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 2체로서도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상상도 안 됨; 얼굴을 거의 감쌀 수 있는 손으로 뺨을 감싸면 고개 폭하고 기대올 것 같아... 그 상태에서 눈가만 엄지로 슥 훑어주면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으로 눈꼬리를 살짝 접고 웃으면서 올려다볼 생각에 헐... 미친 너무 좋다 평소에 내려다보는 건 또 어떨까 긴 속눈썹이랑 뺨이랑 길쭉한 코가 부각되어서 넘넘 애같고 귀엽겠다 ㅠ 언제고 제 널따란 품에 한가득 안겨오면 와... 미쳤다 아스타리온을 껴안고도 제 품이 남아서 더 더 꼭 껴안아줄듯 ㅠ 흑흑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