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엄마는 성향이 정말 다른데 어쩌면 나는 엄마에게 케빈이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다.
-나와 엄마는 성향이 정말 다른데 어쩌면 나는 엄마에게 케빈이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다.
-틸다 스윈튼 다작하기도 하지만 진짜 작품성 높은 영화 많이 찍었구나 또 다시 깨달음
-에바의 감정과 생각들이 노골적으로 대사로 나오지는 않지만 그 상황에 대한 미묘함, 불쾌함, 기시감이 사실적으로 덮쳐옴
-예전에 교수님이 아이가 생기는 것은 세상의 중심이 뒤엎어지며 내가 위성으로 전환되는 국면이라고 했었는데 자아가 뚜렷한 사람에게 아이는 그저 나의 세계를 침범한 외계인정도 밖에 안되는 듯. 심지어 그 외계인을 내가 제일 처음 발견했단 이유로 책임까지 뒤집어 써야하고
-틸다 스윈튼 다작하기도 하지만 진짜 작품성 높은 영화 많이 찍었구나 또 다시 깨달음
-에바의 감정과 생각들이 노골적으로 대사로 나오지는 않지만 그 상황에 대한 미묘함, 불쾌함, 기시감이 사실적으로 덮쳐옴
-예전에 교수님이 아이가 생기는 것은 세상의 중심이 뒤엎어지며 내가 위성으로 전환되는 국면이라고 했었는데 자아가 뚜렷한 사람에게 아이는 그저 나의 세계를 침범한 외계인정도 밖에 안되는 듯. 심지어 그 외계인을 내가 제일 처음 발견했단 이유로 책임까지 뒤집어 써야하고
그렇지만 브루탈리즘 건물 형식과 닮아있는 영화 분위기였다
어딘가 경직되고 무거우면서 계속 긴장하게끔(답답함이 있음) 하는 흐름이 브루탈리즘 건축의 파사드와 닮아있음
그렇지만 브루탈리즘 건물 형식과 닮아있는 영화 분위기였다
어딘가 경직되고 무거우면서 계속 긴장하게끔(답답함이 있음) 하는 흐름이 브루탈리즘 건축의 파사드와 닮아있음
- 사건 자체 보다는, 주변인들의 시선과 상황 등 더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자극적인 것을 도려냄
-개인적으로는 지루했던 감이 있다
- 사건 자체 보다는, 주변인들의 시선과 상황 등 더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자극적인 것을 도려냄
-개인적으로는 지루했던 감이 있다
2) 학벌주의 찬양함
2) 학벌주의 찬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