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이것도 밥 취사버튼 누르는게 아니고 만능찜으로 하는거 맞나요?

창문에는 이미 방범창 달려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람이 들어온다는거야. 엄마 불안증때문에 지금 화장실 창문에까지 방범창 다 달아놨는데 어떻게 사람이 들어와

언니가 엄마 너무 불안하니까 약을 좀 먹으면 나을거라 얘기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환자취급을 하지말라는 말도 하네. 현관문 앞에 cctv 있는데 거기 봐도 아무도 없고 엄마 환장할 노릇이래… 당연하지. 아무도 안왔으니까. 누가 와서 약봉투를 왜 옮기냐고 도대체 내가 더 돌겠다 아침에 그 얘기하자고 내를 깨운다

다른 친구도 카카오페이로 돈 준거 받기 안눌려서 다시 돌아갔다. ㅠㅠ 내 혼자만 사기당하면 되는데 내 친구들은 뭔 날벼락이야. 친구들이 미친새끼라고 같이 욕해줘서 고마운데 사기인거 알게해서 미안하다. 돈이나 다시 돌려받으면 돌려받았다고 좋은 소식 전할텐데 되겠냐

이거는 사기라고 하면 친구들이 돈 안받는다 할까봐 못말하겠다. ㅎ… ㅎㅎ 조은성 개같은 새끼… 양심이 있으면 내가 친구가 보낸다 했을때 안받아야겠지만 애초에 양심이 없으니 니가 사기를 친거잖아. 이거 공연장가서 사기인거 알았어봐 그건 진짜 상상만 해도 힘들다.

흑흑 감사합니다. 트위터로 양도 받아가지고 그사람 볼까봐 여기다가 썼어요 소심하게ㅠㅠ 신고 하려구요. 일단은 제가 환불해달라니까 10일 이후에 줄 수 있다고 답을 받은 상탠데요. 다른 분이 그 계정에 사기라고 거래하지말라고 멘션 달아놓은걸 찾았어요… 쫄기님도 조심하세요 양도글도 두들겨보고 건너자

그리고 나는 놀라우리만치 덤덤하다. 물론 속이 상하긴 하지만 막 감정의 소용돌이!!!! 이런 정도는 아니야. 마치 이런 일이 일어날 걸 알고 있었다는 듯이.

친구꺼도 그냥 내가 계좌이체하고 친구한테 내가 돈 받았으면 더 편했을건데 복잡하게 됐다. 속상한게 달리기 5킬로를 했는데도 안풀리네

또 경찰서 가야되나 시벌

그래 똥꿈이 내한테 좋았던 적이 없는데 아오…. 내가 내 친구한테까지 티켓을 사라했단 말이야 짜증난다 진짜 일단 친구한테는 그분이 보러간다고 하고 돈 내가 다시 줘야겠다 아 진짜 사람 마음갖고 장난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