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슈터지만 그래도! 슛이 안 들어가는 날이 있을 때 해결방법이 뭐냐 질문에
아 저도 인간인데 슛감이 항상 좋을 순 없죠ㅋㅋ 이런 겸손인지 재수인지 모를 소리하다가 내놓는다는 대답이
파울을 뜯습니다
내구단이랑 경기하는 날만큼은 제발 슛감이 떨어져주길 바라던 어떤 농구팬들 파울만 14개씩 뜯겨서 뒷목 잡고 쓰러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죠
인터뷰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슈터지만 그래도! 슛이 안 들어가는 날이 있을 때 해결방법이 뭐냐 질문에
아 저도 인간인데 슛감이 항상 좋을 순 없죠ㅋㅋ 이런 겸손인지 재수인지 모를 소리하다가 내놓는다는 대답이
파울을 뜯습니다
내구단이랑 경기하는 날만큼은 제발 슛감이 떨어져주길 바라던 어떤 농구팬들 파울만 14개씩 뜯겨서 뒷목 잡고 쓰러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죠
그리고 나보다 더 열(+)받아하는 어떤 연하분
그리고 나보다 더 열(+)받아하는 어떤 연하분
반지 낀 약지 떡하니 보여주면서 따란~ 등장하는데
그 광경을 목격한 어떤 연하
쿠구궁
머리위로 돌도 떨어지고 번개도 떨어지고 천둥치고 폭우 쏟아지고 나랑 잘 되어가는 줄 알았는데 어째서~!!~! 오열하려는데
그런 연하 손 덥석 잡더니 약지에 쑥 자기꺼랑 똑같은 반지 끼워주고 의기양양하게 이제 너도 생김 이래서 연하를 한순간에 지옥과 천당을 오가게 만들어버리는 정말 못말리는 연상이야
반지 낀 약지 떡하니 보여주면서 따란~ 등장하는데
그 광경을 목격한 어떤 연하
쿠구궁
머리위로 돌도 떨어지고 번개도 떨어지고 천둥치고 폭우 쏟아지고 나랑 잘 되어가는 줄 알았는데 어째서~!!~! 오열하려는데
그런 연하 손 덥석 잡더니 약지에 쑥 자기꺼랑 똑같은 반지 끼워주고 의기양양하게 이제 너도 생김 이래서 연하를 한순간에 지옥과 천당을 오가게 만들어버리는 정말 못말리는 연상이야
등신대 협력 그림
등신대 협력 그림
완전히 방치해두고 잊고있었네뇨
완전히 방치해두고 잊고있었네뇨
거기다 중대만도 아직 여러 군상 만나보기 전이라 주변에 자기 좋아가지고 말 붙이고싶어서 안달인 타입밖에 없어가지고 이렇게 자길 개무시(중댐시점)하는 사람은 첨이라 답답한데도 호기심이 자꾸 들어서 흥 됐어 나도 너랑 안 놀아 하지 않고 계속 말걸고 건드리고 찔러보고 그렇게 아기 마음에 책임지지 못할 바쿠바쿠를 일으키고..
거기다 중대만도 아직 여러 군상 만나보기 전이라 주변에 자기 좋아가지고 말 붙이고싶어서 안달인 타입밖에 없어가지고 이렇게 자길 개무시(중댐시점)하는 사람은 첨이라 답답한데도 호기심이 자꾸 들어서 흥 됐어 나도 너랑 안 놀아 하지 않고 계속 말걸고 건드리고 찔러보고 그렇게 아기 마음에 책임지지 못할 바쿠바쿠를 일으키고..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로 시작해서 그럼 사지 뭐..하고 원하는대로 입음 덕분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멋스러운 스타일로 최종 개최악남자가 되어버려...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로 시작해서 그럼 사지 뭐..하고 원하는대로 입음 덕분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멋스러운 스타일로 최종 개최악남자가 되어버려...
정작 막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샌들 직직 끌고 잠 덜 깬 부시시한 얼굴로 방금까지 하품하다 찍은 게 분명한 전지훈련엠티단합여행워크샵 단체사진은 이러고 다녔다고? 눈썹으로 막 산을 지으려고 한다는 점이 정말 웃기고 기가 막히고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고..
정작 막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샌들 직직 끌고 잠 덜 깬 부시시한 얼굴로 방금까지 하품하다 찍은 게 분명한 전지훈련엠티단합여행워크샵 단체사진은 이러고 다녔다고? 눈썹으로 막 산을 지으려고 한다는 점이 정말 웃기고 기가 막히고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고..
근데 어느날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장난으로 땀냄새 맡는 척 킁킁거리면 땀냄새는커녕 뭔 향긋한 섬유유연제 비누향기만 훅 풍기면서
오늘은 땀냄새 안 나거든? 의기양양하게 씩 웃는 얄밉게도 잘생긴 얼굴이 향기와 함께 마음에 묻어버려서 애꿎은 어느 학생의 학창시절 첫사랑만 시작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고..
송태섭: 일단 웃옷을 벗어던진다
야악 넌 대체 날 뭘로 보는거냐 소리를 지르면서도 가슴을 빤히.빤히.쳐다보는 쉬운 남자 정대만씨
반면 정대만 차례에는 딱히 뭐 안 하고 태섭이 빤히 쳐다보면서 웃기만 하다가 한 1분 14초쯤 지났을 때 혼자 손 스르륵 들면서 항복이요..하는 송군 귀가 빨개져있어서 일동 뒤집어지기
송태섭: 일단 웃옷을 벗어던진다
야악 넌 대체 날 뭘로 보는거냐 소리를 지르면서도 가슴을 빤히.빤히.쳐다보는 쉬운 남자 정대만씨
반면 정대만 차례에는 딱히 뭐 안 하고 태섭이 빤히 쳐다보면서 웃기만 하다가 한 1분 14초쯤 지났을 때 혼자 손 스르륵 들면서 항복이요..하는 송군 귀가 빨개져있어서 일동 뒤집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