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ㅁ말고 나중에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은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그래도 원트 가격으로 산 거 후회는 안 해. 맛있으니까ㅎ 무엇보다 기업 이미지가 괜찮으니까, 좋은 곳에 돈 써라~하게 된달까.
이미 구매해서 먹었는데 여기서 더 뭐라고 해봤자 내 기분만 나쁘기도 하고. 마저 맛있게 먹고 좋은 감정만 남겨야지ㅎ

근데 벤앤제리스의 단점.
할인을 전혀안 하면 너~~~무 비쌈;
파인트(473ml) 한 개에 1만 7천원???
할인 40몇 퍼 때려야 1만원...
우리 나라만 가격이 이따위인가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 외국은 7, 8천원이더라.
어떻게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거야; 아이스크림에 얼마나 많은 세금 머시기가 붙은 거???😰
심지어 외국은 저 가격도 비싸네~이러는데... 하... 한국은 진짜 답이 없다...

벤앤제리스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민초맛 아이스크림도 팔던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맛도 꼭 먹어봐야지.
민초 아이스크림 안 먹은지 진짜 오래된 것 같아. 몇 년은 지난 듯?

네 가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처음에 먹은 체리 가르시아!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게 먹는 걸 멈출 수가 없었어😂👍🏻
그 다음으로는 초콜릿칩 쿠키 도우~
사실 다 괜찮아서 순위 정하는 거 힘들정도라... 그냥 다 추천하고 싶어ㅋ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날리는 연.
나머지 세가지 맛도 다 먹어봤는데, 모두 맛있었다. 실패가 없었어.
특히 쿠키반죽?이 들어가 있는 하프 베이크드랑 초콜릿칩 쿠키 도우가 생각보다 더 괜찮았어.

체리 가르시아를 먹어봤는데, 완전 내 취향! 체리랑 얇은 초콜릿이 박혀있는데, 식감도 좋고 넘넘 맛있었다ㅎㅎ 앉은 자리에서 걍 한통 다 먹을 수 있을 듯! 겨우 참고 다시 냉장고에 넣어뒀어. 다른 세 가지 맛도 넘 기대 되네🤤

다음에는 집 근처에 샤브샤브 뷔페가 생겼는데 거기로 가봐야징!
되게 커다랗고 깔끔하게 해놓은 것 같더라. 어떤 메뉴가 있을지 기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