내가 이기는 건데 왜 떨리는지 보면서도 이해가 안갔지만 마치 진짜 연말 시상식인 마냥 혼자 조미조마ㅋㅋㅋㅋ 근데 있지 코너들도 소소한 재미였지만(긍정) 사실은 살롱 주인이 친절해서 오늘 거기 있었던 것 자체로 행복했어 따뜻한 저녁 만들어줘서 고마워.

김기범이랑 앉아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는 거 너무 좋다. 와아악 하지 않고 차 한잔 마시면서 놀다 헤어진 느낌. 다음엔 술 마시며 놀자 그럴까.

사일런스

youtube.com/shorts/FBe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