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진짜 충동이 사람을 못살게 굴어
조용히 차분하게 지나가야하는 밤인데도 정신은 난리났지 머리는 지끈거리지 와중에 눈은 안 감긴다
그러다가 잘못하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건 한순간이야 그리고 자꾸 그걸 후회해
제발 고쳐 고치자 제발

뭔가 목표를 정하고 움직이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
자유로운게 제일 좋지만 흘러만 가는 시간속에서 떠도는 것은 안타까워.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거듭해서 고민하더라도 무겁지않게, 가볍게, 숨 쉬면서
성공과 실패로 나뉘지않는
그저 한발자국씩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목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하루가 조용하질 않아요 하루가 아주그냥 ㅋㅋㅋㅋㅋ

안녕, 오늘 마무리는 뭔가 기분이 괜찮아요 그래서 갑자기 거금 3만원 썻어요 목요일에 택배가 온데요 그걸 기다리자니 뭔가 설레는 기분일지도

진짜 문제가많다 내가 일하던 곳이 생각보다 더 어머같았다는 걸 깨닫는게 내가 퇴사하기 직전이라는게 너무 웃김(사실안웃김) 🤦 ㅋㅋㅋㅋ퇴사한다고 4월부터 얘기했는데 사람 안 구해진다 왈왈하더니 후임자 편의는 다 봐주느라 기존에 하던일(그거 너무 힘들었어서 관두는사람한테;;) 이제 안할거라고 하면서 새롭게 바뀔거니까 그거 배워서 알려주고 가라는게 뭔 댕소리니 진짜. 인수인계는 내가 하던걸 알려주는거지 내가 모르는걸 후임자에게 알려주는게 아니란다..머가리에 든게있다면 제발 생각좀하고말해줄래진짜다시보지말자자려고누웠는데화가나서못자겠네진짜

여길 자주 오고 싶지않아요
매일이 하루가 조용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어

하루에 항상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요
아침엔 바쁘고 점심엔 한숨돌리고 중간에 뭐 주워먹으면 살짝 기분이 좋아요 저녁이 다가오면 제발 하루 마무리 잘 하게 해달라고 빌지만 막상 밤이되어 하루 끝은 힘들어요
그저 무난하게 하루가 흘러가길 바래도 내맘대로 되는게 하나없는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