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aery🕯️
@margaer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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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Great Sept of Baelor 그냥 하고 싶어서 한 공부로 사이버대학교 법학과 평균평점4.5 졸업(인생에 매우 드문 자랑거리) 블로그에 매일 포스팅하는 사람 https://margaerytyrell.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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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고 덕질도 다양하게 합니다. (이런 날 견뎌!)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려 하고 약한 존재들과 연대합니다.
저만 옳다 믿지 않으며, 제게 오류와 모순이 많다는 것을 알며 고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삽니다.
의견이 아닌 것을 의견인 것처럼 상대하지 않습니다.
멍청이는 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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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도 진짜 골때리는 인간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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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는 베벌리 진 사건 관련으로 da한테 설명하고 돌아온 웬디를 가스라이팅 하는 애인이 나오고...
빌과 홀든도 서로 가족과 애인을 만나고...
그 모든 게 쉽지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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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피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건 에드 켐퍼가 말한 적이 있다. 5화는 처음으로 노래로 안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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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ashing 할 수가 없죠. 죽어있는데.
그걸 봤다면 살인 당시에 옆에 있었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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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가 거짓말을 한다. 피해자가 죽었는데 어떻게 피가 사방으로 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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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 와서 오랜만에 빌과 홀든의 어깨를 걸고 정면으로 용의자에게 줌인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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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모두가 담배 오지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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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그 순간에 벨이 울리게 했을까. 면담 중인 용의자 뒤로 문이 탁 닫히게. 그 전까진 열려있다가.

근데 딱 그 직후에 그렇게 말하지.

"그런데 죽어버렸어."

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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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 성역할에 집착 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인 용의자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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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게 하는 것도 기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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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텀블러끼리 비교 조사한 게 있었던 거 같아여. 소비자원인가 그런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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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데비 엄청 좋았는데 홀든이랑 너무 일찍 헤어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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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는 글라스락이 잘된다고 본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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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는 토바이어스 린드홈이 연출.

베벌리 진 쇼 살인사건 수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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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엔딩은 저 빅 대디 셰퍼드의 말 안 듣는 삼남매가 연구비를 받게 된 다음 흐뭇한 미소를 짓는 것으로 마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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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의 방벽과 문의 생김새가 꽤 인상적임. 닫힐 때마다 벽이 가로막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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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토브도 키가 크단 말이지...

(좋아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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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든 폴드 이놈. 너 레즈비언을 본 적이 없는 거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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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러셀을 인터뷰하면서 확실한 게 이 프로젝트 초반에 면담 때문에 심리적 데미지가 더 큰 사람은 빌 같음. 훨씬 이 연쇄살인범들의 잔악성에 역겨움을 느끼고 경멸하면서도 상처를 받는다.
초반에는 약간 홀든이 소시오패스처럼 보일 정도인데 뒤로 가면 얘가 사실 적절히 이걸 다루는 방법을 몰랐다는 것이 드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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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빌을 보고 있으면... 저러니 경찰관 평균수명이 짧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됨... 너무 많은 스트레스와 너무 많은 술과 담배와 초과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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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멋진 차를 타고 가더니 바로 사고가 나쥬?
빌이 심리적 데미지를 많이 받고 있다는 걸... 슬슬 보여주기 시작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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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970년대 자동차들 보는 맛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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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1 3-4화는 아시프 캐파다이아 연출. 3-4화는 인터뷰이들이 범죄 묘사할 때마다 깔리는 음악이 있음. 정면에서 범죄묘사에 열중한 모습을 보여줌.
4화의 면담에서는 빌과 홀든이 협력이 안 되는 걸 보여주는 방식인지 두 사람 사이에 인터뷰이를 놓는 앵글을 안 보여줌. 대신 인터뷰이의 어깨를 걸고 빌과 홀든을 각각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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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처 놈 하여튼 오프닝을 매 화 보게 만드는 게 아주 사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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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엔딩은 데이빗 보위였군.

하... 웬디 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