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뜨개인증..
스웨터 하나는 뜨던중 실이 부족할것 같아 ‘무‘로 돌아갔고 소품만 쫌쫌따리 뜨며 연명중이다(비니2,목도리1)

날이 많이 쌀쌀해졌으니 뜨개를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오랜만에 베스트를 떠볼까

팔..시작한것도 못올렸지만..완성! 엪오!!

12월 말까지 완성이 목표였는데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드코가 핑크여서 이거 입고 가려고 예정보다 한달..일찍 완성했다ㅋㅋㅋㅋㅋ
레어메이드 하트단추 달았는데 살짝 작은지 잘풀림..그치만 찰떡이라 만족중
실정리랑 세탁 아직 안한 상태라 낼 마무리해서 최종치수 기록할 예정:)

럽모가디건의 뒷판뜨다가 도피성으로 시작한 라울루숄ㅋㅋㅋ
틈틈이떠서 한1주일정도 걸렸다!
사진보다 조금 맑은 옥색의 캐스케이드의 hampton실인데 코튼+린넨이라 사실 보온성은 거의없고 패션용으로나 쓸듯

양장이라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52주의 숄 구매.
서문에 있는 니터들의 건강을 생각해준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좀 웃겼다
근대 난 진짜 52년의 숄할듯ㅋㅋㅋㅋㅋ

누군가 버스에 붙이고간 쿼카스티커를 보고 하루를 귀엽게 시작하는중

10월말에 퇴사하고 숏컷(현재 허리넘는장발)할까 생각중인데 머리카락없음 추우니까 캐시100으로 목도리를 뜰것이다
바늘도 얇은거 써서 오밀조밀하게…포근하게찌?
(문어발늘리겠다는 뜻)

러브모드 가디건 스와치.
[ 파인아트얀]폭스15콘사_인디핑크
타쿠미 막대바늘 6호(3.9mm)
54코35단->18cm*9.5cm

실 권장바늘 4-4.5mm고 도안도 4mm여서 jp6호로 떴는데 게이지도 좀 작고 편물자체도 좀 빡빡한 느낌이라 다시 만들 예정. 4.5mm로 해볼지 5mm로 해볼지 고민중. 실은 1800m정도 있으니까 스와치는 편하게 몇개쯤 만들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