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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트위터에 적은 로오히 썰 백업을 합니다. 올라운더 리버시블 대충 알아서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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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창에서 이 얼굴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는 점이 궁금해 참을 수 없어 마도대전밀고 브랜라르를 시작했는데 이제 블루스카이인
마도대전조 이브닝 파티 페어 상상...

고룡의 후예와 용혈의 동반자.
뜨거운 혈기와 얼어붙은 깨달음.
최후에 올라선 자와 최후의 희망.
저주받은 불멸자와 축복받은 구원자.
푸른 숲의 수호자와 붉은 땅의 방랑자.
흑암을 가르는 달빛과 절망을 가르는 빛.
December 28, 2025 at 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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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나의 연인이라 그런가, 나도 네가 친근하다
December 28, 2025 at 8: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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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돈가스사장님
December 28, 2025 at 10: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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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오히 #LOH 어둠 브란두흐
ⓒ하또님
December 28, 2025 at 10:57 AM
몸이 약했던 카론이 세상을 떠난 날, 형이 공평하게 잘라줬으면 좋겠다던 카론의 부탁으로 생일 케이크를 자신이 먼저 잘라서 그랬을까. 아니면 동생의 생일임에도 자신이 첫 입을 먹어서 그랬을까. 말이 되지 않는 걸 알면서도 제 탓이 아닐까 후회하는 브란두흐가 보고 싶다.
December 27, 2025 at 7:51 AM
스킨십은 역시 라르곤이 주로 먼저 하겠지. 이따금씩 브랜든이 먼저 하는 날이면 처음 장난감을 가져보는 것처럼, 혹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처럼 어리둥절하게 손에 쥐어져 버린 감정의 온도를 견디는 따끈한 얼굴의 라르곤.
December 27, 2025 at 7:47 AM
라르곤이 손 잡자고 하면 손 잡고 뒤에서 껴안으면 얌전히 안기고 뽀뽀하면 가만히 있는 브랜든이 보고 싶다.

다가오는 계절을 어떻게 피할까. 새가 날아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나. 물이 흐르고 꽃이 피고 지고 시신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한다면 인력으로 막을 수는 있겠으나 그것들이 본래 자연스러운 이치인 것처럼 자신이 라르곤에게 이끌리는 것도, 그가 하고 싶은 대로 두는 것도 순리라고 말하는 브랜든.
December 27, 2025 at 7:47 AM
아이들에게 정령으로 놀아주는 라르곤을 보면서 마법과 사랑은 사실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브랜든. 둘 다 예측 불가한 지점에서 패턴을 찾아야 한다는 점. 실체는 없지만 기울인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점.
December 27, 2025 at 7:38 AM
우리가 알고 있는 마도대전이면 둠랜든,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마도대전이 풀랜든, 마도대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브란두흐면 빛랜든은 어떤 싸움을 해온 걸까. 빛랜든에게도 라르곤 외에 마도대전 열두 바보들이 있었겠지.
December 27, 2025 at 7:38 AM
풀르곤과 둠랜든이 봉인에서 새어나오는 탁기의 소문을 듣고 정화하러 갔다가 구조격으로 만났다면, 마을 사람들이 점점 무언가에 심취한 듯 이상 현상 속에서 실종되어 찾으러 갔다가 원흉으로 보이는 빛랜든을 보고 막으려던 보안관 라르곤이어도 좋겠다.
December 27, 2025 at 7:37 AM
어쨌든 둠랜든도 빛랜든도 본인이 원치 않는 재앙의 원흉이었다는 점이 좋다. 브란두흐가 말하는 어둠에 속한 힘은 내면을 갉아먹고 반대는 육체를 태우고 만다는데 빛랜든 영상도 그렇고 저 대사에서 헤르야 같은 발키리가 나온 걸 보면 빛에 속한 힘은 신념과 신앙에 몸 바쳐 자신을 불사르는 일일까.

어둠에 속한 힘 -> 자조적 멘헤라 루트
빛에 속한 힘 -> 성실한 도라이 루트
December 27, 2025 at 7:37 AM
부모님은 아무리 사고쳐도 힘은 절제 했는데 탁기 해로울까 아이들 피해 돌아다니던 한밤 중에 기습 당한 브란두흐? 힘 조절이고 뭐고 없었겠지... 현직 마왕님 풀파워 반격에 코피나도 짜릿해 하는 남다른 미리시프 온달로드 2세들.
December 27, 2025 at 7:22 AM
(감정의)영원을 믿지 않는 불멸자와 영원을 믿는 필멸자.
December 27, 2025 at 3:33 AM
따뜻하고 푹신한 왕성의 침대에 눕자마자 깨닫는 로드도 좋겠다. 자긴 피곤하고 추웠던 게 아니라 외롭고 쓸쓸했던 거라는 것.
December 27, 2025 at 3:15 AM
자기 라르곤이 아니면 생존한 시간선의 나이든 라르곤 만나는 걸 회피하는 빛랜든. 시련과 실패는 되돌릴 수 있는 기회, 구원할 기회라고 말하면서 정작 다른 기회가 주어져도 잡지 않고 웃기만 한다는 게.
December 26, 2025 at 4:37 PM
구원해야 하는데 구원받게 될까 두려워 하는 빛랜든. 이거 가짜광기 같은데.
December 26, 2025 at 4:35 PM
망가진 사람들은 쉽게 구원의 손을 붙잡는다. 구원자가 사람들을 구제해 준다면 그럼 구원자 님은 누가 구원해 주나요.
December 26, 2025 at 4:34 PM
온달 님은 자존심도 없으세요?
ㄴ 너 줬다

나중에 로드가 뭐 못할 때마다 거 내 자존심이 말이 아닌데. 힘내라 넌 내 자존심이다 놀리는 온달 (ㅋㅋ
December 26, 2025 at 4:33 PM
누르고 싶은 라르곤 볼따구
당기고 싶은 브랜든 볼따구
December 26, 2025 at 4:31 PM
테스를 힘들 게 하는 거라면 뭐가 됐든 용서 안 해! 라고 말하면서도 사람과 세상을 아끼고 마는 라우젤릭과, 라우젤릭을 위해서라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면서 정작 그런 건 라우젤릭이 원하지 않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카테스톨로 사랑의 모순인 테스젤릭이 보고 싶다.
December 26, 2025 at 4:31 PM
자긴 라르곤처럼 누군가를 구할 수도, 세상을 사랑할 수도 없다. 고 말하면서 정작 그가 남긴 세상을 구하고 사랑한 브랜든과 브랜든은 자기와 다르게 강하고 대단한 친구예요. 라고 말하면서 재앙 앞에 먼저 일어선 라르곤으로 쌍방인 브랜라르가 보고 싶다.
December 26, 2025 at 4:30 PM
이 녀석은 나 없으면 안 되지. 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본인이 여행자 없으면 못 사는 온달과 네네 저는 온달 님 아니었으면 진작 어디서 쓰러졌죠. 라고 말하면서 혼자 저벅저벅 걸어가는 여행자로 겉과 속의 러버즈 온달로드가 보고 싶다.
December 26, 2025 at 4:30 PM
연하는 별로세요? 하는 여행자와 연하라서 별로야...? 하는 라르곤.
December 26, 2025 at 4:29 PM
나도 라르곤의 순딩이방딩이 미소가 이렇게 좋은데 브랜든은 얼마나 더 좋을까.
December 26, 2025 at 4:29 PM
메이드복 보고 싶다.
블랙 앤 화이트로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아발론 에디션
화이트 앤 골드로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로얄 갈루스 에디션
전투 메이드복에 시안색으로 포인트를 살린 로드 카멜롯 에디션
동방의 오방색 전통과 멋을 살린 천의무봉 가우리 에디션.
December 26, 2025 at 4: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