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모님은 어린 시절 가정 상황이 좋지 않아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셨다. 결혼 후 행복도 잠깐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구박을 받으며 딸을 여섯이나 낳으시면서 시어머니 병 간호로 고생하셨다. 그래도 늦게나마 아들을 얻어서 살아가는 힘을 얻으신 것 같다.
중년에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에 20여년을 훨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하시다가 생을 마감하셨다. 한달전에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살고 있는 아들과 딸을 만난 것이 큰 고모님에게는 인생의 선물이지 않을까 한다. RIP
큰 고모님은 어린 시절 가정 상황이 좋지 않아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셨다. 결혼 후 행복도 잠깐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구박을 받으며 딸을 여섯이나 낳으시면서 시어머니 병 간호로 고생하셨다. 그래도 늦게나마 아들을 얻어서 살아가는 힘을 얻으신 것 같다.
중년에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에 20여년을 훨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하시다가 생을 마감하셨다. 한달전에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살고 있는 아들과 딸을 만난 것이 큰 고모님에게는 인생의 선물이지 않을까 한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