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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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떡밥이 없다고 덕질하기를 중단합니까?
콘클라베 팬픽 한 편을 번역해 왔어요!

벨리니X테데스코. 리버시블 요소 있습니다.
콘클라베 3일차, 영화 타임라인을 따라갑니다.
로렌스 사랑하는 벨리니와, 베니테스에게 흔들린 테데스코가 붙어먹습니다.

[내게 와서 마셔라 veniat ad me et bibat]
archiveofourown.org/works/65204776
May 31, 2025 at 2:19 PM
서울대에서 ✨보존서고 F L E X✨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하나뿐인 백과전서 초판본에다가 16세기에 나온 플라톤 전집이며 히포크라테스 논문집이며 괴테 루소 트웨인 다윈까지~
4월 초순까지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누구나 무료관람
March 20, 2025 at 6:11 AM
고전Classics이란 말은 뭔가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역사적으로는 로마의 학교 교재 텍스트 목록에서 나온 것이지만, 원전은 문자언어가 아니라 구술전통 속에서 성립했단 것을 이렇게 풀어서 썼군. 고풍스러움이 아니라 생생한 말맛을 살리는 게 원전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는 거란 얘기도 하고.
March 4, 2025 at 2:44 AM
나의 조강지처 비취 뱅글
February 20, 2025 at 12:07 AM
12월 3일 건조한 겨울밤 나는 구둣방에 가서 부츠 굽을 고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밥때치고는 제법 늦은 시간에 가게에 들어갔고 음식이 나온 시간은 여덟 시였다
그로부터 세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January 10, 2025 at 4:28 PM
어제 먹은 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X)
오늘 구운 피낭시에
저녁은 월남쌈
December 25, 2024 at 10:50 AM
좁쌀보다 작은 우박이 내려
December 16, 2024 at 6:09 AM
비서공 성명
December 9, 2024 at 7:36 AM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 성명
December 5, 2024 at 6:53 AM
눈이 좀 녹음
November 28, 2024 at 3:24 AM
흰 눈 속 붉은 산사
November 28, 2024 at 2:56 AM
닭을 타고 선경으로 가요
(너그러운 고미술학자들은 봉황이라고 해줌)
November 27, 2024 at 1:49 PM
요 주자도 참 좋아한다 절로 흥이 나는 무늬야 고려 사람들도 이 주자는 점잖은 자리가 아니라 분위기 띄워야 하는 상황에서 썼을 거야
November 27, 2024 at 1:42 PM
이 향로의 포인트는 역시 발이지
노동과 기술을 집약했다는 게 훤히 보이는 세련된 뚜껑과 몸체 그런데 이 화려한 기물을 앙증맞은 토끼가 받치고 있어서 완벽해짐
November 27, 2024 at 1:32 PM
못생겨서 좋은 사자
조형이 예쁜 복숭아
웃긴 원숭이 (얼싸안은 건 석류)
망충한 오리
November 27, 2024 at 1:07 PM
국중박에 다녀왔어요
November 27, 2024 at 12:54 PM
황진영 극본 좋아!
November 26, 2024 at 1:07 PM
마노하세요
November 1, 2024 at 2:10 PM
앵화마노!
백색 한정, 나는 솔직히 백비취보다는 백마노 쪽이… 여러분 마노하세요 저렴하고 아주 예뻐요
November 1, 2024 at 1:52 PM
업데이트
October 31, 2024 at 1:56 PM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쳐도 든든하게 버텨주는 나의 짱돌비취
October 31, 2024 at 7:39 AM
빅토리아스펀지
October 23, 2024 at 12:41 PM
겨울 오기 전에 부지런히 비취를 끼어준다
October 23, 2024 at 7:22 AM
빅토리아스펀지
October 22, 2024 at 12:04 PM
본가에서 키워 뜯어먹는 바질. 베란다에 두고 물(쌀뜨물)만 주는데 너무 잘 자라버렸다
October 19, 2024 at 1:4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