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포스팅한 순간 또 갓곡이 공개된 것에 대하여
youtu.be/E2Rj2gQAyPA?...

8) 그나저나 내 제이빅 주식 어떡하냐? 제이스가 야수가 되더니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폭탄을 터뜨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씨... 나 진짜 제이빅 이혼cp로 먹을 생각 만만이었는데(사실 지금도 여전히 그 마음이 없지않음) 아니 정말 이 둘 누가봐도 이혼하고 나서 자기관리 개판된 왼과 반대로 처연해진 른이었는데 이거 어떡하냐고 ~~~~

7) 젊은 실코 나왔을 때 왜 갑자기 그렇게 눈물이 나려고 했는지
하............
실코의 야망은 비록 독기가 섞이고 피 냄새로 변질되었지만 난 이 남자가 배신당한 끝에 끈질기게 살아남아 자운을 자기 방식대로 바꾼 것 자체를 증오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음
이 시발 당신은 정말 복잡한 악역이야

6) 아니 근데 진짜 밴더 줬다뺏기는 이 자매한테 정말 더럽게 너무한 거 아니냐????????????? 혈관에파란피가흐르시나요????????????

5) 바이랑 케이틀린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실패할 수가 없는 주식이란 건 알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재회하자마자 바로 의기투합하는 거 정말.. 그간의 헤어짐은 역시 걍 너희 사랑을 단단하게 굳히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구나 싶어서 웃었다 ㅠㅠㅋㅋㅋㅋㅋ 하지만 방황하던 시기의 바이는 진짜 개쩔고 좋았다네;;;;;;

4) 인간다움은 여러 모습을 지니고 있고 나 역시 때로 인간다움이 지니는 지긋지긋한 면에 치를 떤 적이 있지만 사실 그렇기 때문에 빅토르가 인간성을 버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전개로 가려는 듯한 것이 무섭군아... 아니 잠깐 이 전개 어디서 많이 봤는데 뭐였지...

3) 바이의 입에서 '우리'가 나오면 징크스가 '우리..?' 하고 되묻는 장면마다 미치겠음 진짜로.. ("'we'..?" "'our'..??")

이 슬프고 미친 여자에게 언니란 정말 무엇이었을까
나와 함께했고 함께하고 싶었지만 함께할 수 없어서 돌아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함께하는 순간마다 마음이 뒤흔들리는

진짜 이 자매를 어찌하면 좋을까 너네는 어째서 한 피를 타고나서도 평온하게 함께일 수 없었던 걸까 (그 이유를 아케인 1에서 전부 보여주었음에도 곱씹을 수밖에 없음..)

2) 난 서사가 변주되며 되풀이되는 것에 약하고 (수미상관에 쓰러지는 타입) 아케인은 시즌 1에서부터 이 되풀이되는 구조가 정말 강렬했는데 (1막의 밴더-바이 서사가 3막의 실코-징크스에서 되풀이되는 것처럼)

시즌 2에서는 이제 시즌 1의 바이-징크스가 징크스-이샤로 되풀이되어서
내 심장을 찢어놓음
아니 어떻게 그 장면을
어떻게 징크스 인생 최대의 불운을 그렇게
그렇게 변주를.......

일단 아케인 S2E6까지의 감상

1) 제이빅의 이 엇갈림 뭐냐... 제이스가 마침내 자기가 있을 곳을 깨달았더니 이제는 빅토르가 떠나고 제이스는 대체 뭘 봤기에 야수가 돼서 인생 파트너의 심장을 뚫는 것임 (이 묘사가 비유가 아니라니)

뇌 정지 옴

아니 근데 이거
시즌 2로 해결할 수 있는 거 맞나?
시즌 4까지는 나와야 할 것 같은디??????????

아케인 6화까지 봤고

뭐지
뭐지 이게...

뭐지 이게
뭐지 이게
뭐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