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loser
poploser76.bsky.social
poploser
@poploser76.bsky.social
자발적 가내서식자
아아 역시 ㅜㅜ
December 4, 2025 at 4:58 AM
번역 하나를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으니 당연히 바로 번역을 시작했어야 하지만, 컴퓨터 앞에 앉기까지 4일이 걸렸다. 아아 고역이로다.

참고로 끝난 줄 알았던 록시뮤직 주간도 일과 함께 재개되었다. 이것은 근자의 최애곡으로, 뮤비의 공이 매우 크다.
Roxy Music - Angel Eyes
YouTube video by RoxyMusicVEVO
youtu.be
November 27, 2025 at 6:39 AM
여덟 밤 만에 집에 돌아왔더니 고양이 알레르기도 돌아왔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올라오던 것이 약을 먹고서야 가라앉았다. 그래도 어쩌겠어. 집 떠난 동안 매일 고양이들이 보고 싶었다. 막상 같이 있으면 “이놈들아 나를 내버려둬라” 하면서도 ㅎㅎ
November 16, 2025 at 3:50 PM
한편 포스털서비스와 관련한 집안의 사정. 내가 노래를 틀면 반려인이 ”누구 노래야?” 묻고 “포스털서비스야.”하면 “으으 포스털…”이라며 진저리를 내는 루틴이 반복된다.

포스털 그것은 세기말 그에게 크나큰 정신적 상흔을 입힌 게임. 마음이 힘들어 얼마 못 하고 때려치웠는데도, 포스털 소리도 듣기 싫어한다. ”으으 포스털.“
October 15, 2025 at 8:58 AM
펄프를 보고 여한이 없다고는 했지만 사실 작년 겨울부터 데스캡포큐티 공연이 보고 싶었다. 연초의 일본 공연을 보러갈까 조금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로. 완전 팬인 적은 없는데, 왜지… 하다가 어쩌면 포스털 서비스를 보고 싶은 건지도? 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할지도 안할지도 모를 30주년 공연 뿐이라 나도 모르게 현실적으로 데스캡포큐티를 택한 것 같아…
October 14, 2025 at 5:24 PM
바다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섬에 가면 무얼 해야 하나. 여행을 한 달 앞둔 자의 고민. 그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탈 수 있다는 이유 하나로 결정된 목적지, 푸켓이여…
October 14, 2025 at 6:39 AM
록시 뮤직에서 대충은 벗어난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그 자리를 꿰찬 핑크 플로이드 라이브를 보다가 공연의 베이스 주자 가이 프랫이 록시 뮤직하고도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youtu.be/rp1lHx8vCgc?...
Bryan Ferry - Kiss and Tell (Official Music Video) Remastered @Videos80s
YouTube video by 80's 90's Music Video's Remastered @Videos80s
youtu.be
October 10, 2025 at 5:55 AM
못 참고 4일 만에 애어팟 귀에 끼워봤다. 주변음 허용, 노이즈 캔슬링 모드일 때 오른쪽 유닛이 잡음을 낸다. 아무래도 마이크 부분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그냥 맨 이어폰으로 쓰려니, 그럼 더 이상 에어팟 프로가 아니잖아 흑흑.
October 7, 2025 at 3:50 AM
에어팟 프로 대차게 세탁기에 돌렸다. 그나마 20분 만에 세탁 멈추고 꺼내기는 했지만… 제습기 집중모드로 반나절 말리고, 다이소에서 사온 실리카겔에 묻어 두었다. 연휴 끝나고 열어 봐야지.
October 3, 2025 at 1:39 PM
무뜬금 록시뮤직 주간 4주 차를 보내며, 그간의 가장 큰 수확 하나. 야닉 에티엔 님 본인 등판 ’아발론‘ 라이브. 이 노래 탄생에 큰 지분 있으시다는 그 분!
Roxy Music - Live at the Apollo (Avalon, Dance Away, Jealous Guy)
YouTube video by stgoldino
youtu.be
September 26, 2025 at 4:20 PM
큰일이다. 록시뮤직 주간이 3주째를 지나간다. 뜬금 없이 이게 무슨 일이람.
September 18, 2025 at 4:47 AM
볕이 들면 든 데 맞춰 자리를 정리하고, 고양이들을 부른다. 자다가 억지로 일어난 처지에도 볕을 가리키면 하품 한 번 하고 조르르 자리 찾아온다. 계절이 바뀐다 싶은 것이 벌써 드는 볕 깊이가 달라졌다. 가을인가봐 얘들아.
September 8, 2025 at 4:46 AM
유튜브의 변덕으로 level 42의 lessons in love를 들었는데, 도대체 내가 이 노래를 어떻게 아는 건지 모르겠다. 얼추 따라부를 정도인데도…@_@
August 27, 2025 at 4:47 PM
아이고 29년을 기다렸습니다 흑흑
August 2, 2025 at 6:40 PM
펄프까지 이제 20분 ㅜㅜ
August 2, 2025 at 11:39 AM
펜타포트 티켓 취소 수수료의 허들이 확 뛰기 직전인 수요일까지도 나온 표라고는 이미 들고 있는 주말 2일권 뿐이었다. 이틀짜리 표 들고 하루만 가는 호사를 부릴지 아까워서 이틀 다 갈지… 가봐야 알겠다.
July 25, 2025 at 3:04 PM
토요일 1일권 안 나오나 두리번두리번 (*_*;) (;*_*)
July 13, 2025 at 4:40 PM
록페 당연히 3일권 끊던 시절이 아득하다. 펄프 보려고 어찌어찌 주말 2일권을 샀는데, 막상 이틀 갈 체력이 없어…
July 13, 2025 at 4:37 PM
이렇게 된 이상 “이상청“ 시즌 2 가능하지 않을까!
June 5, 2025 at 3:41 PM
사전투표 다녀왔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그런가 관외투표 줄이 더 길더라.
May 29, 2025 at 5:50 AM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를 위해 결제한 쿠팡. 더 피트라는 소듕한 드라마 발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ER이구나. 우리 꼬꼬마 카터 선생이! 그런 걸 만들어냈구나!

youtu.be/ufR_08V38sQ?...
The Pitt | Official Trailer | Max
YouTube video by Max
youtu.be
May 24, 2025 at 1:54 PM
펄프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근 30년 팬이 덜그덕대는 몸으로 덩실거렸습니다.
April 12, 2025 at 4:55 PM
기립성 저혈압이 일어나는 걸 보니 봄이로구나.
April 7, 2025 at 10:55 AM
파면 기념 트위터 의리 약과 냠냠.
April 4, 2025 at 4:36 AM
Reposted by poploser
이 봇은 오늘부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April 4, 2025 at 2: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