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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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tto.bsky.social
안돼또
@knotto.bsky.social
영화나 보자
안 울 꺼야 …. 달라지는 거 없어
November 3, 2023 at 6:49 PM
진짜로 노력과 재능과 열정이 있었다면 하던 일을 이만큼 해 왔는데 지금 상황이 되는게 맞는 건가?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November 3, 2023 at 6:48 PM
하던 일로 돈을 벌기 위해 뭐부터 해야할까 구구절절 사정을 털어놓는 건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고 촌스럽게 여겨지면 어떡하냐 원래도 멋은 없는 사람이지만
November 3, 2023 at 6:46 PM
음 오늘은 돈을 빌렸다. 갚아야 할 돈이… 딱히 사치를 하면서 살았던 것 같은데
순진했던 걸까 인생에 갑작스런 재난이 닥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됐지
November 3, 2023 at 5:20 PM
나는 시를 잘 모른다,
차도하 시인의 시가 너무 좋아서
만나지 못한 사람의 부재가 슬프다
November 3, 2023 at 2:17 PM
블루자이언트 : 으 일본 클리셰 으 촌스러 으 으 으? 오.. 좋음 으 그래도 역시 이건 좀 으? 오? 오? 호오오? 우에에에? 힝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나 이런거 좋아한다…
November 1, 2023 at 10:57 AM
그리고 아무리 어른스러운 척 해도 끝장을 보지 않으면 헤결되지 않는 ,,, 과도기란 그런 것인것 같다. 그래서 오늘 한가지 끝장까지 갔더니 후련함, 어른스러운 해결방식이란 이런 걸 좀 더 은밀하고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해치우는 법을 알게 되는 것… 일지도
October 31, 2023 at 8:23 PM
그래 여러모로 진짜 지랄같은 날들이었지만 안녕하면 그만이고 다 스토리가 되면 재밌을 뿐이쥐
October 31, 2023 at 2:24 PM
언젠가 내게도 노트 한 권을 끝까지 쓰는 날이 올까 ..? 물질의 풍요를 탓해두 되나? 노트 한권 펜 한자루 스마트폰 없음인 시대에는 아무리 에디에치디닌 사람도 기록할 곳은 한 곳 밖에 없으니 좋았을지두 모르겠다. 생각하는 거 아무 노트 첫 장에 팔랑팔랑 적어놓았다가 대청소 하는날 들여다 보지 않고 북북 찢어 종량제에 실어보내고 다시 하얀 첫장을 만들기…
October 31, 2023 at 10:38 AM
얼마전에 틴더시대사랑 (단편영화) 보면서 깔깔 웃었다, 그냥 무대뽀로 밀어버리는 전개가 속시원하기도 했고 주인공이 못난이라는 점을 끝까지 애써 변명하지 않는 태도도 좋았음 다만 게이와 미성년과 성년의 연애를 다루는 방식은 불쾌했는데 거침없는 유머와 선을 지키는 섬세함이 다음 작품에서는 공존할 것인지? 몇년 전 영화고 감독의 이후 작업도 있다고 함 봐야지
October 31, 2023 at 10:32 AM
정년이 너무 김태리가 모델이라 오히려 김태리가 정년이라는 사실이 그닥 땡기지 않는 점… 물론 궁금함 하지만 이 나라 대중매체는 새로운 인재 발굴에 너무 성의가 없음
October 31, 2023 at 10:20 AM
화내고 싸우는 딱딱한 할망탱 되서 영화랑 책이나 보면서 심신을 가라앉혀볼 예정 블루스카이 내가 왓서
October 31, 2023 at 9: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