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개 찾아봤는데 아직 없더라구요 😭 참고로 저 136 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17 업데이트 이후 부터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캡쳐하신 이미지에 있는 URL 이 익스프레스 트랜짓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인데, 아직 저 트윗의 내용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132‘ 까지만 되어 있더라구요. 저 분이 트윗하신 건 아마 백엔드에 등록될 내용을 구해서 미리 올린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 - 집 내부, 외부에서 모두 가능 - 도 굉장한 메리트임.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고 별도의 스마트 버튼에 해당 기능을 지정해두거나 시리에게 불을 꺼달라고도 요청할 수 있음.

다만, 아쉬운 점은 아카라 플랫폼을 통해 애플 홈에 올린거라 아카라 허브가 필요하다는 점?

매터를 지원하는 스위치가 나오면 애플 홈에 바로 붙일 수 있을텐데.

정차한 역사마다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전철을 기다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음.

- 아마 이 날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음.

- 집에 돌아와서 기절했다가 깨어나 보니, 다행스럽게 일이 잘 풀려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는 ㅜㅜ

- 많은 분들이 느꼈겠지만 이 분들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함.

- 더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 이 곳에서도 '우리나라 정상영업 합니다' '전국 집에 누워있기 연합' 같은 재치넘치는 많은 깃발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깃발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추가됨.

- 밤새 집회에 참가한 인원들은 대부분 철저한 방한대책을 갖추고 - 방석형 핫팩이라던가 롱패딩 등등 - 있었으나 많이 힘들어보였음.

- 개인적인 이슈가 있어 오래는 참가하지 못하고 10시쯤 집회 현장을 빠져나와서 역사 안에서 잠깐 쉬고 있었는데 이때쯤부터 도착하는 사람들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는 걸 느낌.

-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계속)

필요한 물품 (핫팩, 따뜻한 음료, 간식등등) 을 나눠주는 차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 화장실은 남태령역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개찰구 안쪽에 있었고, 특정 게이트를 통해 태깅없이 바로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었음.

- 여기에도 남자화장실을 여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분이 있었음.

- 집회에 몇몇 국회의원 분들이 왔다고 들었는데, 박선원 의원님이 오셔서 집회 인원 정리하는 모습도 봄.

- 동이 트고 시간이 지나면서 집회에 참가하는 분들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