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나그네_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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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묵향(묵향른 지향), 환세취호전, 근육맨, 기타 파는 잡덕. 대체로 마이너-과연 나말고 이걸 파는 사람 있을까? BL 정말로 부녀자. 모든 창작물의 무단불펌과 도용, 공유를 금지합니다. 재업로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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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면 활기찬 소녀같아서 좋고. 긴 머리면 사랑스러워서 좋을 거 같아. 역시.... 둘 다 포기하기 시른데~

이반교수+윌리엄스(女)+주주
난 윌(女)의 키를 140 후반~150초반으로 보고 있음.
부두사제 키모이 토커 vs 리치핸썸위너CEO 라니... 이건 승부 자체가 될수 없지. 싸움이라고도 할수 없는 거시다. 그렇기 땜에 심심한 유감을 표시할 수밖에 없는 거시다~
왠지 주주는 까는 맛이 좋다고 느끼고 있음. 마치 땅콩이나 콩껍질처럼.
이 경우엔 if루트에 대한 우당탕탕 상상력이 즐거운 것
December 31, 2025 at 1:38 AM
그건 그렇고 이녀석 한국어 어디서 배운거지? 학원에서 배웠냐? 아니면 대학?? 그 시기의 영국에서는 한국어 배우는게 지금만큼 쉽지 않았을건데
조용히 얌전한 척 하고 한국어 수업듣는 호웅간.... 윌리엄스 신부 발음 어디서 따서 그거도 따라했으려나? 따라하려고 연기도 했을건데 그럼 종종 윌인 척 햇살캐마냥 웃으면서 연기도 하고 그랬던 거야??? 아, 너무 징그러워!!(^▽^)
설마 너... 한국어 학원에서 윌 성격 따라하면서 리트리버인 척 하고 다녔니???? 영국 속 캘리포니아인척 하고 다니고??
December 31, 2025 at 1:28 AM
호웅간은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 신분으로 잠입했으며, 한국어를 꽤 능숙하게 익혔다. 일단 프리토킹이 되는 수준... 애초에 왜 호웅간은 한국을 골랐을까? 한국어를 익힌 건 오기 전일건데 너무나 능숙해.
역시... 이미 한국어를 아는 윌쨩의 영향이 없다고...할 수 있을까? 윌의 제2외국어가 한국어라면?(라틴어도 알수도있지만) 영국에서 일치기엔 이미 산재한 추적자 무리들이 껴들어 성가실 거 같구. 너무 생소한 지역은 윌이 안 쫓아올 것 같고... 그래서 오래 전부터 한국을 목표로 한국어도 배워가며 좀비 프로젝트를 준비했을까?
December 31, 2025 at 1:25 AM
하여튼 주주의 본명은 주주가 아닐거 같음. 과거를 버리면서 마스터의 휘하에 들어오며 자기 이름을 새로 만들지 않았으려나? 그게 스승이 지어줬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스스로 만들었을수도 있고, 위의 망상을 섞자면 본인도 까먹었지만 윌이 멋대로 붙인 애칭이 무의식에 남아서 주주라고 했다든가.
부두교와 관련된 명칭 중 주주라는 게 있긴 한데 좋은 의미는 아니다. 근데 악당되려는 마당에 좋은 의미의 이름을 스스로 붙일 거 같진 않음. 호웅간은 자뻑타입보다는 자각이 있는 열등감타입일 거 같아서. '주주'란 이름이 '호웅간'답다고 만족했을까
December 31, 2025 at 1:10 AM
하여튼 난 어린시절의 윌리엄스신부가 합창단에 있었으면 좋을 거 같아. 성가대라거나? 인기 되게 많았을 거 같은데
애나 어른이나 누구든 좋아하는 센터. 친척들 사이에서도 평이 되게 좋아서 간혹 있던 가족모임에서 칭찬을 한몸에 받는 아이인거지. 성적이나 그런 게 좋은 게 아니고 많은 이들의 애정과 신뢰를 받는 빛나는 사람이라서
아무래도 인간 비타민 영국 속 캘리포니아 닝겐 리트코기를 안 좋아하긴 힘들기 때무네
December 31, 2025 at 1:05 AM
난 윌신부 어릴때 되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을 거라고 생각함.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티없이 자라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 다만 부유한 가정은 아니고 평범한 서민가정이거나 약간 부족한 정도
역설적으로 주주가 부유한 집 출신이면 어떨까? 근데 출생이 애매한 거. 사생아였다든가 그래서 취급이 안 좋았다든가... 의식주는 문제없는데 정서적인 부분은 개박살이 난 거라면? 역시 주주가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그 꼬라지가 안 났을 거니
December 31, 2025 at 1:05 AM
이 망상썰을 기반으로 한
1번 루트. 어린시절의 가정환경이 극단적으로 달랐을 거라고 생각함. 기본 외모가 많이 닮았는데 색깔이라거나 분위기, 성격, 느낌이 너무 달라 어릴 땐 닮았다고 느끼지 못했을 것 같기도? 이쁨받는 아이와 괴롭힘 당하는 아이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2번. 10살쯤의 터울에, 어릴때 몇번 만난적 있었을지도?라는 상상. 주주는 본명의 이니셜이 J로 시작해서 윌이 멋대로 애칭을 쥬쥬라고 붙이지 않았을까~ 라는.. 윌리엄스는 이 친척소년을 잊게 되었고...주주 본인조차 이 애칭을 잊었다든가
December 31, 2025 at 12:57 AM
승희가 화나서 요원들에게 쏘아붙이니 다들 말리는데 윌신부만 재밌어한다. 요원들 골탕먹는 거 보고도 계속 웃지 안말려 ㅋㅋㅋㅋㅋ역시 장난꾸러기야

이거 들으면서 호웅간 오랜만에 그리는 중인데...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떡대로 그리고 있음. 아니야, 호웅간은 멸치거나 좀 마른 체형으로 하자고 정했자나. 이러면 안돼
December 31, 2025 at 12:04 AM
아~ 윌라 윌신부 좀 아쉽구만~ 내타입 음성은 아니네. 그래도 듣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문제는 나중에 나올 명성(?)이 자자한 이반교수로군. 로커스팀은 잘해줄거지 그렇지? 밀리는 어떠려나

일단 현 시점에서 나랑 캐해석 다른 순위 박쭈기-백호-윌신부-이반인데...

윌신부 목소리 좀 젊게 들리네. 이거 잘못(?) 들으면 30대라고도 할수 있겠어. 나야 윌신부 좀 젊게 연상하는 편이라 이정도는 넘길 수 있지만
하여튼 내 캐해석으로 윌신부는 좀 더 활기차고 익살스런 목소리였으면~ 바랬는데 윌라 윌신부는 좀 침착한 편이군
December 30, 2025 at 10:26 PM
근데 백호가 검사라고 하지만... 역시 단순한 검사는 아니잖아? 권한이 너무 많은데... 실질적으로는 다른 직급인데 대놓고 말하는 공식적인 직업이 검사라는 건가? 단순히 높으신 분의 측근이라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고 나라 자체에서 써먹는 위치이자 모두가 다 아는 패가 아닐 것 같아.
애매한 공무원 입장에서 백호는 흙수저 출신 젊은 검사. 근데 위에 뭔가 빽이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인 건가?

...근데 승희 목소리 국내편하고 다른것...같은데? 뭔가 바뀌었어
아니 이전 것에 익숙해졌었는데 이런
December 30, 2025 at 10:12 PM
세계편의 좀비사태는 작중 시점 이전에 벌써 6건이 있었다. 그래서 백호를 보낸건가?
아마 초치검 편은 국가에서 눈치채지 못했겠지. 기자들도 입을 다물었을 거고 아무도 밖에 떠들고 다니지 않았을 테니깐. 아마 정부에서 알게 된 건 세계편의 사태가 시작된 이후겠지?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음모가 진행되고 있었겠지. 이미 신동들은 키우고 있었겠고... 아마 그전까지는 마스터도 최대한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일을 꾸몄을 것이다. 근데 이제 더는 숨기기 힘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니깐 드러나기 시작한 거려나
December 30, 2025 at 10:01 PM
첫등장하는 좀비아재. 다 죽어가는 목소리일줄 알았는데...
백호 목소리... 뭔가 흐느적거리고 느려. 좀 더 정확한 어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의 박쭈기야 나름 어울리는데 여기 백호 목소리는 내타입은 아니구만. 뭔가 헤진 직장인 같은걸? 아 그래서 몇 명은 백호를 그런 식으로 그린건가?
뭔가 시니컬한 것 같기도 하고
December 30, 2025 at 9:55 PM
샴쌍둥이인 만큼 육체는 윤영만의 것이 아니라 주영의 몸이란 것도 틀린말은 아니지. 태어날때는 둘 모두에게 소유권이 있었으니까, 그래서 주영은 반 정도는 산 것으로 취급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이 육체는 윤영에게 접합되었다...라고 한다면 이 시점에서 둘이 공존하는 건 불가능한 거려나
현암이 주영에게 연민을 가져서 이 애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좌표가 된 건가?
사망 이후 시야나 감각은 살아있을 때랑은 다를수도 있고 범인(凡人)이던 둘의 엄마는 8년내내 찾을 수 없거나 딴 곳에서 헤메고 있었던 갈까
December 25, 2025 at 2:45 PM
둘의 엄마는 분리한 쪽을 부속기관이 아니라 자신의 다른 자식이라고 확실하게 인정했다는 거지. 부모하고 의절하고 아마도 고아로 추측되는 모친이니 재정상황이 여유롭지 않아서 아이의 초음파 진단을 자주 받을 수 없었을 것이고 남편이 죽은 뒤로는 좀 더 소홀했다면 샴쌍둥이인 건 태어난 다음에야 알았을지도
어쩌면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마음의 준비를 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하여튼 둘의 모친은 죽은 뒤로 주영을 내내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딱히 대단한 영능력자도 아니고 주영도 윤영의 옆에 딱 붙어있고 그래서 찾을 수가 없었던 걸까?
December 25, 2025 at 2:45 PM
남편은 애 나오기도 전에 죽었지, 아마 따른 가족도 없는 것 같으니 시어머니에게도 샴쌍둥이인 걸 숨기고 오로지 자기 가슴 속에만 묻어두고 살았단 거라구?
윤영의 악몽이 시작된 건 엄마가 죽은 13세 때부터였다. 주영은 언제나 곁에 있었는데 왜 그때까지는 멀쩡했을까? 아마도 엄마에 의한 영향이었을 것이다. 모친이 포기한 쪽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주영의 영을 붙잡았든지, 혹은 주영이 엄마가 생존해있을 때는 얌전했다가 엄마가 사망한 뒤로 불안해져 악몽으로 그런 징후가 드러나게 된 것인지
분리시술을 했는데도 주영이란 이름도 지어준 걸 보면
December 25, 2025 at 2:45 PM
했었다. 왜냐면 현암의 상상으로 둘 다 웃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문구 탓에.. 근데 그거 생각해보니 현암 쪽이 상상한 거잖아. 어쩌면 하체가 둘이었을지도 몰라. 왜냐면 꿈에서 윤영은 자기 다리가 찢어졌다고 인식한 것도 그렇고 현암이 3인칭 시점에서 본 것도 다리가 분리되어 떨어져 나갔고...
하지만 다리를 분리해낸 거라면 엄마가 죄책감을 덜 느꼈을 것 같으니 역시 머리가 둘인 쪽인가? 머리가 둘에 몸통이 하나 하체가 두 세트였다면?
윤영의 꿈에서 하체가 떨어져 나갔고 목만 남아있었으니 상체 몸통이 하나였을지도?
December 25, 2025 at 2:45 PM
그러고 보니까 왜 윤영주영네 부모는 결혼을 반대당했을까? 엄마 쪽의 가족 이야기가 없는 거 보면 아마 고아가 아니었을까 싶은것. 윤영도 현암에게 가족에 대해 말할때 할머니 외엔 딱히 없다고도 했고 그럼 엄마쪽 친척이나 핏줄은 전혀 알수가 없던 걸지도?
주영은 아예 제대로 자란 적이 없어 어떤 성격일지는 모르지만 윤영에 비해서는 외향적인 편일 듯
멀쩡하게 자랄 수 있었다면 사이좋은 자매가 되었겠지 싶은데...
근데 샴쌍둥이인데 어떻게 붙어있었지? 머리가 둘? 상체가 둘? 하체가 둘인가...
원래 예전엔 단순하게 상체가 둘인 걸로 상상
December 25, 2025 at 2:4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