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얼굴 붉힌 거 너무너무 귀엽다......결혼해라

미안하다메리야너도내가정병이올줄몰랏지응

1월 말이니까 겨울.?에 잇엇던 일은
졸업한 거랑 남친 사귄 거지

요즘은 그냥 혼자서 어딘가로 여행 떠나는 상상이랑 미국 가서 그냥 미국인으로 사는 상상만 함.... 한국에서 살기가 너무 힘듦 나한텐
아니근데이고민만몇번하는거야대체

솔직히 중학교는 일상생활에서 "그래도" 쓸 만한 걸 배웠다 치자.
근데 고등학교는..? 일상생활에 1도 쓸모가 없음
그냥 오로지 취업을 위한 공부임 돈이란 걸 많이 벌기 위한 공부임
근데 난 이거에 대한 이유를 모르겠음
내가 원하는 직업이라도 가지면 좋지 근데 그게 아니면 어쩔 건데? 매일매일 존나 우울하게 지낼 것 같은데(사소한 거에도 힘들어하고 우는 나는 ㄹㅇ 이럴 것 같음) 차라리 공부를 안하고 매순간 행복하게ㅜ지내는 게 나을 것 같음...난 경쟁이라는 걸 정말 싫어함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화를 내고 슬퍼하고 우울해했음

너무안잣다......잠자기란걸하고싶어짐

크아악 그니가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