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조각글입니다. * 수정 시 트위터에 재업로드 해요. 내 사촌 동생 자기 남자친구보다 3살 어린 연하인데, 아직도 자기 남자친구랑 싸우면 형은 내가 아직도 애 같냐고 그럼. 익명 오늘도 비슷한 일로 싸운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싸운 건지 찾아왔더라. 왜 싸운 건지 말도 안 할 거면서... 빨리 가. 나, 네 남자친구가 준 호텔 숙박권 쓰러 ...

* 썰 백업이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가독성 구릴 수 있음 주의... * 오타쿠 저질 망상 존재... 지뢰일 시 블락만은 참아주세요... 토끼 김이월... 솔직히 고양이인 원주 누님 손에 자라서 자기 종이 토끼인 건 아는데, 보고 배운 게 고양이 습관들 뿐이라... 토끼 습성... 거의 없을 것 같음. 김이월- 까만 토끼 최제호- 흑표 정성빈- 늑대...

* 소재 주의. 트리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짧은 조각글입니다. * 수정될 가능성 높습니다. (수정 시 재업로드. ) 최제호는 생각했다. 이건 몇 번을 경험해도 익숙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김이월이 피를 쏟아내는 것도, 죽어가는 얼굴로 애써 웃는 것도. 작은 입이 힘 없이 사랑을 속삭이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

* 소재 주의. 트리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짧은 조각글입니다. * 수정될 가능성 높습니다. (수정 시 재업로드. ) 눈을 뜨면 언제나 같은 배경이다. 새하얀 병실의 천장, 때가 탄 병실의 벽. 그리고 연갈색의 시트지가 붙어있는 수납장. 두 번은 보기 싫다고 생각했던 것들이다. 차라리 시끄럽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창밖이 이토록 밝은데...

* 트리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재 주의. * 수정될 가능성 높습니다. (수정 시 재업로드. ) 지수호의 다정함이 벅차다. 강하진은 그렇게 생각했다. 피로 물든 시야가 새까맣게 암전될 때도, 묵을 대로 묵어 자신의 체향과 같아진 철 냄새에 새로운 피비린내가 덧씌워질 때도. ··· 연인의 죽음을 확인했을 때조차 그렇게 생각했다. 강하진은 잃...

* 서사 날조 및 트리거 요소주의. * 짧은 조각글입니다. 친구란 무엇일까. 견하준은 그날, 그곳에서 변했을 리 없는 단어의 뜻을 다시금 찾아 헤맸다. 솔직히 말하자면 견하준은 아직도, 여전히. 그때의 윤이든을 이해하지 못했다. 불쌍하게도. ** 친구란 것이 본디 그런 것인지, 견하준에게 윤이든이 특별한 케이스가 되었던 것인지. 견하준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