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nar Lou Pay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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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nar Lou Pay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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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뭐라 말 할 틈조차 주지 않고 네 복부 강하게 걷어찬다. 네 머리채 잡아들어 시선 맞추고) 이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지? 입 닥치라고.
July 9, 2024 at 3:16 PM
...... (수치심과 분노가 스멀스멀 그를 잠식한다. 한참을 말없이 그 자리에 서있다가 욕설섞인 한숨 뱉고서) ...재열 씨. (제 머리 한 차례 쓸어넘긴다. 입가엔 미소가 자리앉아 있었지만 그 눈빛과는 소름끼치게도 어울리지 않았다. 재열 바라보며) 어제라.. 저게 무슨 말이죠?
July 9, 2024 at 3:14 PM
......네? (눈살 약간 찌푸렸다 편다. 당황한 기색 저도 모르게 내비치고)
July 9, 2024 at 12:47 PM
...보스. (반갑다는 듯 웃어 보이지만 눈빛에 언뜻 불편한 감정이 비추었다 사라진다.) 최근 본사가 소란스러웠던 사이 몰래 숨어들어온 모양입니다. (일영의 다리 짓누르던 발 떼어내고) 그럴 만한 깡은 보이지 않는데, 추궁에 답이 없는 걸로 보아 소속이 없는 것으로 추정 중이었습니다.
July 9, 2024 at 12:41 PM
(이상하네. 본사에 이런 띨띨한 새끼를 보냈다고? 눈 씻고 봐도 그럴만한 담력은 없어 보이는 네 몰골에 곰곰이 생각한다. 한 손에 들린 휴대전화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며) 그래, 입이 무거운 게 아니라 말을 못 알아듣는 건가? (아까 네게서 흘러나왔던 중국어 기억하고선) 哪儿派你来的?
July 8, 2024 at 4:51 PM
(고개 갸웃,) 보기보다 입이 무겁네? (네 의도와는 정반대로 받아들여진 듯하다.) 저는 두 번 말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재열이 버려둔 총 집어 들어 네 허벅지 부근에 대고 망설임 없이 방아쇠 당긴다. 나긋한 어투로) 다시 말해봐. 어디서 보냈어?
July 8, 2024 at 4:26 PM
(일영 후려치는 너 말리지 않는다. 웃으며) 착하지, 열아. (제 자켓 안주머니에서 휴대폰 꺼내들며) 그래서 거기 쥐새끼분은, 어디서 보내셨어? (총상 입은 일영의 다리 꾸욱–.. 짓밟는다.)
July 8, 2024 at 3:51 PM
그러게.... (네 동그란 뒷통수 찬찬히 쓰다듬으며) 총이라도 한 번 맞아야 정신 차리고 안 대들려나. (나긋한 투. 재열의 눈 빤히 바라보며) 내놔, 재열아. 저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July 6, 2024 at 5:58 PM
이건 또 뭘까... (지나가다 들린 소란에 와보았더니.. 얼굴 슬 찡그리며 총알 박힌 일영의 다리 꾸욱, 짓밟는다. 고개 들어 총소리의 주인 확인한 낯에 미소 띄워지고) 재열아. 그건 또 어디서 났어. 그러다 총 맞는다? (손 내밀고 까딱,) 가져와.
July 6, 2024 at 5: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