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Asexual/고양이엄마/직장인+대학원생(야간)/서울-경기출퇴근러/운동초보자
신사 가고 성 가고 잔뜩 먹고 와야지 정도만 머릿속에 남겨놓고 있는 중.
신사 가고 성 가고 잔뜩 먹고 와야지 정도만 머릿속에 남겨놓고 있는 중.
교사되라고 학비를 지원해줬지만 내 맘대로 다른 진로를 정해버렸던 21살처럼 지금도 응 엄마 안들어~를 시전했으니 결국 안 쪽팔리게 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교사되라고 학비를 지원해줬지만 내 맘대로 다른 진로를 정해버렸던 21살처럼 지금도 응 엄마 안들어~를 시전했으니 결국 안 쪽팔리게 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1. 몸이 많이 아픔
2. 자존감이 낮고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을 못견뎌함(여자가/학생이/ 굳이 왜 그런걸…)
3. 부모님이 걱정함
4. 뭐든 끈기가 없는 편
1~4의 이유로 미성년자때 태권도 1년, 검도 8개월하고 때려쳤었는데 솔직히 복싱은 얼마나 갈지 모르겠음.
근데 성인되면서 1은 디폴트라 무신경해졌고, 2~3은 개무시하기 시작했으며 4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건 끈기가 생긴다는 걸 깨달아서 재평가 중이니까 희망적이긴 하다.
1. 몸이 많이 아픔
2. 자존감이 낮고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을 못견뎌함(여자가/학생이/ 굳이 왜 그런걸…)
3. 부모님이 걱정함
4. 뭐든 끈기가 없는 편
1~4의 이유로 미성년자때 태권도 1년, 검도 8개월하고 때려쳤었는데 솔직히 복싱은 얼마나 갈지 모르겠음.
근데 성인되면서 1은 디폴트라 무신경해졌고, 2~3은 개무시하기 시작했으며 4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건 끈기가 생긴다는 걸 깨달아서 재평가 중이니까 희망적이긴 하다.
너무 간절했는데 더 간절한 사람이 있었을까… 뭔가 점수가 애매하게 안 맞았을까… 아니면 운명의 초월적 존재가 오우! 지금은 안 돼! 하고 가위표를 척척 그어버린 걸까.
답은 영원히 모르겠지민 맨 마지막 경우라고 생각해보려고 한다. 지금 가면 더 안 좋은 일이 있을까봐 날 지켜주려고 막아준 거라고 생각할래.
너무 간절했는데 더 간절한 사람이 있었을까… 뭔가 점수가 애매하게 안 맞았을까… 아니면 운명의 초월적 존재가 오우! 지금은 안 돼! 하고 가위표를 척척 그어버린 걸까.
답은 영원히 모르겠지민 맨 마지막 경우라고 생각해보려고 한다. 지금 가면 더 안 좋은 일이 있을까봐 날 지켜주려고 막아준 거라고 생각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