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밥이랑 같이 두고 비교해보니 비슷한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첫인상은 세이버라기엔 크지 않나!? 였습니다
새해 첫날밤부터 최애의 가슴을 진지하게 비교하는 불순한 행위는 그만하고 자겠습니다
청밥이랑 같이 두고 비교해보니 비슷한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첫인상은 세이버라기엔 크지 않나!? 였습니다
새해 첫날밤부터 최애의 가슴을 진지하게 비교하는 불순한 행위는 그만하고 자겠습니다
나는 소장님 그 장면에서 소장님이 갑자기 슈퍼 울트라 우주 대통령의 영기를 각성해서 리츠카를 안고 스톰보더로 날아오르는 게 아니라(이것도 조금 기대는 했음) 리츠카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떨어지는 걸 선택하고 손을 잡아줘서 고마워, 구해주려고 해서 고마워, 라고 얘기해준 게… 후유키 F 때와 결말은 똑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리츠카가 소장님을 구하려고 손을 붙잡았다는 행동에 분명한 의미가 있었다는 이 전개가 2부 종장 통틀어서 가장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너~~~~무 좋았어서 더 끙끙 […]
나는 소장님 그 장면에서 소장님이 갑자기 슈퍼 울트라 우주 대통령의 영기를 각성해서 리츠카를 안고 스톰보더로 날아오르는 게 아니라(이것도 조금 기대는 했음) 리츠카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떨어지는 걸 선택하고 손을 잡아줘서 고마워, 구해주려고 해서 고마워, 라고 얘기해준 게… 후유키 F 때와 결말은 똑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리츠카가 소장님을 구하려고 손을 붙잡았다는 행동에 분명한 의미가 있었다는 이 전개가 2부 종장 통틀어서 가장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너~~~~무 좋았어서 더 끙끙 […]
동료가 모두 살아서 엔딩을 맞이해야만 좋은 엔딩인가? 죽어버린 전개보다 살아남은 전개가 절대로 더 좋은가? 하면 절대로 아니고 그 선택들이 있었기에 그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것으로 마무리가 지어진다고 생각해서…...
죽음이란 게 절대로 뒤집을 수 없는 사항이라 모든 선택에도 결과에도 무게가 있는 게 아닌가… 그 죽음을 애도하고 돌이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받은 것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산 자의 마음에도 지나온 시간들에도 가치가 있는 게 아닌가…
페그오 스토리 […]
동료가 모두 살아서 엔딩을 맞이해야만 좋은 엔딩인가? 죽어버린 전개보다 살아남은 전개가 절대로 더 좋은가? 하면 절대로 아니고 그 선택들이 있었기에 그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것으로 마무리가 지어진다고 생각해서…...
죽음이란 게 절대로 뒤집을 수 없는 사항이라 모든 선택에도 결과에도 무게가 있는 게 아닌가… 그 죽음을 애도하고 돌이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받은 것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산 자의 마음에도 지나온 시간들에도 가치가 있는 게 아닌가…
페그오 스토리 […]
만약 레이드 결착 후의 전개에서 루트분기가 존재하고 지금 보고 있는게 트루엔딩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거기서 바뀔 수 있는 전개가 어떤 게 있는가 했을 때 역시 소장님이나 시온의 죽음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나는… 어떤 경우에도 항상 생이 죽음보다 우위에 있다곤 생각하지 않아서… 지금의 루트에서 소장님이 스스로 리츠카의 손을 쳐내고 떨어져서 작별한 것도, 시온이 칼데아의 모두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주기 위해 자신의 소멸을 향해 달려온 것도, 그런 시온의 곁에서 함께 소멸하는 […]
만약 레이드 결착 후의 전개에서 루트분기가 존재하고 지금 보고 있는게 트루엔딩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거기서 바뀔 수 있는 전개가 어떤 게 있는가 했을 때 역시 소장님이나 시온의 죽음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나는… 어떤 경우에도 항상 생이 죽음보다 우위에 있다곤 생각하지 않아서… 지금의 루트에서 소장님이 스스로 리츠카의 손을 쳐내고 떨어져서 작별한 것도, 시온이 칼데아의 모두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주기 위해 자신의 소멸을 향해 달려온 것도, 그런 시온의 곁에서 함께 소멸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