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야 바르만 2세
크메르 제국의 국왕
앙코르 와트를 만든 사람

내가 살면서 본 동상 중에 가장 잘생겼다!

혼자 비행기 타면 불편한 점: 짐만 두고 음식 사올 수가 없음 냄새 끝장나는 감튀와 내 짐가방을 등가교환할 것만 같은 불안을 겪음

오늘은 삶이 재미없다. 하루종일 열이 올랐다 내렸다, 근육통이 심해졌다 약해졌다 하고 두통이 나를 괴롭힌다. 최근 주변인이 전부 감기에 걸려서 나도 독감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새벽에 일어나 이런 글이나 쓰는 게 웃기지만 어쩔 수 없다. 아파서 잠이 안 오는데 한국은 저녁 시간일 게 뻔하고, 이런 말 하라고 sns가 있는 거니까...

서로를 웃겨주는 부부를 보고 있으면 나도 기분이 참 좋아진다 서로를 향한 장난기가 너무 재밌어서 나도 행복이 옮는 것 같아

리바이스 반바지 할인하길래 입어보고 샀는데 너무 뿌듯하다 조만간 다시 가서 긴 바지도 사야지

블프인데 뭘 사야 잘 샀다고 칭찬받을까 한국 돌아가는 김에 지인들 선물을 사다주고 싶은데

오늘은 뭘 하면 좋을까
다른 박물관에 가는 것도 좋겠지만

박물관에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오늘 간다

아자뵤 첫 포스트 ...
어느날 메일함에 초대 코드가 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