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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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탱
@lacotang.bsky.social
책, 식물, 영화를 좋아하는 심리학 전공생(~ing) 인생에 아기👶🏻를 맞이했어요.
아기는 꽃을 향해 아주 빠르게 기어왔고 - ㅎㅎㅎ
February 26, 2025 at 4:48 AM
봄이다.
드디어-😆
February 16, 2025 at 2:35 AM
우연히 이 문구를 보았는데,
두 번째 줄을 읽으며 참담했다.
올해 겨울은- 참담. 참담이다.
December 30, 2024 at 1:47 PM
아기 이유식이 다 되었다는 밥솥 알림음에 낮잠 자던 아기가 기지개를 켰다. 깨려나싶었는데 다시 잠들었다. 겨울 햇살이 따땃한 실내로 들어오니 아마 더 자고 싶겠지.
December 26, 2024 at 6:18 AM
아기가 장난감 통을 붙들고 엉거주춤 섰는데, 힘이 빠지는지 다리가 후들거리고 있었다.
옆으로 가서 담요를 겹쳐깔아주니 두 손을 놓고 담요쪽으로 몸을 던졌다. 무사히 바닥으로 내려와서 날 쓱 보더니 열심히 기어서 다른 장난감쪽으로 갔다. 안다쳤음 되었지 뭐.
December 20, 2024 at 1:58 AM
#독서 #책
아기 자서 우유 마시면서 폈는데 서론 시작하고 몇 장 안넘겼는데도
머리가 띵-하다. 내가 얼마나 ‘갇혀’있는지 소름이 돋음.
December 4, 2024 at 12:39 AM
향 맡아보고 금귤핸드크림만 큰 거 샀는데, 시트론 루민시아나도 큰 거 샀어야하나? (지금도 안늦었나?) 하지만 향나는 크림은 보습은 그냥 포기하는게 나은듯.
December 4, 2024 at 12:36 AM
내가 아기보느라 간신히 물만 주는 정도인데도 예쁘게 꽃을 피우는 중. #미니바이올렛
December 2, 2024 at 12:31 PM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블루스카이에 적어내려갔던 분노에 다시 사로잡혔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나도 유연하게 살아야하지만 상처는 아프다. 말로 받은 상처는 눈으로 쉬이보이지 않는다.
December 1, 2024 at 1:14 PM
오늘 성당 갔는데,
아기가 ‘아아아’소리를 내자마자 몇 명이나 고개를 돌려 쳐다봤다.
시선 자체가 부담되었다.
December 1, 2024 at 12:40 PM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아기랑 담당자랑 함께 다녀왔다.
날이 간만에 푹해서 부담없이😄
December 1, 2024 at 7:31 AM
이유식을 만들다보면 채소들이 이렇게 선명한 색상이었나- 싶다.
원물을 알아볼 수 없는 초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어왔던걸까.
November 26, 2024 at 3:03 PM
볼 수 있을까? 혹시 해서 아직 베란다에 두고있다.
October 24, 2024 at 9:55 PM
요네스뵈의 책을 빌려왔는데, 예전 느낌이 아니라서 번역차이인가 뭔가 하는 중
October 13, 2024 at 2:34 PM
토요일 아침, 아기와
October 5, 2024 at 12:26 AM
사랑초. 이거저거 심었는데 뭐가 자랐는지도 이젠 모르겠다. ㅎ
October 4, 2024 at 5:04 AM
어제 낮에 아기가 칭얼대서 아기차에 아기 태우고 나갔다가 아기차가 전복되었다. 벨트를 꽉 맞게해서 아기가 떨어지지 않았지만 너무 놀라고 무섭고 다쳤을까봐 - 얼른 아기차 세워서 아기를 확인하는데, 아기도 놀랐는지 한 박자 늦게 울음을 터뜨렸다.
벨트를 풀고 아기를 안아주니 바로 울음을 그쳤고 평소처럼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그대로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떨려서 도저히 다시 아기를 태울 수가 없었다.
September 24, 2024 at 6:33 PM
이러저러한 아기옷들을 구입했다. 추석 지나고 배송오면 세탁해서 아기에게 입힐 생각을 하니- 그것도 꿀잼-!
내복류는 꾸준히 구입해야할듯.
외출복은 이미 잔뜩있다.
September 17, 2024 at 12:07 PM
명절이 뭔지 아직은 모르는 아기👶🏻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네~ 정도는 알까? 이동하는 차 속에서 핑크퐁 🦈들으면서 자는 중
September 16, 2024 at 1:07 AM
아기,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벌써(?) 아기차 안전바에 발을 올리고 손을 휘저으며 이동 중이다.
My little 🧁
아무런 생각없이 행복하게 웃으며 걸었다. 이런 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September 13, 2024 at 10:30 AM
아기의 쬐깐한 발바닥이 그렇게 귀여운 것이다- 아기가 자고 있으면 꼭 만져보고싶은 그런😆
September 12, 2024 at 1:03 PM
아기가 인형을 물려받아서 집에 와서 보니 인형의 두 눈이 없었다. .
그래서 - 내가 일단 만들고 지금 세탁 중.
September 2, 2024 at 12:59 AM
식물들 방출중.
작은 호야들과 미니바이올렛만 기르게 될 거 같다. 큼직한 것들은 .. 이제 힘듬.
August 19, 2024 at 2:39 PM
엘베에서 모르는 사람과 이과식(?) 대화를 시도해버리고 말았다. .
22년에 나눔받은 호야를 23년에 한 번 24년에 한 번 나눔보낼 수 있어서 좋아❤️👍🏻(A는 지인나눔하러 가던 길에 만난 모르는 사람)
호야가 잘 커줘서 넘 좋으다😆
August 16, 2024 at 6:19 AM
밥 다먹고 0.00 맥주마시면서 전공책폈는데 탐라가 아이스크림, 빵, 애완동물로 (…) 아아.
여름이었다. (뜽금)☀️
August 14, 2024 at 4: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