廉智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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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haneul.bsky.social
廉智恩
@paran-haneul.bsky.social
2026년 2월 10일(목) / 딸아이 등원시키고, 노터치 세차를 돌리러 갔다. 색다른 경험이었고, 새로운 경험에 우리 부부는 꽤 쫄은 채 그 과정을 겪었다. 밤사이 꿈자리가 뒤숭숭했다. 욕구불만인 때문일까. 꿈에 YJE이 등장하여 날 괴롭혔다. 그녀가 그립다. 종일 잔잔바리들의 향연으로, 이번 달 중에는 매출이 제일 높은 날이었다. 다만, 이번 달 실적을 워낙에 좆박아서, 게다가 내일만 지나면 설연휴에 또 일주일이 날아갈 예정이라 2월 실적은 좆됨 확정이다. 저녁에는 맛없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그렇게 하루가 갔다.
February 12, 2026 at 10:48 AM
2026년 2월 9일(수) / 아침에 어제 밀린 일기를 쓴다는 게 일정이 밀렸네. 개점휴업 상태였다. 아랫집 기둥서방 씨발놈은 이제 공사를 알아서 처리해도 된다는 나의 통보에 귀찮다는 듯 응대했다. 화가 나서 오후 내내 씩씩거렸다. 별일도 아닌데, 요샌 사소한 것에 분노하고, 그 화를 참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뭐 원래도 성질머리가 그랬지만도. KED은 교촌치킨을 조공했다. 그러나 그냥 마누라가 해준 맛없는 육개장에 저녁을 때웠다. 소주는 한 3잔 정도만 마셨다. MX5용 스코코 공조기 키스킨을 샀다가 반품했다가 다시 샀다.
February 12, 2026 at 10:45 AM
2026년 2월 10일(화) / 마누라 또 출근, 딸아이는 등원. 집안일은 약식(?)으로. 청소는 제꼈다. 출출해서 맥도날드 한번 다녀오고, 오랜만에 사촌지간인 KHD와 길게 통화했다. 이 집 종자들은 별로 정이 안 가서. 뭐 외가나 친가나 다 마찬가지다만. 최종적으로 잔바리 3건을 처리했고, 예상대로 마누라의 퇴근이 늦어져 쌍문할배를 호출했다. 뭐 대충 그렇게 하루가 갔다. 다음날 간평원 회의 때문에 일정이 꼬일까 살짝 걱정스러웠다.
February 10, 2026 at 8:34 PM
2026년 2월 9일(월) / 여독이 이제 좀 가셨다. 마누라 출근, 딸내미 등원, 나는 밀린 집안일. 잔바리 1건이 전부라 2월 실적이 걱정스럽다. A56 세팅, 세탁소 방문 겸 혼자 롯데마트 쇼핑. 그리고 취침 준비 중. 2월의 영업일수가 적은 것도 걱정인데, 1월 대비 처참한 실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만, 쫄리는 걸 어째?
February 9, 2026 at 12:34 PM
2026년 2월 8일(일) / 또만나식당에서 육개장으로 부실한 해장을 하고 서울로. KEJ의 차량,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의 승차감은 그야말로 개좆같았다. 술이 덜 깬 상태로 아반떼를 타고 쌍문동으로, 그리고 다시 차를 바꿔 타고 집으로. 숙취에 종일 신음했다. 하루 만에 봐서인지 딸내미가 너무 반갑더라고. 딸을 볼 때마다 바로 이것이 행복임을 느끼는 작금의 나날들이다. 여행의 여독과 함께 저녁은 가마치통닭으로, 가성비 개좆이고 맛도 좆같더라. 몸이 너무 고되 해장술 몇 잔 더 찌끄렸다.
February 8, 2026 at 11:08 AM
2026년 2월 7일(토) / 새벽 4시 기상, 차 끌고 쌍문동으로 가서 아반떼로 환승, 그리고 성남으로. KEJ 차에 탑승하여 낙산사 → 두두 → 바다정원 → 코끼리분식 → 속초감자옹심이 → 팔팔순대국 → 만석닭강정 → 권가네젓갈 → 속초자이엘라퍼스트클래스 2313호(오침) → 선창활어횟집 → 속초자이엘라퍼스트클래스 2313호(숙소에서의 2차 만찬 후 취침)까지, 그리고 기절!
February 8, 2026 at 11:06 AM
2026년 2월 6일(금) / 딸아이는 등원, 마누라는 출근, 나는 집안일을. 오늘도 잔바리 2건. 어제 작업한 싱크대 업자는 작년 5월 공사 때와 같은 견적을 청구했다. 씨발, 인간 혐오에 걸릴 지경이다. 품삯 반도 안 들어갔다고 봐야 맞는데. 어머니 Z플립7 자급제를, 아버지 A56를 번호이동으로 주문했다. 선물 겸해서. 내일은 여행을 떠나는 날, 설레야 맞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무겁다. 딸아이는 저녁때 뛰놀다 침대 펜스에 이마를 들이받아 집이 떠내려가도록 울어제꼈다.
February 6, 2026 at 12:45 PM
2026년 2월 5일(목) / 대망의 공사일이 밝았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좆같은 보양 작업은 이어졌다. 그리고, 쌍문동 할배가 처자식을 픽업해 갔다. 공사 업자는 결국 싱크대를 들어내야 할 것이라 했고, 지난해 5월처럼 대공사가 될 것을 걱정하였으나 생각보다 공사는 수월케 끝난 듯했다. 막판에 싱크대 업자가 아닌 공사 업자가 싱크대를 재설치하다가 마룻바닥을 뚫는 실수만 없었더라면 완벽했을 것이다. 뭐 추가 누수만 없다면이야 용서해줄 만하지. 마누라 데려와 청소했고, 잔바리 3건을 처리했다. 저녁은 자반고에서 모두 함께했다.
February 5, 2026 at 12:37 PM
2026년 2월 4일(수) / 주말부터 시작된 딸아이 피부 발진이 심각해져서 어린이집 제끼고 소아과의원으로. 별 해답이 없어 애슐리에서 아점을.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발진이 심각해 보여 결국 성모병원 소아과까지. 별문제 아닐 테니 걱정 말라고 했다. 발진 덕에 의사 넷을 만났다. 이리저리 병원 투어를 하는 동안에 닥쳐올 업무가 걱정스러웠으나 오늘 결국 개점 휴업, 간만에 공쳤다. 덕분에 안 그래도 근무일수 적은 2월, 불안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다. 저녁땐 내일의 누수공사를 위한 보양작업을 했다. 제발 모든 일이 잘 끝나기를.
February 4, 2026 at 1:06 PM
2026년 2월 3일(화)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식세기까지 문제가 발생하여 A/S 기사를 불렀다. 문제의 원인도 찾지 못한 채 문제없음을 확인하느라 5만원돈 날렸다. 잔잔바리 1건으로 끝나나 했는데, 일과 마무리 전에 어제 나간 견적서 건을 수주했다. 온수 단수로 저녁 식사와 목욕을 해결하러 쌍문동에 다녀왔다.
February 3, 2026 at 12:08 PM
2026년 2월 2일(월) / 쌍문동에서의 욕조 목욕 덕분인지 아이 몸에 발진이 일어났다. 심각한 상황은 아닌 듯 보였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여서 어린이집은 하루 제꼈다. 할배 보고 애 좀 보라고 시키고. 마누라 출근하고, 할배가 집에 왔다. 나는 머리 좀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 샴푸 하는 과정 중에 담당자가 귓속말을 하더라고(설렜다). 뭐 당연(?)하게도 다른 데서 창업한다고 하더라. 망월사 쪽에서 개업한다길래 그리로 가겠다고 했다. 일은 잔바리 2건이 전부였다. 안 그래도 빼박 비수기 확정인데, 2월의 시작이 좋지 않다.
February 3, 2026 at 4:14 AM
2026년 2월 1일(일) / 마누라는 눈뜨자마자 인후통을 호소하였다. 그리하여 짐 싸서 딸내미랑 쌍문동으로. 할매할배와 아점을 해결했다. 오후에 아랫집 누수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공사 일정을 앞당겼다. 덕분에 우리집 온수 중단 사태가 재차 벌어졌다. 진짜 짜증난다. 좆같은 낡은집 덕분에.
February 1, 2026 at 12:56 PM
2026년 1월 31일(토) / 눈뜨자마자 강동 이케아로. 조식 해결하고, 원숭이 인형 사고, 모던하우스 가서 보석함 사고, 딸내미 쑈핑만 하고 집으로. 술자리를 탐색하였으나 실패하고 집에서 혼쏘맥, 그리고 기절. 벌써 26년의 한 달이 지나갔다.
February 1, 2026 at 1:25 AM
2026년 1월 30일(금) / 아침부터 누수 관련 보상담당자(손해사정사)와의 통화에서 입씨름을 했다. 결국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엇비슷하게 보상액이 책정될 것 같다. 마누라 출근, 딸아이 등원, 나는 집안일. 잔잔바리 1~2건 정도에 하루를 마무리 하나 했는데, 결국 탕수육 하나 물었다. 1월 수익이 좋은데, 차를 구매한 덕분에 뭔가 좀 돈이 쪼들리는 느낌이네? 마누라는 성심성의껏 저녁을 차려놓고, 맛없다는 나의 말에 분노하였다. 뭐 화낼 일인가 싶었다만, 참았다. LDD의 술자리 제안을 거절하고, 맛없는 마누라 밥상을 받았다.
January 30, 2026 at 10:54 AM
2026년 1월 29일(목) / 아침 댓바람부터 어제 약속해놓은 누수탐지업자가 집에 찾아왔다. 기시감 쩌네. 작년 5월에 했던 일의 반복이라니. 그때만큼 막연한 불안감은 없어 다행이라 해야 하나? 여전히 누수의 부위를 확실하게 찾아내진 못했다. 여처저차, 우여곡절 끝에 공사 일정을 잡았다. 오후 느지막이 보상담당자로 배정된 손해사정사와의 통화도 마쳤다. 금번 공사로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으면 한다, 기왕이면 비용도 최소한으로 들이고. 바빴다. 즐겁게 일했으나 누수 덕에 여전히 신경이 곤두서 있음을 느낀다. 아! 새 농구공이 왔다.
January 29, 2026 at 12:24 PM
2026년 1월 28일(수) / 누수 해결 관련한 프로세스에 돌입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꿈자리까지 사나워졌다. 차의 디스플레이에 지문방지 보호필름을 붙였다. 만족할 순 없지만 나름 성공적이었다. 점심때 마누라와 산책하고 김밥과 우동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어제와 달리 잔바리 1건이 전부였다. 저녁 메뉴가 삼겹살이었는데, 소주를 참았다. 별로 안 땡기더라고.
January 28, 2026 at 1:40 PM
2026년 1월 27일(화) / 오전엔 차량 디스플레이에 지문방지 보호필름을 사다 붙였다. 지하주차장이라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단 그럭저럭 잘 붙인 듯? 그리고 꽤나 바빴다. 한 70 벌었으니까. 즐겁게 일하고 반주 한잔 하는데, 날아든 비보. 아래층에서 또 물이 샌단다. 에라이, 씨발!
January 27, 2026 at 12:21 PM
2026년 1월 26일(월) / 마누라 출근, 딸아이 등원. JC는 2월 초순 겨울소풍 계획에 본인 차를 못 쓰게 되었다는 비보를 전해 왔다. 나의 뉴카를 타긴 여러모로 신경 쓰였는데, KEJ의 차를 이용하게 됐다. 잔바리 2건이 전부, 마누라 퇴근길에 당근을 하러 상계주공16단지에 다녀왔다. 피곤해서 초저녁부터 좀 졸았다. 저녁은 나물반찬에 밥을 먹었다. 일찍 자야지.
January 26, 2026 at 10:26 AM
2026년 1월 25일(일) / 느지막이 일어나서 대충 아침 때우고, 점심 먹으로 쌍문동으로. HUD 커버를 샀는데, 차량 용품 중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다. 환불할까 했으나 그냥 쓰는 걸로. 쌍문동에 도착해서 엄마가 구워주는 소갈빗살 먹고, 나도 마누라도 낮잠, 엄마는 딸아이와 소꿉놀이. 뭐 그렇게 하루가 갔다. 별일 없이. 또 그렇게 한 주가 갔네.
January 26, 2026 at 2:49 AM
2026년 1월 24일(토) /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기상, 내키지 않는 처갓집행. 불편한 처갓댁 처남방에서의 자유. 느지막이 추어탕집 돈까스 포장해가지고 귀가. PJS에게 식사 제안 약 2~3회 거절당했으며, 나도 받은 만큼은 돌려줘야지. 다짐을 새기고자 일기에 박제!
January 24, 2026 at 12:32 PM
2026년 1월 23일(금) / 딸아이 등원, 마누라 출근, 나는 잔바리 1건으로 마무리 하나 했다. 결국, 잔바리 2건. 어린이집 재롱잔치가 있었던 날이라 마누라 퇴근 픽업하여 어린이집으로. 정신 없는 하루가 갔다. 울보처럼 관객 앞에서 엉엉 울기라도 하면 어쩌나 했는데, 딸아이는 잘 버텨 주었다. 나보다 낫네. 저녁은 마오이에서 쏘주 한 잔, 짬뽕 곱빼기에, 짜장에, 탕수육에, 마무리로 군만두까지.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배가 터질 것 같네.
January 23, 2026 at 10:45 AM
2026년 1월 22일(목) / 눈뜨자마자 간평원 일을 마무리 지었다. 두 번째 회의는 AI의 힘을 빌려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잔바리 2건이 전부, 마누라는 오후에 외근을 다녀왔고, 그 사이에 아버지를 불러 하원을 도맡으라 했다. 부친과 모친을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내가 쌍놈이라 그런 걸까, 그냥 인내가 부족한 걸까. 이상하게 피곤해져서 일찌감치 잠에 빠져들었다. 그냥 노환(?)이라 봐야겠지.
January 23, 2026 at 10:44 AM
2026년 1월 21일(수) / 간평원에서의 하루종일 일정이 있었던 날, 출근길 서울행은 지옥이었다. 1시간 40분 정도 걸린 듯? 오줌 마려워 죽는 줄 알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2건의 회의를 처리하는 동안 업무 수주 건수가 없었다. 일과 종료 직전에 1건 들어오긴 했으나 잠시 보류 상태로. 충무로에서의 주차비가 자그마치 42,500원 나왔다. 담당자 씨발년이 종일권 있다더니만 없었다. 돈 존나 아깝네, 개씨부랄년. 오전 회의는 점심시간때 자료 정리해놔서 22시 반쯤 정리를 마칠 수 있었다. 오후 회의도 얼른 끝낼 수 있길!
January 23, 2026 at 10:40 AM
2026년 1월 20일(화) / 일기를 좀 밀렸네. 별일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 아니네. 아침에 당근하러 방학동에, 창동에, 그리고 아침 겸 점심을 때우러 월계 트레이더스에 갔다. 신세계상품권 쿠폰도 좀 교환하고. 잔바리 2건이 전부였고, 애는 잘 등원했고, 잘 하원했고, 끝날 무렵엔 영어도서관에 가서 책 몇 권을 빌려왔다. 밥을 먹고 일찍 잤다.
January 21, 2026 at 1:34 PM
2026년 1월 19일(월) / 마누라 출근, 딸아이 등원. 마누라는 여행 후 차키가 들어있던 츄리링을 시원하게 세탁하시었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잔바리 2건 소화, 등기우편 배송지를 잘못 기재하여 고생깨나 했다. 그렇게 하루가 갔다. 한파가 다시금 찾아온단다.
January 19, 2026 at 8: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