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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사실 텐마 왕자님 지금 실어증을 앓고 있어서요 말은 못하세요 하지만 츠루기님도 돌아오셨으니 상황이 좋아질거에요!
쿄: 실어증?!
텐:😊
텐마는 말대신 미소로 대답했지만 말하고 싶어서 답답한지 허둥댐. 대충 리액션으로 알아들은 츠루기가 그럼 나가자고 하면서 손을 뻗음
쿄: 손 잡으세요. 발 다치셨다면서요
텐: 😳
츠루기의 부축으로 간신이 일어나서 궁전 산책도 하고 조용하디 조용한 데이트를 즐김
아오: 사실 텐마 왕자님 지금 실어증을 앓고 있어서요 말은 못하세요 하지만 츠루기님도 돌아오셨으니 상황이 좋아질거에요!
쿄: 실어증?!
텐:😊
텐마는 말대신 미소로 대답했지만 말하고 싶어서 답답한지 허둥댐. 대충 리액션으로 알아들은 츠루기가 그럼 나가자고 하면서 손을 뻗음
쿄: 손 잡으세요. 발 다치셨다면서요
텐: 😳
츠루기의 부축으로 간신이 일어나서 궁전 산책도 하고 조용하디 조용한 데이트를 즐김
그러면서 무릎까지 꿇고 빌어(?)보는데 아무말 없고 조용하자
그러면서 무릎까지 꿇고 빌어(?)보는데 아무말 없고 조용하자
쿄: 전쟁에 가기 싫었습니다. 당신 곁에 있고 싶었어요 그러지 못한 저를 부디 용서해주세요.
쿄: 전쟁에 가기 싫었습니다. 당신 곁에 있고 싶었어요 그러지 못한 저를 부디 용서해주세요.
카: 무사귀환을 축하드려요
쿄: 별로 기뻐보이는 얼굴은 아니네
카: 흥 당신 때문에 우리만 피곤해졌지. 왕자님이 엄청 기다렸어
쿄: ..... 지금 어디계시지?
카: 방에 누워계셔.
아픈건가?! 설마?! 갑자기 자기 형 생각이 나면서 온갖 안좋은 생각이 몰려오는 츠루기가 식은땀 흘리며 갑옷 절그럭절그럭거리면서 텐마방으로 직행함. 텐마를 간호하던 아오이에게 무슨상황이냐고 물어보니까
카: 무사귀환을 축하드려요
쿄: 별로 기뻐보이는 얼굴은 아니네
카: 흥 당신 때문에 우리만 피곤해졌지. 왕자님이 엄청 기다렸어
쿄: ..... 지금 어디계시지?
카: 방에 누워계셔.
아픈건가?! 설마?! 갑자기 자기 형 생각이 나면서 온갖 안좋은 생각이 몰려오는 츠루기가 식은땀 흘리며 갑옷 절그럭절그럭거리면서 텐마방으로 직행함. 텐마를 간호하던 아오이에게 무슨상황이냐고 물어보니까
아무튼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성기사단이 백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성으로 들어서는데 아서왕이 다들 잘했다며 보상을 어머어마하게 내려줌
아무튼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성기사단이 백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성으로 들어서는데 아서왕이 다들 잘했다며 보상을 어머어마하게 내려줌
시점은 다시 텐마에게로(아뭐야) 텐마는 츠루기가 간 후로 식음전폐하고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었음. 상태가 심각한지 실어증도 와서 말도 안함. 걱정된 아서왕이 직접 찾아와서 밥이라도 좀 먹어보라고 달래주는데 그럼 츠루기가 돌아오냐고 함.... 아서왕 착잡
나머진 내일할래 잔다
시점은 다시 텐마에게로(아뭐야) 텐마는 츠루기가 간 후로 식음전폐하고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었음. 상태가 심각한지 실어증도 와서 말도 안함. 걱정된 아서왕이 직접 찾아와서 밥이라도 좀 먹어보라고 달래주는데 그럼 츠루기가 돌아오냐고 함.... 아서왕 착잡
나머진 내일할래 잔다
하쿠: 난 지켜야만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다! 츠루기! 순순히 항복해!
쿄: 지켜야만하는 사람....
빈틈발견! 츠루기를 향해 오는
하쿠: 난 지켜야만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다! 츠루기! 순순히 항복해!
쿄: 지켜야만하는 사람....
빈틈발견! 츠루기를 향해 오는
한편 전장에서는 츠루기의 오랜숙적 하쿠류와 대적을 하고 있었음. 원래 츠루기랑 하쿠류는 같은 고향 친구인데 츠루기 형이 병에 걸리는 바람에 타국으로 가게 되었고 하쿠류에게 그말을 안하고 이사가는 바람에 하쿠류는 자기가 배신당했다고 생각함. 그 증오가 전쟁에서 드러나는거지. 격진 끝에 하쿠류가 먼저 입을 뗌
하쿠: 난 이 전쟁에서 이겨야만 한단말이다!
한편 전장에서는 츠루기의 오랜숙적 하쿠류와 대적을 하고 있었음. 원래 츠루기랑 하쿠류는 같은 고향 친구인데 츠루기 형이 병에 걸리는 바람에 타국으로 가게 되었고 하쿠류에게 그말을 안하고 이사가는 바람에 하쿠류는 자기가 배신당했다고 생각함. 그 증오가 전쟁에서 드러나는거지. 격진 끝에 하쿠류가 먼저 입을 뗌
하쿠: 난 이 전쟁에서 이겨야만 한단말이다!
텐: 아니면 큰돈이 필요하신거에요...?
쿄:...!!
텐: 그렇잖아요 우리 나이또래에 그냥 시종도 아니고 그 위험한 호위무사에 성기사단에 들어간것 부터가.... 전쟁에 참여하면 더 큰돈을 받을 수 있을테고.... 츠루기씨 제가 보수는 원하는만큼-
쿄: (텐마 밀침)
아. 결국 난 버려진거구나. 츠루기가 얼굴 심하게 구기면서 텐마를 밀쳐서 떼어내고는
텐: 아니면 큰돈이 필요하신거에요...?
쿄:...!!
텐: 그렇잖아요 우리 나이또래에 그냥 시종도 아니고 그 위험한 호위무사에 성기사단에 들어간것 부터가.... 전쟁에 참여하면 더 큰돈을 받을 수 있을테고.... 츠루기씨 제가 보수는 원하는만큼-
쿄: (텐마 밀침)
아. 결국 난 버려진거구나. 츠루기가 얼굴 심하게 구기면서 텐마를 밀쳐서 떼어내고는
텐: 츠루기씨! 설마 그 전쟁... 본인이 지원하신건가요?
쿄: 아뇨 국왕폐하의 명령입니다
텐: 그렇다면 제가 아버지께 말씀드릴게요 츠루기씨는 저를 지켜야하니까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고..!
쿄: 왕자님. 그런짓은 하면 안됩니다. 장차 나중에 국왕폐하의 뒤를 이어 제2대 아서왕이 될지도 모르는 몸.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국왕폐하의 눈밖에 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텐:그...그치만....
텐마 울먹울먹 츠루기 소매잡고
텐: 츠루기씨! 설마 그 전쟁... 본인이 지원하신건가요?
쿄: 아뇨 국왕폐하의 명령입니다
텐: 그렇다면 제가 아버지께 말씀드릴게요 츠루기씨는 저를 지켜야하니까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고..!
쿄: 왕자님. 그런짓은 하면 안됩니다. 장차 나중에 국왕폐하의 뒤를 이어 제2대 아서왕이 될지도 모르는 몸.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국왕폐하의 눈밖에 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텐:그...그치만....
텐마 울먹울먹 츠루기 소매잡고
쿄: 귀엽......
가만히 생각해보니 츠루기도 텐마가 꽤 귀여워 보이긴 했음. 근데 남자한테 귀엽다고 해도 되는건가 이거
유: 아무튼 수고했어. 앞으로 네가 텐마 왕자님을 지켜야하니까. 열심히 해봐
쿄:......
그렇게 하루이틀 한달이 지나고 서먹서먹한 관계도 살짝씩 풀어질때즈음에 사건이 하나 터짐. 옆나라와 전쟁을 해야하는데 사람이 좀 부족해서 병사든 기사든 안가리고 다 데려가야했던거야. 거기엔 최연소 기사인 츠루기도 포함되어 있었음
쿄: 귀엽......
가만히 생각해보니 츠루기도 텐마가 꽤 귀여워 보이긴 했음. 근데 남자한테 귀엽다고 해도 되는건가 이거
유: 아무튼 수고했어. 앞으로 네가 텐마 왕자님을 지켜야하니까. 열심히 해봐
쿄:......
그렇게 하루이틀 한달이 지나고 서먹서먹한 관계도 살짝씩 풀어질때즈음에 사건이 하나 터짐. 옆나라와 전쟁을 해야하는데 사람이 좀 부족해서 병사든 기사든 안가리고 다 데려가야했던거야. 거기엔 최연소 기사인 츠루기도 포함되어 있었음
유: 텐마 왕자는 만났어?
쿄: 그렇지 뭐. 호위무사니까.
유: 소문대로 귀여워?
쿄: 뭐?
유: 아 쿄스케는 모르나? 그분 소문이 자자하잖아 국왕 폐하의 양아들이고 유일한 소년 왕자라
유: 텐마 왕자는 만났어?
쿄: 그렇지 뭐. 호위무사니까.
유: 소문대로 귀여워?
쿄: 뭐?
유: 아 쿄스케는 모르나? 그분 소문이 자자하잖아 국왕 폐하의 양아들이고 유일한 소년 왕자라
쿄: 내일 아침 되면 의사에게 가는게 좋겠어요
텐: 으응... 그보다 츠루기씨는 매일 검술 연습하는건가요?
쿄: 개인연습입니다. 그냥 좋아서 하는. 그보다 저한테까지 존댓말을 쓸필요 없습니다 당신은 국왕 폐하의 아들이자 왕자고 저는 한낱 성기사에 불과하니까요
텐: 으응......
좀 차가운 말에 시무룩해진 텐마가 손가락 꼼질꼼질하면서 연습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함. 츠루기 그런거 신경 안쓰니까 걱정말라하고
쿄: 내일 아침 되면 의사에게 가는게 좋겠어요
텐: 으응... 그보다 츠루기씨는 매일 검술 연습하는건가요?
쿄: 개인연습입니다. 그냥 좋아서 하는. 그보다 저한테까지 존댓말을 쓸필요 없습니다 당신은 국왕 폐하의 아들이자 왕자고 저는 한낱 성기사에 불과하니까요
텐: 으응......
좀 차가운 말에 시무룩해진 텐마가 손가락 꼼질꼼질하면서 연습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함. 츠루기 그런거 신경 안쓰니까 걱정말라하고
츠루기는 텐마 처음 봤을때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되고 싶어서 성기사가 된 것도 아니고 심지어 자기랑 비슷한 나이 또래의 호위무사가 된건데 말섞고 싶지도 않은거임. 그렇게 서로 서먹한 관계 이어가다가 텐마가 밤에 잠이 안와서(왜 츠루기가 자길 피할까 이런 생각땜에) 나와서 산책 좀 하려는데 어디선가 검 휘두르는 소리가 들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츠루기인거야. 새벽에도 연습하고 대단하다 싶어서 몰래 숨어서 지켜보다가 고양이 꼬리 밟는 바람에 다 들킴
쿄: 거기 누구냐!
텐: 흐에엣?!
츠루기는 텐마 처음 봤을때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되고 싶어서 성기사가 된 것도 아니고 심지어 자기랑 비슷한 나이 또래의 호위무사가 된건데 말섞고 싶지도 않은거임. 그렇게 서로 서먹한 관계 이어가다가 텐마가 밤에 잠이 안와서(왜 츠루기가 자길 피할까 이런 생각땜에) 나와서 산책 좀 하려는데 어디선가 검 휘두르는 소리가 들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츠루기인거야. 새벽에도 연습하고 대단하다 싶어서 몰래 숨어서 지켜보다가 고양이 꼬리 밟는 바람에 다 들킴
쿄: 거기 누구냐!
텐: 흐에엣?!
2기 캐릭터로 성공한건 후부키랑 히로토라고 생각함. 실제로도 이 둘이 인기 1,2위였고. 3기 와서는 공기화 됐지만 히로토는 나름 활약했고 후부키도 명성은 계속 이어짐.
2기 캐릭터로 성공한건 후부키랑 히로토라고 생각함. 실제로도 이 둘이 인기 1,2위였고. 3기 와서는 공기화 됐지만 히로토는 나름 활약했고 후부키도 명성은 계속 이어짐.
2기 주인공은 후부키 시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가장 서사가 많았고 인기도 최고였음. 하지만 2기 자체는 후부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복합적인 이야기였다고 생각함.
에일리언편이 시작될 계기를 만들어준 고엔지 서사도 마음에 들었고 고엔지를 찾기 위해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멤버 찾는것도 모험떠나는 것 같고 재밌었음.
후부키 서사는 그냥 2기 자체가 후부키만을 위한 이야기였고, 주변에 있는 소메오카와의 케미, 진제국 이야기, 엔도의 슬럼프,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아인 아이가
2기 주인공은 후부키 시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가장 서사가 많았고 인기도 최고였음. 하지만 2기 자체는 후부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복합적인 이야기였다고 생각함.
에일리언편이 시작될 계기를 만들어준 고엔지 서사도 마음에 들었고 고엔지를 찾기 위해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멤버 찾는것도 모험떠나는 것 같고 재밌었음.
후부키 서사는 그냥 2기 자체가 후부키만을 위한 이야기였고, 주변에 있는 소메오카와의 케미, 진제국 이야기, 엔도의 슬럼프,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아인 아이가
키야마 히로토는 진짜 키라 히로토가 죽고 나서 아버지(정확히는 고아원 원장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짜 아들 행세를 했고 더 똑같아지기 위해 자신을 아예 지우고 살아감. 그결과 만들어진게 그란. 후에 엔도의 샄카교 설교를 듣고 추종자가 되는데 이걸로 히로토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고 볼 수 있음
후부키 시로도 마찬가지인데 동생인 아츠야의 죽음으로 인해 아츠야와 똑같아지기 위해(정확히는 자신과 아츠야가 하나가 되어 완벽해지기위해) 철저하게 자기를 버리고 아츠야를 연기해왔음
키야마 히로토는 진짜 키라 히로토가 죽고 나서 아버지(정확히는 고아원 원장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짜 아들 행세를 했고 더 똑같아지기 위해 자신을 아예 지우고 살아감. 그결과 만들어진게 그란. 후에 엔도의 샄카교 설교를 듣고 추종자가 되는데 이걸로 히로토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고 볼 수 있음
후부키 시로도 마찬가지인데 동생인 아츠야의 죽음으로 인해 아츠야와 똑같아지기 위해(정확히는 자신과 아츠야가 하나가 되어 완벽해지기위해) 철저하게 자기를 버리고 아츠야를 연기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