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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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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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Positive & 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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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 성소수자 길드!
마비노기 모바일 던컨서버

해야하는 것은 없어요!
성지향성, 성정체성 상관없어요~!

목적 : 존재하기
목표 : 존재확인

언제 어디서든 평안하세요!
다른 존재에게 혐오언행 금지!
September 23, 2025 at 1: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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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광장에 퀴어들을 두고 내렸다. 내가 돌아왔을 때, 그들은 설탕으로 된 수렁으로 녹아내려, 그들의 개별적 실체는 무로 용해되고, 공허에 의해 하나의 단일한 의식으로 재구성되었다. 분리된 존재도 각자의 맛도 없이, 단지 형체 없는 영원한 퀴어의 현현.
June 16, 2025 at 2: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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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MKUyxs0TpI?si=sgMFZfE2VV4YwLrG
June 8, 2025 at 12: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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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아니고 다른 일 때문에 이것저것 해봤다.
March 29, 2025 at 4: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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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야 베이비 도너츠
중독. ... ..
February 24, 2025 at 10: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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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2025 at 10: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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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2025 at 10: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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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대통령 탄핵 의견서 제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어요.
February 14, 2025 at 10: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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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
January 28, 2025 at 8: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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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ite everything, it‘s still you.
January 5, 2025 at 3: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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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약에 내란세력들의 뜻대로 된다면, 우리는 함께 있어도 혼자 살아야 합니다. 무력하고 두렵기에, 주체로써의 권리보다 그저 혼자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해지겠죠. 우리는 지칠 것입니다. 지쳐버린 우리는 시민으로서 함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내란세력들의 무응답들을 보고 지쳐버려서, 시민들끼리 서로를 탓하는 순간들이 쌓여갈수록 그들이 마음대로 이 사회를 사용하는 것은 점점 더 편해질 것입니다. 지치는 것은 그런 일을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고립되게 합니다. 여러분 저는 두려움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곧 지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지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리고 지친 우리가 서로를 탓하는 것이 가장 두렵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여기 함께 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지치게 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고립시키지 못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포기하게 하지 못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도망치게 하지 못합니다. 두려움을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 하지 못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죽일 수 없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그들을 멈출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다 하지 않았고, 더 해낼 것입니다. 나중도, 다음도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December 25, 2024 at 4: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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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두려우신가요? 우리는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저들 때문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외치기 위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저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목소리들을 듣는 것이요. 여러분 저는 두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미술하는 HIV감염인입니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이름입니다. '미검출'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이는 치료제를 복용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사라지고, 에이즈로 진행하지 않는 상태를 뜻합니다. 한국의 HIV감염인 96%가 미검출 상태이며, 저도 그렇습니다. 계엄령 발표 후,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남은 치료제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치료제는 감염내과에서 처방받습니다. 계엄령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을 처단한다." 그들은 두려움을 무기로 삼지만, 그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저는 두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계엄령이 발표되고 해제되기까지의 몇 시간 동안 저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들을 했어요. '만약 계엄이 지속되고, 다음 세 달 치 HIV 치료제를 처방받으러 갈 때 계엄군에게 붙잡히면 어떻게 말해야 하지? 병원 간다고 하면 되나? 내가 HIV감염인이라고 말하면 건드리기 싫어서 풀어줄까? 에이즈 환자라고 말해야 알아들을까? 근데 그것 때문에 더 무섭게 괴롭히면 어쩌지?‘ 그때는 정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자 사러 나온 시민분도 못 가게 막았었는데. 여러분 아까 한국에서는 HIV감염인의 96%가 미검출 상태라고 말씀드렸죠? 그럼 나머지 4%는 왜 미검출이 되지 못했을까요? 두려움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사람들을 마주치는 두려움, 치료비지원담당 공무원과 해야하는 대화에 대한 두려움, 치료 사실이 직장이나 가족에게 알려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 등으로 치료를 포기하게 됩니다. 두려움은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하는 것처럼 함께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합니다. 두려움은 그런 일을 합니다. 여러분 두려우신가요? 저들의 약점은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의 목소리들을 듣고, HIV감염인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만든 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HIV예방/검사/상담 센터에서 일합니다. 바로 제 눈앞에서 방금 HIV양성 반응을 보인 분들을 만납니다. 그분들이 가장 먼저 두려워하시는 게 무엇인지 아세요? '남들에게 전파시켰을까'를 걱정합니다. 그리고 '고립되는 것'을 걱정합니다. 아까 말한 미검출이 되지 않은 4%의 감염인들은 '고립되는 것'을 선택당한 것입니다. 두려움은 그런 일을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고립되게 합니다. 내란세력이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두려움으로 우리를 무력하게 하고, 고립시킵니다. 이웃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이웃들끼리 ‘나와 다른 너 때문에 우리가 실패했다’며 서로서로 탓하는 것을 원합니다. 내란세력이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December 25, 2024 at 4: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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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발언으로 참여했어요!
December 25, 2024 at 4: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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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망원댁TV’에서 HIV이야기 나누었어요! 🥰 촬영할 때 굉장히 즐거웠는데. 영싱은 더더 재밌제 나왔답니다-! 당장 가서 봐. 🥰
December 14, 2024 at 1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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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4 at 9: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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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키는 HIV감염인
December 7, 2024 at 7: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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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파열 성애공포증
November 28, 2024 at 4: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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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November 28, 2024 at 4: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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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5, 2024 at 2: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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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결혼식참여
November 16, 2024 at 5: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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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안써서 주먹날리는 중❤️
November 9, 2024 at 3: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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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7, 2024 at 1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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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7, 2024 at 1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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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도 함께했다구~!~!
November 6, 2024 at 7: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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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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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6, 2024 at 1: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