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생각 ㅜ 생각만하고 끝나는거 아니지 ㅠㅠㅠㅠ 아니지...! (복복받으며 누워있다가 이불 박차고 도로 일어날 기세.)

가엾게도...못생겨지기까지 했군요.... 그래도 이년전 겨울에 비하면 이제 좀더 몸을 아끼게 된 것은 칭찬해드리겠습니다. (복복) 이제 주무세요.

짱나는 표정이거든!!!!! 짱났다 표정이거든요!!!!!!!!?!?!?! (깃털?!!!!! 그게먼데!! 뺴액 하다가 제풀에 지치다. 복복에 그냥 시무룩해지기.) 하... 포씨도 잘자.. 다음엔 감상 풀어주기야...

나는... 감기도 안 걸린 건강한 시민인데도 (타격도 한개도 받지 않은 채 하하 웃고 있는 눈앞의 포씨에게 잔뜩 꾸겨진 못생긴 얼굴 함. 왜 타격 안 받지!!!!!!!!)

꺄아악!!!!! 훌쩍이지도 않으면서!!!! 안 훌쩍이면서!!! 이제 시민의 전리품인데도!!!!! (비명)

놀랍게도 아직이거든요?!!! 살아있거든!!!
포씨야말로 코훌쩍이면서 나타나면 손수건 빌려준다 (당연히 눈에 익었을 손수건을 꺼냄. 언젠가 훔쳐간 뭐시기.)

규탄한다 크레이 포사이트!!!!!
시민이 고통 받는 즐겁게 보고 있었겠다?!!!!!!!!!
서류 없어지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