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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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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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서라면 오메가미인공이 되어서라도 동율이를 쟁취했을것 같은데 동율이 운명은 사정훈이라 아쉽게도 불발..
둘의 우정이 영원하길(차권은 평생 후회공이나 해버려라)
처음엔 사정훈이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평소에는 아방하면서도 중요한 시점에서는 단호하게 맺고끊고 깊은 생각을 전하는 동율이가 너무 멋있었네요.
끝에가서는 사정훈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동율이같은 애인을 사귀고... 라는 생각마저ㅋㅋㅋ
알파오메가의 사랑도 물론 좋지만 평소에도 페로몬과 상관없이 형질자와 비형질자의 사랑을 너무 좋아했던지라 끝까지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July 17, 2025 at 4:57 AM
물론 현대에서 제하량을, 독제비 S급 에스퍼인 예결을 위기에 몰아넣을 에스퍼따위.....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ㅎㅎ
악우처럼 웹툰으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15편이나 되는 장편인만큼 읽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정말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May 1, 2025 at 11:06 AM
하지만 예결이라는 소중한 이를 통해 과거 천재후지기수였든 영웅이었든 현재 천마든 중원의 악적이든 상관없이 '제하량'이라는 이름을 되찾는 마지막을 읽을 땐,
14권에 걸친 문예결의 제하량 정신건강회복프로젝트가 성공한듯해 너무 행복했네요.
작가님께서 외전을 예고해주셨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현대판 AU를 준비하시다가 예상보다 분량이 늘어나 스핀오프를 준비시라는데 가능하면 십만대산에 돌아간 뒤 모종의 원인으로 제하량과 예결이 같이 현대로 이동해 알콩달콩(?)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였음 하는 바람이네요.
May 1, 2025 at 11: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