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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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시 / 🦊🐰 / RPS
쇼파에서 보낸 하룻밤
다음날 기태 완이 허리 찜질해주다

-다음부터 그냥 참지마
-진짜?
-어... 밤새 죽는 줄 알았잖아 도대체 얼마나 참았길래
-하루에 다섯번쯤?
-...........그럼 좀 참아
-웅
October 17, 2024 at 3:31 PM
완이 놀라서 기태 올려다보는데 손에 잇던 거 빠지니까 어라... 하고 여전히 눈은 거기로 있어서 기태 헛웃음

-어딜봐 날 봐야지
-너 보고있는데
-내 얼굴을 보라고

얌전히 얼굴 올려다보는데 너무 야하잔아... 바로 가버리는 기태때문에 반바지 입은 완이 다리에 다 튐

-아무것도 안 했느데 벌써 가면 어떡해
-이씨 다 너때문이야

힝힝대는 기태 볼 붙잡고 뽀뽀 쪽쪽해줬더니 씩 웃다가 입술 사이 벌어진 틈에 혀 밀어넣는 기태.. 목 끌어안고 키스갈겨
October 17, 2024 at 3:31 PM
-좋았어?

좋앗겟냐고..애인이 옆에 있는데ㅠ 기태 손 멈추니까 완이가 그 손위에 손 포개잡고 움직임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의 기태 맘같아선 이미 덮치고도 남음

진짜 인내심 100으로 버티고 있는데 지거 내려다보면서 손 포개잡고 자기가 하고 싶은 속도로 손 움직여대면서 저런말하니까 진짜 무너짐 그냥 완이 어깨 붙잡고 쇼파에 눕힘
October 17, 2024 at 3:30 PM
완이 옆에서 바지 끌어내리고 잘 때 보면서 하던 거 재연
첨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니 이걸 왜 해야 돼;;하다가 완이 침 삼키는 거랑 제 xx만 보는 얼굴에 진짜 좀 머리털 쭈뼛서고.. 행위에 몰입하게됨

기태 숨 거칠어지다가 완이한테 키스하려고 고개 들이미는데 완이 고개 훅 뒤로 뺌

-야 완아...
-내 이름 부르면서 했어?
-어?
-이름 부르면서 했냐고
-어...

그건 그거고 키스하고 싶은데 안해줌
October 17, 2024 at 3:30 PM
-보여줘
-엉?
-어떻게 했는지 보여달라고. 내 생각 하면서 했어?
-너 오늘따라 왜 그러냐 완아...;;;
-니가 나 속태운 벌이야 (입삐죽 삐진척)
-ㅠㅠ
-뭘바 빨리 벗어
-완아... 난 왜 니가 이런 말해도 좋지...
October 17, 2024 at 3:29 PM
-그래?... 그럼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데?
-어? 참은 건 아닌데?
-뭐?ㅡㅡ
-아니 혼자 했어 혼자! ..아씨.....

혼자 했다고 말하려고 한 적 없음ㅋㅋㅋ

-혼자? 어떻게?
-뭐..뭘
-혼자 어떻게 했냐구
-그냥 혼자 했지...
-언제?
-너 없을 때...잘 때...
-변태같이 나 잘때 옆에서 했냐
-야,,ㅡㅡ 그 옆에서 잘만 자던 게 누군데 이쒸
October 17, 2024 at 3:29 PM
-니가 내가 너랑 그런것만 하고 몸보고 좋아하는 줄 알 수도 있다고 누가 그래서
-누가 그런 말을 해
-제이미가...
-제이미가 우리 캐해를 잘못했어 내가 너 몸이랑 얼굴보고 좋아하는건데
-야ㅡㅡ
-아니 구니까...나도 너랑 그런 거 하는 거 좋으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바보야
-아니 아는데... 아는데... 하면 니가 잠을 못 자니까 작업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혹시나 해서...
-근데 키스는 왜 안했어?
-참기 힘들단 말이야ㅠㅠ 키스만 하기가 너무 힘든데 어떡해..
October 17, 2024 at 3:28 PM
-내가 너무 너 무리시키는 거 같아서 나도 좀 자제를 해보려고..
-그게 무슨 말이야?

완이 이해 못하고 어깨에 대고 있던 고개 빼고 쳐다보니까 아까부터 위태롭던 기태의 그것이 진짜 바지 터질것처럼...됨

-뭐야?
-아 아파!

취해가지고 그런거 생각도 못하고 뭐 있는줄알고 턱. 잡았다가 기태 비명에 미안!!!!!!!!!!!!!! 하고 떨어짐 둘이 얼굴 시뻘개가지고 막 허공보고 기태 덥다면서 창문 열러가는데 완이가 등 끌어안음
October 17, 2024 at 3:27 PM
-아니 그게...그게....
-뭔데에.... 나 무서워 니가 나 싫다고 하면 어떡해
-그럴리가 있냐
-있을수도 있지
-그러면 너는 니가 나 싫다고 하면
-그거는 그럴리 없어
-야
-빨리 말해
-아니...그니까;;;;;;;;

기태 등에 땀남
October 17, 2024 at 3:27 PM
그럴리가 있겠냐고 호들갑을 떠는데도 울먹울먹 막 그러더니
-너어..너 요즘 나한테 키스도 안해주잖아!

이 발언에 폭스공 뒷목잡고 쓰러질뻔함 막 걱정했던 거 사르르 녹고 웃음 베실베실나고 어엉? 이 쪼그만 머리통에 머가 든거야 시전

완이 자기는 진지한데 얘는 웃으니까 진짜ㅠㅠㅠ왜웃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함 기태 이제 너무 웃기곸ㅋㅋ그게 자기도 이유가 있는데 솔직하게 말은 못하겠어서 그런거 아니야 하면서 포옥 안아주는데 도닥임 받으면서 그러면?하고 자꾸 이유를 묻는 완이
October 17, 2024 at 3:26 PM
기태에게는 완이가 사라질까봐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면 완이한테는 무의식적으로 본인을 밀어내는 기태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기태완 #벱_썰타래 #우연시 #우리연애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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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완 #우연시 #우리연애시뮬레이션

기태에게는 완이가 사라질까봐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면 완이한테는 무의식적으로 본인을 밀어내는 기태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뭔가 그래서 기태가 자꾸 뽀뽀만 하고 짙은 거 안하려는 시기가 잠깐 있어서 술 진탕 마시고 들어온 완이가 엄청 상처받은 얼굴로 봤으면 좋겠음 ㅠ
October 17, 2024 at 3:26 PM
-너어..너 왜 요즘 나랑 뽀뽀만 해?

기태는 연락도 안되고 또 어디간거야ㅠ 하고 있었는데 술도 잘하는 애가 얼굴 시뻘개져서 들어와서 막 셔츠 단추 두개 풀고 저렇게 물으니까 너무 당황함

괜히 뒷목 불타서 흠;; 하면서 시선 돌리고 애 부축해가지고 쇼파에 앉혔는데 취기에 젖은 붉은 눈으로 올려다보면서 기태야...말해봐... 너 왜그래? 이제 나 싫어졌어? 재미없어? 막 이럼
October 17, 2024 at 3:25 PM
기태가 그래서 다음엔 출장갈 때 너도 데려간다고 되도않는 소리함 방도 따로 잡아주고 몰래 놀자면서.. ㅋㅋㅋㅋㅋㅋ댓다구 너 출장 잘 가지두 않으니까 괜찮다햇으면서 속으로 이만큼 길면 몰래 쫓아가서 멀리서 훔쳐볼 생각함
October 17, 2024 at 3:23 PM
당연히 못 지냈다눈 거 알지만 진짜 오늘은 너무 ㅋㅋㅋ안하고는 못 베기는 말이라 그렇게 물어보니까 완이 호두턱 돼가지구 그때는 상상도 하기 싫다는 얼굴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하는거지

-너무너무 힘들었지 그래서 가게에 쳐박혀서 니 그림만 그리고 니 생각만 했지 그니까 너 어디 못가
October 17, 2024 at 3:23 PM
보다가 쪽쪽쪽 막 여기저기 뽀뽀하는데 눈감고 막 웃으면서 절대 안 밀어내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지금 너무 잠와서 눈감고 있는 것도 억울함 기태는 그니까 꽉 끌어안고 완이 심장소리 저에 비해 좀 차가웅 몸 끌어안고 있어 그러다 그러는거지

-나 없을 땐 어떻게 지냈냐?
October 17, 2024 at 3:23 PM
-눈 좀 붙여 나 짐 정리하고 있을게
-싫어 또 어디가 가지마아
-이제 집 왔는데 내가 또 어딜 가냐 안 가
-나 진짜 너 없으니까 너어무 외로웠어... 보고싶구.. 잠도 잘 안오고 밥도 안 넘어가구...

막 화나고 속상했던 거 여전한데 이 말에 마음은 또 와르르 무너져내려서 얘를 어떡하나
October 17, 2024 at 3:23 PM
기태 국 정리 다 하고 돌아보니까 서서 또 반쯤 졸고있는 거 안아들어서 방에 데려가는데 얌전히 공주님포즈로 안겨서 기태 목 끌어안고 조는 완이 ㅋㅋㅋ 얘는... 진짜... 그새 살 빠진 얼굴 속상해서 내려놓고 볼 쓰담쓰담... 그러고 자게 두고 나가려는데 기태 손 꼭잡고 안놔준
October 17, 2024 at 3:23 PM
완이 리트라이 첨 갔을때만 해도 말라깽이였는데 둘이 밥 잘 먹고 기태는 운동 더 열심히해서 더 커지고 완이는 기태가 주는 밥 잘먹고 가끔 운동하고 해서 좀 찐거지 그래서 테오 오랜만에 봤을 때 마니 건강해졌다 할 듯
October 17, 2024 at 3:22 PM
완이는 진짜 기태가 맨날 때맞춰서 회사 점심시간에 전화해서 완아 일어나서 밥먹어 퇴근 전에 나 가니까 어쩌고.. 밤에 같이 자구 아님 밤샘 작업해두 아침 먹이고 재우니까 그거 버릇 들여지기도 했어 근데 기태 없으니까 밥 생각도 안나고 그래서... 중간에 나 신기태 없이 여태 어케 살았지 생각함
October 17, 2024 at 3:22 PM
-야 누가 그런거때문에 그래? 너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잠은 또 바닥에서 잤지? 혼나볼래?

속상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목소리 좀 낮아진 기태 허리 안은채로 잔뜩 굳은 목 옆쪽에 쪽 뽀뽀하는 이완. 기태는 또 속도 없이 그런것에 풀리는 스스로가 어이없음
October 17, 2024 at 3:22 PM
-야 너 솔직히 말해 밥 언제 먹었어?
-응? 아까 아니 어젠가?... 먹었는데...

쓰레기 내놓은 거 보니까 5일동안 햇반 네개 먹음 기태가 끓여놓은 국도 상해있어서 다 버리면서 한숨 푹푹쉬는 기태.. 완이 미안해서 비척비척 걸어와서 기태 허리 끌어안음

-미안해... 니가 고생해서 끓인건데
October 17, 2024 at 3:22 PM
출장 다녀와서 이완~~~ 하고 현관 열었는데 소파도 아니고 또 바닫에 엉덩이 붙이고 패드 켜져있고 엎드려잠든 거 보고 담요 덮어주다가 그새 볼 더 홀쭉해지고 다크 내려와서 놀라서 애 깨움

-완아 이완 너 일어나봐
-어지러워.. 흔들지마

막 깨워서 일으키니까 애 어질어질해서 몸에 기운도 없고
October 17, 2024 at 3:22 PM
기태 또 폭풍 잔소리하는거야 완이 알았어어 너는? 밥은 먹었고? 하는데 당연히 기태는 다 잘함 씻고 누워서 맥주 까고 전화건 거라 맥주캔도 보여주고 ㅋㅋㅋㅋ 통화하다가 완이 잠드는데 폰 기대놔서 잠든 정수리만 보이는거야 기태 전화 안끊고 그 얼굴 보다 잠들 듯...
October 17, 2024 at 3: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