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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미스터 빈

dec_alpha @decalpha.bsky.social · 4h

나는 골프장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밝혀 두고...

어려운 문제는 이 점인데, 결국 그런 도시 외각지역의 산이 존재하는데 이런 산을 어떻게든 사람들이 고용되고 돈이 돌게 만드는 것이 필요한가.. 아니면 거길 그냥 공지로 남겨놔야 하는 것인가 이게 쉬운 지점은 아니다란게 문제...

나는 광해도 싫고, 잔디 유지 때문에 벌어지는 농약이나 물소비도 싫은데 과연 그렇다고 캐디 일하는 이종 사촌 누님이나 그 외에 저런 골프장 유지 인력으로 일하는 다른 사람에게 너의 직장은 의미가 없다 사라져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5h

아는 교수님이 페북에 올린 사진.

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골프장의 모습이라고...
밤에도 불 켜놓고 골프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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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5h

아는 교수님이 페북에 올린 사진.

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골프장의 모습이라고...
밤에도 불 켜놓고 골프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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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7h

네. 덕분에 잘 뛰었습니다. (포스팅 했습니다.) 추석 연휴 마감이 보람찼습니다.

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10h

미국 유학시절 풀코스 완주 2번 경험이 있긴 하지만 10년 넘게 달리기를 안 했는데 이번에 딸 덕분에 다시 연습을 하며 달려보니 달릴만 했다. (1년에 한번 정도 10km를 뛰어볼까...)

달리기를 마치고는 아들과 사우나도 다녀왔다. 이렇게 긴 추석연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니 감사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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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11h

드디어 한글날.
아이들과 한글런(10.9km)을 무사히 완주했다. 흐린 듯 하면서도 뛸 때는 해가 쨍쨍해서 다소 더웠다. 달리기가 끝나고는 블랙 이글스의 완주 축하(는 아니지만) 비행 공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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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1d

아이들이 벌써부터 내일 다시 서울 올라가기 싫다고 징징댄다. 나도 아이들한테 직장인들도 출근하기 너무 싫어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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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1d

20대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과 강도라는데, 취준생 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나는 그냥 조용히 응원만 잘 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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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1d

울악불악으로 쓰면 악이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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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1d

정치인들이 국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길은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는 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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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2d

오늘 한 일...
취준생 아들, 다음 주 중간고사라는 딸과 함께 카공. (나는 그냥 유튜브 보고, 밀리의 서재 책 좀 읽었다.)
장롱면허 딸 도로주행 연습(30km정도?), 그리고 10/9 한글날 달리기 연습 3km...
추석 연휴인데 놀지도(?) 않고 건전하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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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2d

오늘의 달리기를 깜빡했네.
내일 모레(10/9) 한글날 "한글런" 10.9km 달리기를 앞둔 마지막 연습.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딸과 가볍게(?) 3km만 뛰었다.
한글날 완주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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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 2d

그리고 카페 메뉴에 그냥 차지하는 자리 크기에 따라 '자리값'만 따로 내는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 혼자서 4인석 차지하고 카공하는 사람이나 나처럼 커피를 안 마시는데 억지로 음료를 시켜야 하는 것도 불편한 사람을 위해...

우리나라 카페에서 음료값은 거의 '자리값'으로 이해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