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니
lyhh0818.bsky.social
이라니
@lyhh0818.bsky.social
일단 정신 의학의 역사와 사회적 인식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정상은 없다>는 추천드려요. 글고 다음달 첫째 주 까지 딴짓 안하고 <전쟁과 평화>하고 <부서진 대지> 시리즈 다 읽고 싶네요.
January 26, 2026 at 10:02 PM
<정상은 없다>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이고 책에 나온 사소한 에피소드 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정신 의학의 역사와 자신의 가족사를 함께 소개하고 ptsd부터 우울증, 거식증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상반된 의견까지 예시를 들어가면서 소개했거든요. 또 한국 전쟁과 홧병, 한국에서 자폐 인식에 대해서 다룬 부분도 있어서 더 와닿기도 했어요.
그나저나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금방 타래가 길어지네요. 더 긴 리뷰? 독후감?은 블로그에 써야 겠어요. 소설하고 리뷰도 이렇게 금방 써지면 좋을 텐데....
January 26, 2026 at 9:54 PM
<임진 전쟁과 민족의 탄생>은 제 생각보다 쉬웠지만 정보량이나 내용은 깊었어요. 그냥 저자분이 글을 잘 쓰시고 번역도 잘 된 것 같아요. 트위터에서 추천글 보고 읽었는데 우리나라 민족주의에 대해서 평소 궁금했던 점이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아요.
반대로 <삼체>는 제일 읽기 어려웠던 책. 완성도가 낮은 것도 아니고 재미도 있었는데 읽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완독할 수 있어서 성취감은 가장 컸던 책이기도 해요. 다만 3권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어요.
January 26, 2026 at 9:53 PM
그외에 미술관 이름 들어간 책들은 정보량은 많진 않지만 그 미술관 갈 입장에서는 읽을 만 했던 거 같아요. 여기서 좋았던 책들은 리뷰 글 어디라도 쓰고 싶은데 또 까먹을 것 같아서 요점만 적어 놓을 게요.
January 26, 2026 at 9:5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