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 '金豪世纪100'만 검색해도 커스텀 오천개나옴
미묘하게 요보6호랑 호환이 안되긴해요
홍디안 35호 닙뽑아서 껴주면 되긴함 #네오펜 #네오_지옥행호환열차

진하오 82 펜촉에 네일파일로 사포질해서 필감을 매끄럽게 올렸다.

네일파일에 대고 8자를 그리면서 몇번 문질러주면 됨.

거친면은 쓰지 않고 3단계와 4단계만 사용

플래티넘 프로시언 f

얘도 저한텐 꽤나 세필에 속해요.
역시 고르라면 m을 샀겠지만 이것은 출시 당시 체험단 이벤트 했을때 제공받은 것. 한달간 꾸준히 잉크와 종이를 바꿔가며 사용기를 올린 결과 상으로 센츄리를 받게 해준 주인공😘
특이하게 펜촉에 구멍이 있어서 충전할 때 수위가 낮은 잉크도 싹 빨아들일수 있다는 말에 대단히 기대하고 출시 전부터 사려고 기다렸던것.

그 외 장점은 풀 금속바디로 대단히 튼튼하다는 건데 가진 펜 중 최고 내구도! 가격대도 낮아서 초저가 아닌걸로 처음 만년필 사실 분에게 추천하고 다녀요.

플래티넘 큐리다스 m
가진 것 중 가장 큰(기다란)만년필.
사실 이거보다 큰건 진짜 없지 않을까 싶지만🤔

실링은 괜찮긴 한데 약간의 잉크 졸아듬이 있긴 있어서 오래 방치하면 마를 수 있음. 듣자하니 잉크마름은 다소 복불복이라함. 매끄러운 필기감.

최근에 직구한 진하오 10 짭리스랑 비교해보면 당연하겠지만 진하오 10쪽이 훨씬 훨씬 빨리 말라요.. 매우밝은잉크가 진해지는 매직을 볼수있다..

이왕 포슷 쓴 김에 쭉 리뷰? 감상 올려보기!

플래티넘 센츄리 sf
반-연성닙. 다이빙대에서 튀는 듯한 탱탱함을 느낄 수 있다
얘는 구매한 게 아니며.. 무려 문구회사 만년필 이벤트 1등상으로 받았는데 사랑에 빠짐. 제가 고르면 대부분 m닙을 사는데, 결과적으로 가진 것 중에 가장 세필.

문득 최근에 들인 중고 파이롯트 sf 오징어닙과 비교해보니 파이롯트 쪽은 폭신한 쿠션 느낌이고 펜촉이 센츄리보다 조금 작고 둥그네요.

진하오 82랑 비교해봐도 작아!!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