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자식 싫어
나도 그 자식 싫어
진짜 여러가지 상황이 나올 거 같긴 한데 제 입맛대로 여러 개 써보겠습니다
1) 나구모의 아빠 빤스 같은 셔츠 찢기
나구모 여친 드주... 그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도저히 참아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의 개구린 패션 센스.
아니 얼굴도 피지컬도 완벽한데 대체 그놈의 화려한 프린팅은 왤케 좋아하는 것이며 왜 옷은 또 무난무난한 거 안 사고 특이한 것만 쏙쏙 골라집는 것인가?
나구모가 드주 팔베개 해주고는 한 손으로 힘들게 스도쿠 푸는 거 보고
무릎베개 해달라고 함
근데 자꾸 드주 무릎뼈? 쪽으로 밀어내고 머리 안 떨어지게 한손으로 받치는 나굼 한손으로 스도쿠 푸는거지...
왜 그러냐고 하니까
허벅지 안쪽은 좀 조심해줘~ (🔞)하는 나구모
결국 드주 베개 갖고 오는데 그건 또 싫다고 굳이굳이 팔베개 해주겠다는 남자
나구모 여친 속옷에 캡.. 있는 거 안 좋아함 말랑살 만지고 싶은데 그 인위적인 감촉 느껴지는 거 싫은 거지
그래서 여친이 잘때는 티셔츠 한장만 입고 자니까 그때를 틈타서 갯섬 오지게 쪼물거림
결국 그날부터 각방 취침 선언하는 여친과 싹싹 비는 나구모
내가 잘못했어 자기야아.. 자기도 내꺼(?) 만져 대신 나도 자기꺼 만지게 해주라 우리 사귄지 5년 됐잖아 좀 허락해줘
왱알거렸다가 더 맞음
포키 입에 물고 있는데 초코부분만 와앙하고 가져가기
불닭 한입 먹고 남겨서 남은 거 다 먹어줘~ 하기 (눈물 좔좔 흘리면서 다 먹음)
화려한 옷 못 사게 하기
스도쿠 푸는데 뒤에서 끌어안아서 집중 못하게 하기
타투에다가 수성펜으로 낙서하기
앞머리 쥐파먹은 것처럼 잘라주기
나구모 다 당해주다가 복수로 침대 데려가서 왕창 괴롭힐 거 같음
드주 팔이나 손 타투 없어진 거 하나씩 찾아냄
그런데 어느 날은 손, 팔 타투 다 있음 뭐지? 싶어서 나구모 쳐다보는데 나구모 여전히 생글생글 웃고 있음
냅다 티셔츠 들어올리는 드주 나구모 꺄악~ 이질알함
가슴 타투 없어진 거 발견함
그 다음에는 일부러 허벌티 입어서 가슴팍 살짝 보이게 함 팔 손 가슴 목 다 있는데 진짜 머지... 함
설마 다리인가 싶음
나구모 운동 열심히 해가지고 (이유: 드주가 운동하는 나구모를 너무 좋아해서) 어깨랑 갯섬. 둘 다 커져서 원래 꼭 맞던 셔츠 안맞음
결국 어느 날 가슴 부분 단추가 터지더니 그 부분에 숭하게 트임.. 이 생겨벌임
한시간 뒤에 출근임
...개좃됨사태
그리고 그이의 모든 옷은 맞춤복이다 근처 남성복 가게 뛰어가서 구매 이런 거 불가능
드주 그 구멍에다가 손가락 넣으면서 놀림 나굼 귀까지 빨개져선 하지마... ˵ˊᯅˋ˵ 함
심지어 몸 살짝 뒤척이면서 무릎도 같이 움직임
나굼 다리 들어서 여친 무릎 밀어내려고 하면 으응... 하면서 잠 깨려고 함 여친이 잠 한번 깨면 다시 못 자는 거 알아서 포기함
결국 나구모 그날 잠 거의 못 잠
요이치~ 다른 건 다 좋은데 그 땡땡이 무늬 티셔츠 좀 제발 벗어주면 안될까? 내가 이렇게 빌게 진짜
좋아~ ^ㅂ^ 근데 내 가슴이랑 눈 마주칠 자신있어?
이러고는 셔츠 안에 나시티 야무지게 챙겨입은 나구모.. 내심 아쉬워하는 여친 보고 변태네~ 그렇게 보고싶어? 하고 놀림
이제 어때? 봐줄만해?
드주 잠깐 문신 가득한 그이의 탄탄한 팔에 시선 팔려있다가 구린 프린팅 + 원색의 반바지가 또 눈에 거슬리기 시작함. 그치만 바지 벗으라고 하기엔 웃기니까 걍 냅두려고 했는데
드주도 너무 진지하게 수줍어하며 고백하길래 받아줬는데 생각보다 이 여자의 포키포키하고 당찬 매력에 푹 빠진거지.. 처음으로 사랑 같은 사랑 해보는 나구모
처음에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 인정 못하고 이게 설렘일 리 없어, 이게 사랑일 리 없어 하고 부정하는데 곧 사랑이라는 거 자각하게 됨...
너무 사랑해서 관계 가질 생각 못하는 것도 좋고 (아프게 할까봐)
돼지. 하고 갯섬팍 찰싹찰싹 때리는데
허리 아래도 자신있어~ 볼래?
하면 사자후 고함 맞고 힝구 (˃̣̣̣̣︿˂̣̣̣̣ ) 함
+) 공공장소에서 말하면
집에서 보자 ^ㅂ^ 생각 바뀌면 알려줘~ 하고 집가서 괴롭힘
여친 생일선물로 이벤트 해주는 거였으면 좋겠다.. 사건의 전말은 여친에게 주려고 준비한 생일선물을 실수로 멀티툴 가방 안에 같이 넣어놨다가 멀티툴 꺼내면서 선물이 파손되었다!는 거지
하필 생일 당일날 발생한 일이라 새로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멘붕이 온 나구모
여친이 괜찮다고 토닥거리는데도 이런 바보같은 실수를 한 자신에게 화났을 거 같음..
여친 풀죽어있는 나굼 보더니 장난칠 생각으로
나는 생일선물로 나구모 받아도 되는데~
하는 거지
진짜 이런게 좋은 거야 자기야? 하면서도 이따 뽀뽀 백번 해주는 거야~ 하고 해주긴 할듯
막 잡아당기면 아파할 거 같은데 여친이니까 허리 껴안고 애교 부림
나 진짜 아픈데~ 이제 그만 빼주라 ˵ˊᯅˋ˵
근데 둘다 약간 얼굴 빨개져 있음 좋겠다 나굼 목 두꺼워서 목수갑 찬 자리에 상처 나있는데 거기다 연고 발라주려는 여친 손목 잡고
자기가 뽀뽀해주면 더 빨리 나을 거 같은데~ 하는 나굼
일부러 아 덥다~ 하면서 정장 자켓 벗고 팔 쫘악 기지개 피면서 근육 부각하기
셔츠 단추 하나 풀러서 목 쪽 타투랑 드주가 좋아하는 목선 보이게 하기
물 일부러 꿀꺽꿀꺽 하면서 🍏보여줌
드주가 이악물고 먹금하면
자기야~ 나 안 볼거야? 하면서 왱알대다가 자기 옷에다가 물 확 쏟고 드주한테 닦아달라고 함
어휴 요이치! 하면서 그래도 닦아주는데 셔츠에 쏟아서 살짝 살이 비침
애써 시선 피하지만 귀 빨개지는 드주와 능글맞게 웃으면서 바라보는 나굼퐉스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근데 갑자기 음란마귀 껴 가지고 자기처럼 셔츠 너덜..해진 채로 있는 드주 상상하고는 얼굴 빨개짐
결국 반상탈 상태로 정상까지 오게 된 나구모
사카리온한테 뒤지게 놀림당하는 와중에 자기 몸 안 보려고 필사적으로 고개 돌리고 있는 드주 어깨 잡아서 자기 보게 하고는
드주~ 이거 어떻게 할 거야? 이래봬도 순결한 남자였는데~ 책임져~
이러고 괜히 말도 안되는 떼씀
근데 갑자기 음란마귀 껴 가지고 자기처럼 셔츠 너덜..해진 채로 있는 드주 상상하고는 얼굴 빨개짐
결국 반상탈 상태로 정상까지 오게 된 나구모
사카리온한테 뒤지게 놀림당하는 와중에 자기 몸 안 보려고 필사적으로 고개 돌리고 있는 드주 어깨 잡아서 자기 보게 하고는
드주~ 이거 어떻게 할 거야? 이래봬도 순결한 남자였는데~ 책임져~
이러고 괜히 말도 안되는 떼씀
드주도 그거 보고 멘붕 와서 으아아아아... 어떡해... 미안해, 괜히 나 때문에... 이러는데 나구모도 졸지에 동급생 여자애한테 자기 몸 보이게 되니까 좀 부끄러운 거지...
더군다나 관심 있는 여자애였으니까. 귀 붉히면서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 점점 분위기 묘해짐...
드주도 그거 보고 멘붕 와서 으아아아아... 어떡해... 미안해, 괜히 나 때문에... 이러는데 나구모도 졸지에 동급생 여자애한테 자기 몸 보이게 되니까 좀 부끄러운 거지...
더군다나 관심 있는 여자애였으니까. 귀 붉히면서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 점점 분위기 묘해짐...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던 와중에 평소 나구모의 인기를 질투하던 무리가 다구리 까려고 기습적으로 물총 난사를 하고... 이러다가 진짜 맞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던 드주
나구모 군, 피해-!!! 하고는 자기도 모르게 나구모 셔츠 팍 끌어당기면서 넘어짐 와중에 나구모 물총 탕탕탕 해서 기습하던 놈들 다 탈락시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던 와중에 평소 나구모의 인기를 질투하던 무리가 다구리 까려고 기습적으로 물총 난사를 하고... 이러다가 진짜 맞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던 드주
나구모 군, 피해-!!! 하고는 자기도 모르게 나구모 셔츠 팍 끌어당기면서 넘어짐 와중에 나구모 물총 탕탕탕 해서 기습하던 놈들 다 탈락시킴
그러던 어느 날 실습 수업으로 야생 속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되는 거지... 나구모 역시나 쫓아오는 애들 다 물총으로 탕탕 맞혀서 탈락시키고 사카리온이랑 누가 1등하나 대결하고 있겠지.
그 와중에 나구모 발끝이라도 따라가려고 필사적으로 쫓아다니는 드주. 나구모 모르는 척하고 있지만
그러던 어느 날 실습 수업으로 야생 속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되는 거지... 나구모 역시나 쫓아오는 애들 다 물총으로 탕탕 맞혀서 탈락시키고 사카리온이랑 누가 1등하나 대결하고 있겠지.
그 와중에 나구모 발끝이라도 따라가려고 필사적으로 쫓아다니는 드주. 나구모 모르는 척하고 있지만
자기 너무해애...
결국 그날 옷을 못 입게 된 나구모였답니다(?)
2) jcc 나구모 x 짝사랑하는 드주
사실 나구모는 능글캐지만 저는 이런 애가 쑥쓰러워하는 걸 보고 싶거든요 (적폐 취향)
나구모 좋아해서 늘 졸졸 따라다니는 여학생 포지션인 드주.. 하도 쫓아다녀서 나구모도 그 존재를 알고 있겠지. 드주는 어떻게 하면 나구모랑 가까워질 수 있을까
자기 너무해애...
결국 그날 옷을 못 입게 된 나구모였답니다(?)
2) jcc 나구모 x 짝사랑하는 드주
사실 나구모는 능글캐지만 저는 이런 애가 쑥쓰러워하는 걸 보고 싶거든요 (적폐 취향)
나구모 좋아해서 늘 졸졸 따라다니는 여학생 포지션인 드주.. 하도 쫓아다녀서 나구모도 그 존재를 알고 있겠지. 드주는 어떻게 하면 나구모랑 가까워질 수 있을까
결국 그날 집에 돌아가자마자 비장하게 가위 들고 나오는 드주
자기야, 갑자기 가위는 왜?
너 내가 이런 아빠 빤스 같은 옷 그만 입으랬지!!!!!!!
하고 냅다 가위로 셔츠 찢음
나구모 순식간에 셔츠 없어져서 꺄아악~!! 함
그 정도로 별로야...?
응. (단호) 너 내일 나랑 백화점 가. 옷 새로 사줄게.
그러고는 나구모 옷장 뒤적이면서 또 처형할 옷 없는지 찾음..
결국 그날 집에 돌아가자마자 비장하게 가위 들고 나오는 드주
자기야, 갑자기 가위는 왜?
너 내가 이런 아빠 빤스 같은 옷 그만 입으랬지!!!!!!!
하고 냅다 가위로 셔츠 찢음
나구모 순식간에 셔츠 없어져서 꺄아악~!! 함
그 정도로 별로야...?
응. (단호) 너 내일 나랑 백화점 가. 옷 새로 사줄게.
그러고는 나구모 옷장 뒤적이면서 또 처형할 옷 없는지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