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ㅇㅌ에서 추천받은 책 도서관 오디오북으로 있길래 듣고 있다.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거 보고 아포칼립스성 스트레스 받았잖아.. 난 맘의 준비를 늘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

예쁜 연애 행복한 결말 모두가 응원하는 사랑을 현실에선 외침.
그러나 시련을 극복하는 앵슷연애가 맛있기 마련이라 레즈들은 엘워드 좋아하지만 지엘러는 비밀연애 혐관 이딴 걸 파려니 착즙도 일상임. 레즈 사극이 유행한 이유가 있음.
다행히 요즘은 이 니즈를 충족해 주는 콘텐츠들이 늘어나서 골라먹을 수도 있다

지난 주말 부인하고 맨하탄 남단 구경.
늘 주말에 해변에 밀려온 범고래처럼 누워 있더니 이제부턴 뉴욕 곳곳 잘 안 가 본 동네에 가보자고 함.

훠궈 먹으러 왔는데…곰돌이 넌 누구니??

브루클린 미술관 파블로피카소-한나 개츠비전 좋았음.

Great. Another reason to feel uncomfy around people.

다음화 짤

지난주말 토론토 근교에 Makkah라는
곳에 실려가서 오랜만에 폭식했음ㅠㅠㅠ바하리bihari라는 카다멈 등 스파이스 밸런스가 기가막히고 야들야들한 식감의 파키스탄 양고기 구이, 진한 풍미의 소고기 커리 나하리nihari, 쭬깃한 도우로 말린 케밥롤이 너무 맛있었음. 사그도 민들레 이파리가 많이 들어가서 독특한 맛이라 계속 손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