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
hohob.bsky.social
조용
@hohob.bsky.social
오프라인에서 덜렁대는 사람. 페미니스트.
오타가 나도 그러려니 한다.
#오늘의운동
하이디라오 쏸라펀 맛있는데 마트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마라펀만 살아남고 쏸라펀 입고가 안됨...
한국인들아 빨리 이 맛을 알아줘
November 7, 2025 at 1:46 PM
(웹에서 퍼온 이미지)
이런 식으로 화면 오른쪽에 여러 가젯을 띄워놓을 수 있는데 여기다 캘린더, 클립보드, 날씨 정도 설정하면 나에게 딱 맞다.
November 3, 2025 at 4:15 AM
막상 파자마 사니까 팔다리로 찬바람 들어오는 게 싫어서 시보리 있는 내복이 입고 싶어짐.
어쌔씬 몽키 내복이 입고 싶다.
October 30, 2025 at 4:03 AM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두통때문에 진통제 먹고 바로 잠이 안 와서 1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잠을 청하는데 가위에 눌림.
목 뒤를 긁으려고 했는데 손이 안 움직이고 대신 상상의 손이 목을 긁은 척하고 내려감.
눈을 감고 있으니 하얀 점들이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데 구체화될수록 도깨비 같은 얼굴임.
등뒤에서 낯선 사람 목소리가 들림.
그래서 이거 트위터에서 본 입면환각이구나... 🙂 하고 참고 잤다.
October 29, 2025 at 12:34 AM
당근 보냉백이 나왔는데 당근으로 이삭토스트 포장주문하면 살 수 있대서 충동적으로 사왔다

daangn.com/kr/share/isa...

도시락가방으로 들고 다녀야지! (평소엔 그냥 출근가방에 냉동밥을 덜렁 넣어서 감)
October 28, 2025 at 10:50 AM
위생 신경 못 쓰던 어린+정병시절에는 낮에 입는 옷과 잘 때 입는 옷 구분도 안 하고 살다가 이제 외출복과 실내복(안 입는 티셔츠)을 구분하는 정도까진 함.
다음 단계로 "존재 목적: 잠옷"인 잠옷을 가지고 싶어짐.
그래서 파자마를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평가도 괜찮은 JAJU 파자마를 마련했다
키 160에 M사이즈 샀더니 팔다리가 사알짝 짤뚱한 느낌인데 아직까지 만족. 면 100%라 자면서 흘리는 땀을 흡수한다는 목적에도 알맞고.
October 28, 2025 at 9:25 AM
#오늘의운동

오랜만에 달리기. 긴 팔 긴바지 입고 나가서 5분*2번만 뛰고 들어옴.
빨래 돌렸는데 감기 때문에 휴지 주머니에 넣은 거 까먹고 돌렸어 😫
October 22, 2025 at 11:18 AM
내가 사용중인 어플은 이건데 아이폰 버전은 없다. 무료로 쓰다가 자주 쓰게 되길래 유료로 구입했음.
October 15, 2025 at 4:06 PM
세로쓰기여서 인식을 못한 것 같아 가로쓰기로 도전해 보니 그나마 낫다 (정확도는 만족스럽지 않음)

그런데 아예 세로쓰기를 인식 못하면 OCR 기능으로서 큰 단점 아닌가 🤔

친구에게 아이폰으로 시도한 결과 물어보니 아이폰이 더 나았다. 세로쓰기도 인식하고 정확도도 내가 갤럭시로 한 것보다 높았음. (친구와 나 둘 다 스마트폰 기본 사진 어플 사용함)
October 15, 2025 at 4:03 PM
OCR 어플로 내가 못 읽는 한자 인식 편하게 하고 있어서 친구들에게 추천하다가, 요샌 스마트폰에도 기본적으로 AI 탑재되어 있으니까 굳이 어플 안 써도 되려나 검증 시도해 봤는데...
갤럭시야 뭐하니...

1. 일본어 책
2. OCR 어플로 읽힌 것
3. 갤럭시 기본 사진 어플로 인식한 것
October 15, 2025 at 4:00 PM
오늘 화제에 올라서 기록해 둔다.
보통 과학교양서가 실험 결과뿐 아니라 설계나 한계점까지 기술해주는데, 이 책은 "고양이를 보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고양이를 보자" 수준으로 온갖 연구를 잡다하게 모아놓기만 한 책.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뇌 건강에 효과적인 것은 직접 뇌를 사용하는 훈련(퀴즈, 퍼즐 등)이 아니라 그것 빼고 나머지(영양섭취, 운동, 숙면, 명상 등)라는 말이었음.

그러니까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October 5, 2025 at 6:16 AM
『자기만의 방』 오디오북 산 이유
낭독: 천지선
October 3, 2025 at 10:14 AM
#오늘의운동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사둔 오디오북이 생각나서 러닝할 때 들었다
『자기만의 방』 오디오북이었다.
잔잔한 낭독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October 3, 2025 at 10:12 AM
#오늘의운동

10월이 되었다
오래달리기는 너무 지겨워서 앞으로 지구력 훈련이 있을 때는 팟캐스트라도 다운받아놔야겠음
October 1, 2025 at 11:05 AM
이 집에 이사와서 여름 한철을 나고 보니 화장실에... 물이 자주 닿는 부분만 갈색으로 물드는 걸 보고 혹시 이 집은 녹물이 나오는 건가 의심 시작.
근데 녹물이 나온대도 수도관을 교체하지 않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일단 다이소에서 필터를 사왔다
40일 뒤에 보자고.
September 29, 2025 at 12:07 PM
#오늘의운동

감기가 다 나아가서 약 1주 반 쉬고 다시 달리기를 재개... 그새 엄청 쌀쌀해져서 달리기는 좋은데 처음엔 몸도 안 풀리고 대체 내가 어떻게 달렸던 건가 싶었다
반만 뛰고 중지하고 집에 갈까? 하다가 5바퀴 중 2바퀴는 정말 설렁설렁 뛰기로 하고 끝까지 뜀

으!! 몸에서 땀냄새나!!!
September 29, 2025 at 11:27 AM
자동 업데이트도 꺼놨는데 자고 일어나니 카톡이 쓰레드처럼 바뀌어 있어서 기절초풍 중이다
깜짝 놀라서 플레이스토어 들어갔는데 아직도 업데이트 안 누른 거 맞음 근데 왜 업데이트가 된 거지
와 정말 끔찍한 경험이다 😂
September 26, 2025 at 10:49 PM
영구치 결손 있는 사람은 유치를 계속 사용하도록 한다는데 나는 왜 그런 말을 들은 적 없지 하고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니
애초에 제2, 제3대구치는 유치가 존재하지 않아서 쓸 수가 없구나 🥲
September 22, 2025 at 6:24 AM
#오늘의운동

케이던스는 같고 약간 보폭이 넓어진 게 느껴짐. 그동안 힘드니까 아주 좁은 보폭으로 달리는 대신 케이던스만 맞추기로 하고, 보폭은 나중에 넓히면 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 보폭을 어케 넓혀? 지금도 너무 힘든데? 했었단 말임.

근데 체력이 붙으면 보폭은 저절로 넓어지는 모양임. 내가 억지로 더 빨리 달리려고 해봤자 기록 단축은 안되고 그냥 체력이 붙을 때까지 천천히 달리는 게 왕도인 듯하다.
September 17, 2025 at 11:28 AM
반숙란 너무 비싸서 집에서 만들어 먹자! 하고 산 계란 찜기 의외로 계속 잘 쓰고 있다. 뿌듯해.

아침에 머리 감기 전에 돌려놓고 머리 말리고 나서 꺼내 먹거나 러닝하러 나가기 전에 돌려놓고 집에 와서 먹거나 하면 된다.

내가 산 건 요건데 (1)음식 닿는 부분이 전체 스테인리스 (2)전원 코드가 분리됨

비슷한 다른 제품들은 만 원 정도 더 싼데 전원 코드 분리가 안 돼서 그냥 큰맘먹고 삼(3~4만원대 가격대에서 1만원이나 차이가 나서 망설임)
September 17, 2025 at 11:16 AM
#오늘의운동

30분달리기 향상 1주차 2번째는 "4분 40초 천천히 달리기+20초 빠르게 달리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빠르게 달리기가 고비일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의외로 재미있었다. (천천히 달리기에서 정말 편하게 천천히 달려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듯)

빠르게 달리기도 20초가 적당하고(시작했다 싶으면 곧 끝남) 30초면 너무 힘들었을듯
September 15, 2025 at 2:16 PM
경기도 독서포인트

오늘부터 독서일지 포인트 2배씩 준다!
September 15, 2025 at 3:58 AM
#오늘의운동

주3회 습관을 한번 깨버렸네
지난번에 30분 도전 코스가 끝나서 오늘부터 30분 향상 코스를 시작했다. 중간에 1분씩 쉬는 시간 있어서 많이 편해질 줄 알았지만 역시 힘들어서 꿱!
오늘도 마음이 조급했는데 다음부터 진짜로 힘 쫙 빼고 천천히 달린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뛰어보자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마무리 스트레칭이라도 할까? 하고 놀이터로 발을 딛는 순간 진흙에 쫙 미끄러져서 넘어질 뻔함. 달리기보다는 이것때문에 근육이 놀랐을 듯😓 스트레칭 열심히 해줘야지
September 13, 2025 at 10:02 AM
#오늘의운동 귀찮은데 이제 날짜 쓰지 말자

어제 기록을 못 올렸다

30분 달리기 도전 마지막날이어서 30분 쉬지않고 달리기를 성공했음.
이보다 더 빨리 뛰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속도로 열심히 뛰었지만 6분 30초 페이스의 벽은 못 넘었다(ㅋㅋ)
6분 37초면 계산해보니 5km를 33분 정도에 뛸 수 있는 페이스다
어쨌든 이게 현재 나에겐 개인 신기록이다 😁👍 굿굿
September 11, 2025 at 7:23 AM
#오늘의운동 47일차

처음으로 갤럭시핏을 차고 운동한 날~
심박수 보니 180까지 올라간다. 러닝 유튜브에 "걷기만 해도 존2 심박수가 되는데 존2 러닝은 어떻게 하나요?"라는 컨텐츠가 있더니 나 역시 걸으면 존2 심박수 되는 사람이었음.
운동초보가 존2 구간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달리기만 하자!

다음 달리기는 드디어 30분달리기 마지막날이다. 오늘처럼 날씨가 선선하면 6분 30초 페이스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 해피 😉
September 7, 2025 at 10: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