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김이식사계
nocontextofme.bsky.social
티김이식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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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옷닽는것도 파는데 팀원일텐데아마 어쨋든 누가 개를키우던게 생각이나는거여 그래서 이거 사이즈가 강아지도입힐수닛냐 고 물어봣더니 아마될거래서 몇벌삿은ㅋㅋ 쥬나는 옆에서 예쁜거싹쓸이중 (돈은내가냄듯정황상)
November 6, 2025 at 7:03 AM
근데그날 뭐 바자회? 그런거햇나봐 막 애들이 수작업해서만든거 팔고 그런행사가 잇다는거여 그래서 쥬나랑같이내려감ㅋㅋ 가서 코여운 파우치랑 손수건을삿어 내가막 웃으면서 손재주되게좋다~ 이랫는데 파는애가? 막 달달떨?면서 주길래 내가 돈쥐여줌ㅋㅋ
November 6, 2025 at 7:02 AM
쥬나가 교과서여러권들고낑낑대는게 ㅈㄴ커여웟은ㅋㅋ 내가다들어쥼 사람 ㅈㄴ많앗는대 다 비켜주니까 상관이없엇어ㅋㅋ 옷은 둘다 교복 제댜로입거잇엇은 나는좀 좆대로 입긴했는데....
November 6, 2025 at 6:59 AM
꿈이라서 뒤죽박죽이긴한데 쨋든교과서받으면 이름을? 명부같은곳에 적어야햇은 근데볼펜이없어서 그냥 앞에잇던애한테 빌림 펜좀빌려줄래? 이랬더니 앞에애가 상납하듯이 필통을통째로줌ㅋㅋ쌰갈 어쨋든이름을적고 교과서들고가는데 과목이 머가먼지모르뎃어서 걍 표지예쁜거골름
November 6, 2025 at 6:58 AM
여튼 내려갛더니학년별로 줄이갈림 그래서 쥬나랑 잠깐떨러지는데 쥬나가화냄 머라햇는지는기억않나는데 머리쓰담쓰담하고 줄섯음ㅋㅋ 근데유우가 교과서를받으러왜내려갓을까..? 걍심심해서? 쨋든 줄서니까 애들이 눈치를존나봄 막 아..앞으로갈랲? 이러는애들도잇고 하여튼시벌ㅋㅋ권력
November 6, 2025 at 6:56 AM
쥬나랑같은반이엇삼ㅎㅎ 앙! 뭔가 외관은좀 달랏는데 그냥 보면서 쥬나구나 라고 알수잇엇으 같이 교실에있는데 뭐 방송이나옴 교과서받으러 내려오래ㅋㅋㅋ 그래서 쥬나랑같이내료감 팔짱끼고 계단내려가는데 오우 키존나커ㅋㅋ 적응안됔ㅋ
November 6, 2025 at 6:55 AM
배경이학교엿느데 뭐지? 쨋든 학교에잇엇고 내가 유우시점이엇은 ㅋㅋㅋㅋㅋㅋㅋ 키졸라커 서서 걸으몀 애들이 다 내아래에잇음ㅋㅋ
November 6, 2025 at 6:53 AM
청각은 죽고나서도 30초 정도 더 살아잇다며... 언젠가 들은말이 기억나서 숨 끊어진 유우 귀에대고 잘가사랑해기다려줘 몇번이고 반복하는쥬나 .. 복도에서 들리는 의료진들 발걸음소리같은건 서서히꺼져가는 유우의 귓가에는 들리지도않겟지 오로지 고요한 적막속에서 붙잡을수잇을것만같은 쥬나의목소리만을 마지막으로 이제 정말..
November 5, 2025 at 4:36 PM
소독약냄새만 둥둥 떠다니던 병실에도 그날따라 하얗게 따뜻하게 햇빛이 환하게들어오고 침대에 딱붙여서 편 간이침대에누워서 이제 자기랑 유우를 가로막는 유일한장애물인 침대 난간 내리고 모로누워서 자신을꼬옥끌아안은 쥬나의 품에서 그날새벽에 숨이끊어질듯
November 5, 2025 at 4:33 PM
쥬나 시체처럼 굳게 눈감고누워서 며칠내내 의식도 미동도없는 유우보고 숨이턱턱막힐듯 진짜 순간 토할것같아서 비틀거리면서 기듯이 걸어가서는 튜브 주렁주렁연결돼서 이젠 사람이라기보다 기계인간같은 유우 끌어안고 이게다뭐냐고 펑펑우는데 유우 움직임이라곤없던 몸에서 손가락끝만 움찔거리면ㅅ좋겟다
November 5, 2025 at 4:30 PM
얌군 쥬나 말려보는데 들을리가없지 소리질르고 울부짖으면서 유우도 나 기다리고잇잔아 내가지금 유우를보고싶다고 유우도 그럴거야 비켜 비켜 이러면서 자기보다 두배는 큰 얌군 존나밀쳐냄ㅠ 얌군 그냥 유우생각도나고 에라모르겟다 이러고 걍 들여보내줌
November 5, 2025 at 4:29 PM
꼭 누군갈기다리는것처럼...
얌군 그런 유우옆에 앉아잇다가 언제까지 기다릴셈이야 멍청한놈아 이러고 한숨이나 푹 쉴듯 괜히 코가 시큰시큰하고
그러다 어느날 어케알고왓는지 ㄹㅇ쥬나가 걍말그대로 들이닥침 호스피스병동이라 사전에 말 끝난 사람아니면 못들어오는데 다짜고짜 병원사람들 밀쳐내고 들어와선 유우만나러왓다고ㅠ
November 5, 2025 at 4:29 PM
아눀ㅋㅋ 저오늘 장염때메설사 ㅈ ㄴ하다가 병원가서 수액좀맞고 튼튼해져서 바로나왓더요ㅋㅋ 지금집임ㅋ 초콜릿처먹ㅋ
November 5, 2025 at 4:24 PM
근데이제 전자는 자신의욕망< 후자는 정말 쥬나를위한 이성적인선택< 이라는인식이라 결국 후자가이김, 썅ㅠㅠ
November 5, 2025 at 4:22 PM
약간이제 자기 위험할때마다 귀신같이 유우처럼 나타나주는얌군한테 쥬나가 울면서 유우가 부탁한거지? 유우가 그렇게 해달라고 한 거지? 이러면서 왜 유우는 자길 안 보는 거냐고 네가 가서 말이라도 해보라고 멱살짤짤흔드는것도보고싶어요 얌군은 그냥 아무말도못하고
November 5, 2025 at 4:21 PM
하 제가 ㄹㅇ기억나느게 둘이서 같이 바이크타고? 누군가 찍어준것같은그런사진이엇더요 진짜 즐거워보이는분위기 뒤에 계곡?? 강? 그런거잇거ㅠ 썅............... 바이크에 쥬나 안고 유우가 타서 활짝웃으먄서 카메라보고잇엇웅,
November 5, 2025 at 4:19 PM
하 그라서약간 싸우고 얼마안지나서는 찾아오겟구나 싶어서 일부라 밖에서나돌듷뇨,ㅋ ㅠ 몸도안좋으먼서... 병원에사도 입원해라 아니면 못해도 집에라도잇어라 하는데 계속 밖으로나돌아,,, 언젠가 유우가 날 버렷구나 반쯤 확신햇을지도 모르는 쥬나가 유우네집을 더이상찾지않을때까지.......
November 5, 2025 at 4: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