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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질환자,논바,백수,3X
“나는 추억을 소비하는 팬이 아닌 지금을 응원하는 팬일까?”
모든 혐오를 안사려고 노력합니다.
December 19, 2025 at 8:31 AM
맞아요 진짜 근데 저는 초창기에는 사이즈 맞는게 없어서 못하다가 중소기업에서 만들어갖구 헐래벌떡 샀어요
December 19, 2025 at 8:19 AM
안맞으면 큰일나요 특히나 밤샘하시거나 잠 별로 없다면요 ㅠㅠㅠ
December 19, 2025 at 8:15 AM
저희집 강쥐도 그랬어요
December 19, 2025 at 8:14 AM
그는 심지어
궤변이라는 제목의 포크송도 썼다.
이 제목만 봐도 그의 유머 감각과 자기 인식이 어떤지 알 수 있다.

이 글은 누구의 감정을 통제하려는 게 아니다.
그저 팬덤이 한 살아 있는 예술가를
하나의 서사에 가둬두고
그 이야기만 계속 소비하는 습관에
조심스럽게 반대하고 싶을 뿐이다.

임재범은 비극적인 과거와 몇 개의 유명한 발라드 이상이다.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진짜로 아낀다면,
연민을 넘어 그 너머를 궁금해할 만큼의 호기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_이상 하로였습니다. :
December 17, 2025 at 2:46 PM
그에겐 ‘숨겨진 곡들’이 정말 많다.
목소리가 부드럽고, 장난스럽고, 심지어 밝게 들리는 곡들.
포크 감성의 노래도 있고, 록에 가까운 곡도 있으며,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곡들도 있다.
December 17, 2025 at 2:46 PM
유튜브로만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제 같은 ‘전설적인 발라드 무대’만 반복 재생하는 걸 멈추고,
그의 다른 작업들도 실제로 응원해보면 어떨까.
앨범을 스트리밍하고, 가능하다면 콘서트에 가고,
CD를 사고, 알고리즘이 추천하지 않는 곡들도 찾아 들어보자.
December 17, 2025 at 2:46 PM
나는 그가 그런 고정된 이미지 너머로 보이길 바란다.
음악 장르가 극적으로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감정의 틀은 바뀔 수 있다.
늘 그를 불쌍한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
마치 영원히 망가진 인물인 것처럼 대하는 건
나에겐 많이 불편하다.
December 17, 2025 at 2:46 PM
물론 〈나는 가수다〉 같은 프로그램이나 예전 TV 특집들은 중요하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임재범을 알게 됐으니까.
하지만 TV 속 몇 개의 전설적인 발라드 무대와
‘비극적인 자막’으로만 임재범을 기억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아주 작고, 편집된 일부만 보는 것이다.

콘서트에 가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장난스럽고, 유쾌하고, 때로는 좀 허술하기도 한 모습.
관객과 농담을 주고받고, 목소리가 훨씬 밝아지고,
특정 곡들에서는 그런 면이 분명히 드러난다.
하지만 그런 순간들은 거의 ‘바이럴 클립’으로 남지 않는다.
December 17, 2025 at 2:46 PM
222 저도요 . 근데 악성재고 있어서 결국 문방구에서 사버렸어요
December 17, 2025 at 12:48 PM
예전엔 파카 조커 도 있었고 올라카도 있었는데 부질없네요 잃어버리면 끝인데 ㅠ
December 17, 2025 at 12:00 PM
저는 이제 살게 없습니다 라미랑 다이소 연습용을 지켜야해요 ㅠㅠ
December 17, 2025 at 11:52 AM
음... 저는 지금 같은 겨울은 싫어요 귀베일거 같아서
December 17, 2025 at 11: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