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 아직 꺆! 하긴 하지만ㅠ 이정도는 괜찮다 시나야..!ㅋㅋㅋㅋㅋ 능글거리면 음... 하다가 맞아 그건 좀 서운해.... 하고 받아쳐요ㅋㅋㅋㅋㅋ 머리카락 갖고ㅠ 장난치면 뭐해..? 하면서 시나 머리카락 갖고 자기도 장난쳐요....(((

아아니ㅋㅋㅋㅋㅋ 일년 가까이 만났는데도요?ㅠ 보통... 손만 잡고 잔다고 하지 않아...? 하면서 장난 칠거 같은...ㅋㅋㅋㅋ 아ㅠ 엄살 부리면 슬쩍무릎 비는 쪽으로 노션 변경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암래도 이런 반응 하는 애인이면 안 놀리는게 더...ㅋㅋㅋㅋㅋㅋ 아나ㅠ 안고만 잘게 를 들을줄이야ㅋㅋㅋㅋㅋㅠ 그럼 잠깐 뜸 들이다가... 좋아... 답답하다고 해도 안 풀어줄거야 하고 마져 흥.. 거릴거면서 슬쩍 무게 실어서 기댈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 진짜 저 대답 듣고 두둥... 하고 개삐짐 시작 한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아아나ㅠ 옆에서 애교ㅠㅠ 부리면서 부빗 거리면 몰라... 하고 서럽다는 듯이 꿍얼 거리다가 흥... 하고 슬쩍 기댈거 같아요...(풀렸다는 뜻.....)

아ㅋㅋㅋㅋㅋ 시침뚝 하면 눈 얇게 뜨고 같이 잤으니까...? 꿈나라 여행 간 동안 옆에서 지켜줬으니까...? 하고 삐죽 거리면서 대답할거 같고...ㅋㅋㅋㅋㅋ 장난친거 였다고 하면 입 완전 내밀고 나 삐졌어 얼굴로 보다가 진짜..? 그냥 장난인거야..? 하고 물어보면서 쬠 더 삐져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 복복해줄때 까지만 해도 풀려서 좋아라 했을텐데...ㅋㅋㅋㅋㅋㅠ 다음에 놀러 왔다가 목격... 해버리면 뭐야....? 말랑이랑 같이 안 잔다고 약속 했잖아.... 하고 개삐져서 구석에 짱 박혀 있을것 같은....데요... 이거 어쩌죠... 시나야 미안하다 성가신 남자친구 지만 잘 봐주라......

아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으니까 쬠 부끄러워할 것 같은데 그래도... 나보다 더 가까이 있고... 나도 같이 잘 수 있는데... 말랑이랑 자지마... 하고 땡깡.... 부려요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ㅠ 그럼 진짜 머리맡에 두고 잘까봐 책상 모서리나 주방 쪽에 말랑이 이사 시켜주고 돌아와서 시나한테 꼭 안겨 있을거 같아요... 말랑이랑 같이 자지마... 하면서........

아ㅋㅋㅋㅋ 진짜 귀엽다...ㅠㅠ 머리 맡에 두고 잘까 고민중이라고 하면 그럼 나보다 말랑이가 더 가까이 있는거잖아... 질투나... 하고 귀찮게 굴어요....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나중에 시나 집 놀러 갔다가 뽀득뽀득 말랑이 보고 여기와서 호강하네~ 하고 말랑이 복복 쓰다듬어요ㅋㅋㅋㅋㅋㅋ