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수입도 없이 전전긍긍하며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에 매달려있다가 이제야 뭔가 될 듯 싶은데
April 27, 2025 at 9:07 AM
1년동안 수입도 없이 전전긍긍하며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에 매달려있다가 이제야 뭔가 될 듯 싶은데
너무 힘들고 지치면 세상이 밉고 도망치고싶어지기 마련인가보다
April 27, 2025 at 9:03 AM
너무 힘들고 지치면 세상이 밉고 도망치고싶어지기 마련인가보다
처음으로 아빠 앞에서 싫다고 했다. 그 이후로 의도적으로 날 피한다.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르겠다…
April 22, 2025 at 5:38 AM
처음으로 아빠 앞에서 싫다고 했다. 그 이후로 의도적으로 날 피한다.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르겠다…
결혼하기전까지는 본가에 살자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부터 들어왔었는데 아빠때문에 올해안에 독립해서 나갈 듯
April 22, 2025 at 5:35 AM
결혼하기전까지는 본가에 살자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부터 들어왔었는데 아빠때문에 올해안에 독립해서 나갈 듯
아빠의 장례식에서는 울 일이 없을 것 같다
April 11, 2025 at 3:01 AM
아빠의 장례식에서는 울 일이 없을 것 같다
결국 여기는 본계에서 하기 어려운 말만 하게된다
April 11, 2025 at 3:00 AM
결국 여기는 본계에서 하기 어려운 말만 하게된다
애인이 이성친구랑 놀든 말든 별 신경안쓰는편인데 친구만나느라 나를 안 만나주면 뭐라해도되지?
February 5, 2025 at 1:11 PM
애인이 이성친구랑 놀든 말든 별 신경안쓰는편인데 친구만나느라 나를 안 만나주면 뭐라해도되지?
바쁠수는있는데 그러면 애초에 약속을 안 잡거나 했으면 좋겠음
전날 되어서야 내일 못 본다 하면 짜증남
전날 되어서야 내일 못 본다 하면 짜증남
February 5, 2025 at 1:11 PM
바쁠수는있는데 그러면 애초에 약속을 안 잡거나 했으면 좋겠음
전날 되어서야 내일 못 본다 하면 짜증남
전날 되어서야 내일 못 본다 하면 짜증남
애인이 친구들과의 약속들은 한달에 10개씩 잡아놓으면서 나랑은 한달에 두번도 안 만나주네
February 5, 2025 at 1:08 PM
애인이 친구들과의 약속들은 한달에 10개씩 잡아놓으면서 나랑은 한달에 두번도 안 만나주네
올해 최악의 우울모먼트가 오늘인것같은데
December 20, 2024 at 7:04 PM
올해 최악의 우울모먼트가 오늘인것같은데
좋으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갖은 면박을 주고는 나중에는 그렇게 생각했다니 섭섭하다는 사람이 싫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갖은 면박을 주고는 나중에는 그렇게 생각했다니 섭섭하다는 사람이 싫다
December 20, 2024 at 6:27 PM
좋으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갖은 면박을 주고는 나중에는 그렇게 생각했다니 섭섭하다는 사람이 싫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갖은 면박을 주고는 나중에는 그렇게 생각했다니 섭섭하다는 사람이 싫다
여기에다 우울한 글 전시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럼 어디다 하지
December 20, 2024 at 6:24 PM
여기에다 우울한 글 전시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럼 어디다 하지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반론을 이야기할 수 있었을까
December 20, 2024 at 6:23 PM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반론을 이야기할 수 있었을까
친구나 애인과는 일을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일적인 불만을 표출하지 못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많은 정신소모를 했음
일적인 불만을 표출하지 못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많은 정신소모를 했음
December 20, 2024 at 6:22 PM
친구나 애인과는 일을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일적인 불만을 표출하지 못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많은 정신소모를 했음
일적인 불만을 표출하지 못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많은 정신소모를 했음
사람의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에는 사소한 일들도 정신을 두들겨팰때가 많다. 오히려 큰 스트레스는 너무 규모가 커서 제대로 느끼지 못 하지만 (개미가 사람을 보지 못 하듯이) 어처구니없이 작은 스트레스들이 사람을 좀먹는다.
December 20, 2024 at 4:54 PM
사람의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에는 사소한 일들도 정신을 두들겨팰때가 많다. 오히려 큰 스트레스는 너무 규모가 커서 제대로 느끼지 못 하지만 (개미가 사람을 보지 못 하듯이) 어처구니없이 작은 스트레스들이 사람을 좀먹는다.
깃대와 깃발을 들고다니기에 죽도집은 훌륭하다
December 14, 2024 at 3:39 AM
깃대와 깃발을 들고다니기에 죽도집은 훌륭하다
오늘부터티알계를할거야 헛소리계그만둔다
December 12, 2024 at 4:07 PM
오늘부터티알계를할거야 헛소리계그만둔다
각종 깃발을 만들고 주문하는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깃발을 만들면서 본인의 취미나 정체성을 돌아보거나, 그런 깃발들에 고무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집회에 관심을 갖고, 본인의 이야기를 깃발로 풀어낼 수도 있는데 어차피 집회끝나면 쓰레기라느니, 장난치냐느니 하는 것이 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
December 11, 2024 at 11:30 AM
각종 깃발을 만들고 주문하는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깃발을 만들면서 본인의 취미나 정체성을 돌아보거나, 그런 깃발들에 고무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집회에 관심을 갖고, 본인의 이야기를 깃발로 풀어낼 수도 있는데 어차피 집회끝나면 쓰레기라느니, 장난치냐느니 하는 것이 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
화가나고 슬퍼도 당장 이야기하지 않으려 노력해보았다. 어차피 잠깐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얘기하지 말 걸’ ‘상대방도 나도 기분 안 좋아질 뿐일텐데’ 하면서 후회할 것 같아서
다행히 나는 머리가 나쁜 편이라 곧 잊어버렸다. 왜 화가 났는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속 깊은 곳에서 쌓이고 쌓여서 병이 되는 건 어쩌면 좋을까.
다행히 나는 머리가 나쁜 편이라 곧 잊어버렸다. 왜 화가 났는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속 깊은 곳에서 쌓이고 쌓여서 병이 되는 건 어쩌면 좋을까.
December 11, 2024 at 11:14 AM
화가나고 슬퍼도 당장 이야기하지 않으려 노력해보았다. 어차피 잠깐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얘기하지 말 걸’ ‘상대방도 나도 기분 안 좋아질 뿐일텐데’ 하면서 후회할 것 같아서
다행히 나는 머리가 나쁜 편이라 곧 잊어버렸다. 왜 화가 났는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속 깊은 곳에서 쌓이고 쌓여서 병이 되는 건 어쩌면 좋을까.
다행히 나는 머리가 나쁜 편이라 곧 잊어버렸다. 왜 화가 났는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속 깊은 곳에서 쌓이고 쌓여서 병이 되는 건 어쩌면 좋을까.
오랫만에 트위터를 벗어났는데, 그 이유는 얼마전부터 계속 극우트윗들과 여성혐오 트윗들이 보이기 시작… 알고리즘이 그래서그렇다기엔 그런 트윗들을 다 안보이게 하거나 블락했는데 어째서 그렇게되는것일까…
November 16, 2024 at 11:21 AM
오랫만에 트위터를 벗어났는데, 그 이유는 얼마전부터 계속 극우트윗들과 여성혐오 트윗들이 보이기 시작… 알고리즘이 그래서그렇다기엔 그런 트윗들을 다 안보이게 하거나 블락했는데 어째서 그렇게되는것일까…
케이팝을 움직이는 어쩌구회사의 a&r에서 연락이 왔고 처참하고 절망스러운 경험을 하는 중
이헌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예술인들이 갈려나갔을지
이헌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예술인들이 갈려나갔을지
October 17, 2024 at 4:02 AM
케이팝을 움직이는 어쩌구회사의 a&r에서 연락이 왔고 처참하고 절망스러운 경험을 하는 중
이헌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예술인들이 갈려나갔을지
이헌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예술인들이 갈려나갔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