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내가 분명히 봤는데 잘 기억 안 나는 콘텐츠의 내용보다 그때 내가 느낀 감상의 백업을 원해 근데 뇌가 다 갖다버리니까 ... 이제 그 기록을 좀 잘 해봐야겠다

글구 1n년동안 어벤타 영업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안 넘어왔는데 드디어 한 친구가 봐봐야지 하는데 이게 그 이제 나도 같이 이야기할려면 다시 봐야할 거 같은거임

아니 어드벤처 타임 분명히 정주행 3번은 한거 같은데 봤지만 처음 본 느낌이고 왓챠피디아 들어가서 내가 쓴 코멘트 보면 별 4개에 극찬하는데 아니 진짜 이게 뭐에여 제가 이걸 언제봤어요 싶음 아무래도 뇌가 필요없다고 다 갖다버리는 거 같음

2024 진짜 가혹했다 많이 아프고 울었지만 또 크게 웃으며 지나가기도 했다 많이 배웠다 배운만큼 더 크고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지

맨날 날새거나 하루에 두시간 자도 또 밤에는 안 자고 이 지랄을 12월 내내

제발 진짜 이 모든 지랄염병이 끝났으면

나 올해 책 역대급으로 안 읽은거 다방면의 재앙으로 인한 에너지 고갈도 한 몫 하지 않았으ㄲ ㅏ ...? 다시 책 좀 읽어보려는데 너무 능동적 문화 소비 힘드네 ^^ 수동적으로 미디어에 노출되고파 ...

아니 진심 fw 시즌마다 느끼는 거 내 몸에서 누가 자체적으로 에어컨 틀고 있음 분명함

친구가 처음 트위터 알려준 10년전부터 걍 구경하는 사람으로 탐라에 있었는데 막 이케 신도시 개척지 오니까 좀 대게 약간 어 ... 오 ... 안녕하세요 혼자 이런 기분으로 블스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