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z-love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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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것도 좋아
연예인 X 갓반인 클리셰 있잖음
근데 갓반인인 쪽이 연예계에 어두운 거임
진짜 우리 주변에 티비랑 유튜브 안 보고 책 읽는 거, 아니면 다른 취미 활동 있어서 모르는 애들처럼

연예인은 사고쳐서 혹은 공황장애 있어서 (적다 보니 후자가 더 좋을 듯)
연예계 활동 쉬는 앤데 근처에서 알바하다가 갓반인이랑 알게 되면 좋겠음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나 연예인인 애가 신기했지 지금은 적응해서 일반 사람처럼 친하게 지내는 정도로?
December 25, 2025 at 1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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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르바이트하는데 이 장면이 빠지면 섭하지 않겠음

"네, 주문 나오면 진동벨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기......."

장신에 어깨도 보기 좋게 벌어진 남자가 ㅁㅈ이 앞에서 우물쭈물하다가 어디서 찢어온 듯한 메모지를 카운터에 쓰윽 내미는 걸 봐 버리는 선배

"관심 있어서 그런데, 괜찮으시면 연락처 알려 주실 수 있나 해서요."

남자는 매장 안의 손님들한테까지 들리지 않도록 작게 말하는 것 같은데
선배는 늘 그렇듯 카운터랑 가까운 테이블 선점하고 계셨고 내부도 그다지 북적이지 않아서 그의 말소리가 들릴 수밖에 없었음
December 27, 2025 at 8: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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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치즈는요, 착해요.
얼마나 순하고 마음 씀씀이가 예쁜지 제가 우울해하고 있으면 허벅지 위에 냉큼 올라와서 냥냥 애교 부려 주는 고양이입니다.
등을 쓸어도 얌전히 있어요. 쓰다듬으면서 힐링이 된다는 걸 얘도 아나 봐요.
그리고 또 장점. 사실 이게 첫 번째 장점보다 클 수도 있는데, 애가 빼어난 미묘예요.
아무 각도로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려도 그냥 필승.
친구들한테는 물론이고 제가 일하고 있는 공방 손님들도 좋아하신답니다.
보고만 있어도 힘들던 게 녹는데 손 내밀면 그 미모로 부비적거리기까지 해요.
January 27, 2026 at 2:5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