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redgold.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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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 편의점에 들어가서 뜨거운물 공수해온 준수햄 덕에 개상오는 철봉에게서 혀를 되돌려받음. 그리고 제 곁에 있던 아가들이랑 실컷 눈위를 뒹굴다가 집에 돌아와서 준수햄의 잔소리를 엄청나게 들을듯. 하지만 이미 실컷 놀고 따끈한 실내에 들어와서 그대로 퍼져버려서 잔소리도 제대로 못 이어가는 준수가 한숨쉬면서 개상호 씻기고 말리고 단장끝내고 항상 자던곳에 두려다가 쇼파에 누워 자신의 배 위에 올리고 그대로 티비보며 휴대폰보며 휴식을 취했으면....
January 2, 2026 at 2:19 PM
지나가는 사람은 신경안쓰겠지만 선생님은 창피하겠지... 어쨌든 이런저런일을 겪고 연말에는 하겠지. 서지혁이 시차계산 잘못해서 크리스마스 당일에 도착한 줄 알았는데 이브에 귀국해서 곧바로 그들을 찾아가도 좋겠다. 나름 큰맘먹고 귀국하면서 감동의 재회 생각했는데 간만에 성공적인 로맨틱한 집데이트 연인과의 시간을 방해한 방해물 1인이 되어버린것. 뭐 이런식으로 크리스마스는 왠지 긴장해서 항상 이런저런 사건사고와 함께하지만 연말연시는 평안한 둘만의 시간을 보냈으면...가끔 성공적인 크리스마스 보내고 대부분은 왜인지 실패하면 좋겠다.
December 31, 2025 at 4:10 AM
체위를 공부함. 그림을 보고 이거저거 따라해보고 도전해봤는데 자신의 유연성의 한계를 느낌. 그리고 준수햄이 과연 이 자세들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서 포기. 등등 도전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행도 전에 폐기처분한 계획들 결국 나중에 수상한 기상호의 행태에 주시하던 준수햄에게 들켰으면 좋겠다. 근데 말하지않아도 될 준수햄의 힘이 부족할 것 같아서...에 긁힌 준수가 그 모든 계획들을 다 실행해줬으면...
December 30, 2025 at 3:44 PM
아 이떄 같이 살아도 좋지만 따로 살아도 좋을 것 같다. 본인 집에 욕조가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주문했다가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연상집으로 돌격. 욕조에 반짝거리는 베스밤 던지고 그 오묘한 향과 예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에 너무나 만족스러운데다가 피부도 왠지 반짝반짝 해진것 같음. 이게 괜찮겠다!하고 나옴. 뒤이어 들어간 연상 고함. 욕조 청소행. 그 후 일주일이 지나도 그 욕조에서 반짝이가 나옴. 후처리의 문제로 이벤트 포기. 섹시한 속옷 도전! 막상 착용하려니 모양만 봐도 민망해서 다음으로 미뤄놓음. 창고행.
December 30, 2025 at 3:41 PM
에로이벤트 같은것도 시도해 볼 것 같다. 각종 인터넷의 바다를 떠도는 정보를 찾아서 시도를 해보는데 코스프레는 일단 사이즈에 맞는 옷을 찾는게 난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됨. 기껏 구해서 입어보았지만 품이 안맞거나 길이가 안맞음. 돈낭비지만 연상에게 들키지않았으니까 몰래 처리하고 넘어감. 도구를 찾아봄. 성인용품은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궁금한데 너무 신나게 가지고 놀 연상을 상상하고 무서워져서 개인소장용의 몇개만 챙기고 포기. 목욕용품에 도전해봄. 이벤트용 바스밤이 예쁘고 반짝반짝한 것에 흥미가 생겨서 주문.
December 30, 2025 at 3:39 PM
크리스마스 이브가 온갖 이유로 망하는 해량무현 생각하니까 왠지 재회하고 첫 크리스마스에 첫 관계도 도전하게되면 이것도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의료인이 함께하는 만큼 지식을 가지고 천천히 준비했지만 디데이는 결국 실패하는 것... 근데 이브에 밥먹고 바로 집으로 가서 할거라고 생각하고 미리 이거저거 집에 준비했는데 콘돔 준비하지 못 한걸 생각해내고 만나기 전에 무현쌤이 급하게 사서 주머니에 넣었는데 넘어지면서 주머니에서 튀어나가면 어떻게해?
December 30, 2025 at 3:24 PM
그리고 프로포즈 하려고 반지 준비했는데 정신없어서 못 하고 다음날 제대로 하려했는데 바다님이 반지를 숨겨두심. 다음날 반지를 찾던 신해량이 바다 근처에서 반지는 없고 빈 케이스만 굴러다니는 것을 보고 사색이 되어서 잠들어있던 바다를 데리고 동물병원 달려가서 이상없음을 확인 후 안심했으나 대노하신 바다님 달래느라 고생하고 반지는 바다의 숨숨집에서 발견됨. 반지찾으며 일찍 트리정리하게되어 어수선해진 집안에서 프로포즈하게 됨. 뭐 이런식으로 뭔가 준비는 하지만 유독 크리스마스에는 잘 안풀리지만 웃으며 보내는 두사람이 보고싶다.
December 29, 2025 at 2:50 PM
다음해는 레스토랑은 포기하고 집에서 오붓하게 즐기려고 신해량이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퇴근 후 무현쌤 빵집에서 케이크 픽업 후 가져오다가 뭉개짐 사태. 평소에는 장식이든 뭐가 바뀌든 말든 매우 얌전했는데 신해량이 부산스럽게 요리하고 준비하는게 뭐가 마음에 안들었던 것인지 조공을 바치지 않음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인지 바다가 크리스마스장식 파괴의 장을 열어버림. 그거 수습하며 한눈팔던 사이에 열심히 만들었던 소스를 바다가 즈려밟고 오만곳을 다니시게 됨. 결국 같이 청소하고 바다님에게 공물을 바치고 지친상태로 허탈하게 크리스마스 디너
December 29, 2025 at 2:50 PM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지 치과환자미어터짐사태가 일어나서 예약한 레스토랑을 취소하고 심지어 폭설로 집에가지 못함 이슈가 생겨버림. 마지막 환자까지 내보내고 난 후에 치과에 갇힘 사태. 폭설을 뚫고 먹거리를 공수해온 눈사람 신해량과 치과 직원과 상관의 명령으로 이불침낭등을 지참하여 강제 재출근한 서모씨의 협력으로 체육관에서 갑작스러운 밤샘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게 되고 마침 빵집마감하고 고민하던 가영씨와 파티소식을 어디서 들은건지 술을 공수해온 애용이 참가하게되어서 그냥 빌딩사람들이랑 신나게 놀어버렸으면.
December 29, 2025 at 2:50 PM
서지혁 이런거 잘할 것 같음. 부부에게 평소의 감사함과 앙심을 담아 최선을 다해서 애긔에게 자신이 전세계 아긔친구들에게 선물돌리느라 바빠서 해량아빠에게 임무를 위임한것이라던가 2세 집에는 굴뚝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해서 해량아빠에게 전달을 부탁한 것이라던가 같은 변명과 사정설명 열심히 해주겠지? 근데 그러다가 2세가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창문 열고 잘테니까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하면 어쩌지? 어쩔 수 없지. 지혁산타 다음 크리스마스에 레펠해야지 뭐.
December 26, 2025 at 8:25 AM
같이 산타를 믿던 친구도 반신반의하던 친구도 같이 울어버리고 그래서 선생님에게 혼났는데 진짜 없는건가 산타는 없고 산타 이야기 하면서 우리가 나쁜짓 못하게 어른들이 조종하는거라던 그 비뚫어진 친구 말이 맞는건가 오만가지 생각과 감정이 몰려와서 울고불고 난리가 나버림. 밖에서 대기하던 무현쌤도 들어와서 아긔를 달라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두사람이 결국 오밤중에 서지혁 호출해버리면 웃기겠다. 적당히 사정설명하고 휴대폰 서지혁 번호 이름 산타로 바꿔서 영상통화에 산타필터에 배경도 바꾸고 목소리 변조까지 해서 애긔랑 통화시키는 부부.
December 26, 2025 at 8:25 AM
그래서 그냥 잠깐 같이사는 친구인척 하려했는데 왜인지 신해량이 자신과 사귀고 있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해대서... 무려 아직도 기억이 없는데!! 마치 기억이 돌아온 사람마냥 굴어서 혼란스러워하다가 그대로 홀랑 먹혀버렸으면 좋겠다. 기억이 없어도 자신을 잘 아는 신해량이 약간의 단서와 직감으로 무현쌤을 어디도 도망못가게 오히려 기억이 있을 때 보다 더 옭아매는 것이 보고싶었어.
July 23, 2025 at 1:34 PM
아이는 자신을 구해준 무현쌤을 좋아하지만 그가 바빠보이는데다가 자신을 너무 조심스럽게 다뤄서 오히려 친해지지 못하는 것으로... 그래서 애가 잠에 들고나면 매번 신해량 붙잡고 아이이야기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하는데 서로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는게 귀엽고 아직 어색한 두사람에겐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알아서 조용히 토닥토닥해주는 걸로... 그리고 점차 안정이 되고 아무래도 생활의 중심이 아이가 되겠지만 그럼에도 두사람만의 시간을 꼭 내는것. 소소한 데이트나 집안에서의 대화라던가 그런 가족이 되는 두사람이 보고싶다
July 23, 2025 at 1: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