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의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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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사실> <퇴근길엔 카프카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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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왕국의 눈물이 있으니까 그걸 먼저 해볼게요.(공부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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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를 안 해봐서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게 뭔지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거 들으면. 시도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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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시리즈들이, 영화의 시리즈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각각의 완성도도 있으면서 연결도 되어있고. 앞에 걸 먼저 해야 이해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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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에 있고 제대로 확인은 못했는데 표지를 찾아보니 왕국의 눈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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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을 바로 하는 건 아무래도 이해가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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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조카들 가지고 놀 닌텐도(티비에 연결)와 거기에 끼우는 게임 몇 개가 생겼는데
(여기서부터 알 수 있듯이 게임은 전혀 모름) 그 중에 조카들이 젤다의 전설?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내가 해볼까 하는데 검색해서 그 게임에 대해 찾아보니 복잡해보여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게임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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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요즘도 책을 싸서 가지고 다니셔서 여쭤보니 지하철에서 읽을 때 무슨 책 읽는지 다른 사람들이 아는 게 좀 그래서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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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근쌔근 열심히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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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루와 카페에 출근한다.
오늘 마루의 주요 업무는 낮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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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는 좋아요, 단편 소설 괜찮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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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극장 그림티켓 - 데이비드 린치
8.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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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극장 그림티켓 - 데이비드 린치
7. 스트레이트 스토리(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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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극장 그림티켓 - 데이비드 린치
6. 로스트 하이웨이(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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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공식몰 아닌 곳에서 산 필터가 검은 물이 희미하게 계속 나와서 안 쓴 것까지 전부 버렸던 적이 있는데 실제 가짜였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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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m를 달리고 나자, 5km 모임만 나가는 건 너무 달리기 거리가 짧나?하는 와중에 같은 곳에서 8월 말에 8km 남산 달리기 신청하라는 공지가 있어서 신청했다. 다시 설레고 걱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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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m, 7분50초/km.
애플워치(셀룰러 없는)만 차고 나가서 증거가 없다.
6시에 출발했는데 6시는 좀 늦다. 이 정도 거리 뛸려면 5시 반에는 출발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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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일찍 달릴 걸 생각하며 오늘 설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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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동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정해진 것을 하는 것과 혼자하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비율은 혼자 하는 쪽이 더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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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작은 공원에서 달리다가 새벽에 길을 달리면서 깨달은 것은, 역시 직선 거리를 달려야 하는구나와 천변 같은 달리기 트랙보다 사람 없는 새벽 길을 달리는 것이 좋다, 같은 길을 차로 지나는 것과 자전거로 지나는 것과 걷는 것이 다르듯이 달리는 것은 또 다르다, 그리고 좋다, 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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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주변 사람들은 내가 뭐 시작했다고 하면 진정하고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