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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라면 이 전시를 잠깐 보고 다른 일정을 처리하려다가, 뭐에 홀린듯이 이 전시만 한참을 보고 다음 일정은 취소한 채, 게걸스럽게(…) 클리어파일까지 주워담았습니다. (책자는 차마 지르지 못하고) 정말 행복했던 하루.
November 23, 2024 at 11:59 AM
서울의 연말 🎄
November 22, 2024 at 10:25 AM
서울의 가을 🍂
November 22, 2024 at 10:23 AM
모네전시 서양미술관
November 14, 2024 at 11:15 AM
도쿄에서 먹은 것들 (아직도 먹고 다님)
November 14, 2024 at 9:22 AM
있다가->있다니

그나저나 저 사진 찍고 있는데 눈 앞에서 전시물 교체하더라. 신고지라 한정판 실물로 구경해보네.
December 15, 2023 at 2:22 PM
용산 타마시 스팟은 그냥 전에 있던 건베 피규어 코너를 그대로 쓰나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이길 기대했는데. 그래도 몬스터아츠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가 감개무량…
December 15, 2023 at 2:20 PM
광화문 사거리에서 국물 생각나시는 분들 주간소바 추천드립니다. 굴소바 먹었는데 훌륭했음. 예전에 안국역 너머 있던 가게였는데 여기로 왔네요.
November 25, 2023 at 6:37 AM
트위터에서 디카페인 드립백 추천 올라온 걸 보고, 마침 광화문 쪽 지나는 길에 펠트 커피를 가봤다. 청계천 항상 지나면서도 눈여겨보지 않고 지나쳐왔는데, 원래 유명한 카페였구나. 라떼가 폴바셋처럼 찐하지 않아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음.
November 14, 2023 at 9:08 AM
새벽에 편의점 다녀오는데 안개가 자욱하네. 그러고보니 어느새 추석.
September 28, 2023 at 4:06 PM
용산역에서 전자랜드 방향으로 가는 통로 공사 끝나가는 건가. 언제 열지 궁금하네.
September 7, 2023 at 12:38 PM
구름아 푸들이 되어 날아올라라
🐩💙☁️
September 5, 2023 at 9:11 AM
(대상포진 후유증인지 아님 항바이러스제 때문인지 아님 둘 다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여전히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다. .

성곡 미술관 잠깐 산책하는데도 힘이 부치네. 그래도 나오길 잘했다. 세상은 슬프고 어지러워도, 하늘도 푸르고 초록도 푸르구나.
September 2, 2023 at 9:04 AM
그늘 안에 앉아있으니 시원하다
September 1, 2023 at 9:31 AM
가여운 것들 기존 포스터들.
하나같이 인상적이네.
August 30, 2023 at 4:07 PM
가여운 것들 Poor Things
새로운 포스터
August 30, 2023 at 4:04 PM
잔느 딜망 포스터들.

순서대로 2023년 일본 개봉 전단지,
2023년 리마스터링 재개봉,
그리고 마지막은 (아마도) 개봉 당시 오리지널 포스터.
August 29, 2023 at 8:32 AM
잔느 딜망 포스터.

(아마도 2019년 스웨덴 개봉 당시 쓰인 포스터인 듯)

fontsinuse.com/uses/30924/j...
August 29, 2023 at 8:17 AM
잔느 딜망에 나온 음식 접시들, 자꾸 생각하게 된다.
“맛있어보이지만 맛없을 게 틀림없는” 음식이라 말해야할지, “맛없어보이지만 맛있을 게 틀림없는” 음식이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는…
어딘가 “지쳐보이는” 플레이트들.
그리고 그걸 만드는 노동과
그 과정 속의 균열들.
August 28, 2023 at 2:44 PM
가지가 싸길래 사왔는데 -> 가지를 튀기자 -> 아니 굽자 -> 하여간 뭔가를 하긴 해보자 -> 결과는 뭔가 구이도 아닌 것이 볶음도 아닌 것이 조림도 아닌 것이 나왔는데… 놀랍게도 맛있었다.
해피엔딩. 🍆 🥰
August 27, 2023 at 1:46 PM
궁댕이도 빵빵하다구
August 25, 2023 at 10:09 AM
반다이 펀 엑스포 입구 풍선 건담들.
귀여워.
August 25, 2023 at 10:03 AM
근데 틀어주면 뭐하나 대상포진으로 못본 내가 안타까울 뿐이고… ㅠㅠ

하여간 한국영상 자료원 감사합니다. 저는 못봤지만 스타탄생 만세! 킹콩 만세!
August 22, 2023 at 1:09 PM
두 작품 모두, 수많은 리메이크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은 아닐지라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고 싶던 작품들.

이런 작품들을 스크린으로 틀어주는 영자원이 정말 고맙고…
August 22, 2023 at 1:07 PM
오늘 마지막으로 상영했던 70년대판 스타탄생과 킹콩 못봐서 너무 아쉽다.

두 작품 모두 다른 리메이크들에 비해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있는 영화들이고, 또 추억이 있는지라…
(스타탄생은 스트라이샌드의 음악. 킹콩은… 음… “제시카 랭이 이런 시절도 있었다”…?)
August 22, 2023 at 1:0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